청춘을 쏟아부은 L모 밴드 잡지를 고가로 판매합니다.
사정이야 물론 좀 더 윗 레벨의 무언가를 장만하기 위해...후후.
이 몸의 잡지 보관 퀄러티는 세계 레벨이고, 이번에 팔려고 하는 것들은 나름대로 소장가치 있는 것들 위주. 가격 붙인 건 내 맘에 드는 건 좀 더 비싸고, 흔하고 구하기 쉬운건 그냥 그런 정도인데, 98년 이후 것들 위주로 팔려고 하고 있고, 그 전 것들 중에선 몇 개씩 있는 것들만 골라서 팔려고요.
루나씨나 멤버가 수록되어 있지만, 표지가 아니라 안 내놓는 책들도 좀 있는데, 여러권 사는 분께 선착순으로 끼워드리겠어요. 슬레이브 회지도 좀 있는데, 요것도 여러권 사는 분께 끼워드리려고*(슬레이브 회지는 찌라시는 200엔, 팜플렛 같이 생긴 인터뷰도 있고 그림과 사진도 있는 건 500엔에 팔고 있는 걸 산 것). CD DATA같은 돈받고 팔기엔 좀 민망하나, 죽이는 사진이 실린 것도 여러권 사는 분께 끼워드리겠어요.
사진이 없어서 어떤 책인지 잘 모르실테니, 혹시 내가 찾던 그건가 싶은 마음이 들면 확인해 드릴테니까 이메일 보내주세요.
루나씨 잡지는 거의 다 있으니까, 갖고 싶었던 바로 그 잡지도 있나요?<-싶으시면 이 메일 보내봐 주세요. 생각해보고 팔 수도 있음.(<-과연)
바보들의 친구나 쇽스 같은 경우엔 한 방에 모두 사고 싶어할 경우 많이 깍아드리겠음.
미인이나 유머감각이 있는 분. 이노슬레에겐 특별할인.
내 친구도 할인.
미남은 공짜.
이메일은 bgm980@hanmail.net이나 lunaholicmanager@hotmail.com으로 부탁.
[BAND 야로우제]
00년 정도 건 것 같은데, 지금은 생각이 잘 안나고(기억에 의존해서 이 글 작성중) J표지로, 유명한 J의 엉덩이 해나 사진 시리즈(상반신 누드 흐흐). 개인적으로 96년 이후 가장 섹시한 J사진이라고 생각합니다. 잡지에는 J의 대형 브로마이드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 브로마이드는 요 책을 받은 날 수샤 언니가 광분하며 펼친 덕에 귀퉁이에 손톱 자국이 좀 있습니다. 이 잡지는 밴드 하는 사람을 위한 악기 정보나 기타 피스 등을 위주로 한 잡지라, J사진 외의 용도로는 별로 쓰일 일은 없음. 운송비 포함 12000원
[GIGS]
00/8 LUNA SEA의 푸르딩딩한 표지로 프리미어 어브 루나끼 라이브 레포와 에큅먼트, 인터뷰 수록. 그 외 디르랑 라르크.
99/10 J가 선글라스 끼고 영문 프린트 된 티 입은 표지로 흑백사진 시리즈. 그 외 라르크 히스블루, 섹건
운송비 포함 12000원
[온가쿠토 히토](음악과 사람)
00/12 LUNA SEA 종막 라스트 인터뷰. 홍콩에서 종막 인터뷰 하고 2데이 라이브 하기 바로 전전날 발매 된 본으로, 마지막 투어 완료 이전에 발매된 마지막 루나씨 책. 화사한 사진에 절정의 인터뷰 수록. 이 책에 수록된 인터뷰 내용은 당시 슬레이브(<-하이텔) 회지에 번역본 수록되어 있습니다. (<-10000원)
00/8 SPITZ 표지지만, 유명한 SUGIZO랑 따님 루나가 같이 실린 예쁜 사진과 인터뷰가 있어 샀음.
96/8 LUNA SEA 5인 5색의 정의. 초유명한 단칼 사진이 실린 (내가 생각하기에는) 희귀본. 요건 인터뷰랑 사진 전부 죽이고, 국내에서 구하느라 무지 힘들었음. 산넘고 물건너 내 손에 들어온 거라 표지가 낡은 기가 있긴 한데, 문제될 정도는 아니라구요. 친구에게 받은 다른 책이 하나 더 있어서 고심끝에 파는책.
운송비 포함 20000원
[R&R NEWSMAKER]
01/2 LUNA SEA 종막 특집기사로 한 20페이지 정도는 루나씨. 종막 화이널 갔다가 HMV에서 산 것. 딴 머리의 이노란. 그 외 라르크 섹건 드래곤 애쉬 정도가 있던가....
00/8 LUNA SEA 특집. 전화해서 물어보니 장장 24페이지. 이게 사막 시리즈 였던가? 잘 생각이 안 난다. 운송료 포함 12000원
[GB]
97/2 루나씨 96년 활동에 대한 책으로 20페이지 정도 수록된 특집본. 내가 세상에서 제일 아꼈던 잡지. 22000원
97/4 류찌 솔로 표지 이것도 20페이지 정도. 운송료 포함 20000원씩
[ARENA 37C]
97/5 류이치가 하늘색 판쵸 같은 옷 입고 바닷가에서 화사하게 찍은 사진 표지로 류찌 솔로특집. 그 외 루나씨
97/8 J의 시뻘건 약간 테크노삘의 솔로 표지.
운송료 포함 20000원
[PATIPATI]
표지는 글레인데, 스기조랑 류찌 기사가 많이 있어서 샀음. 이게 아마도 류이치 블랙 슈트 흑백 카리스마 사진인 듯. 운송료 포함 10000원
[B-PASS]
98/9 LUNA SEA 특집으로 다섯명 모두 청바지에 흰 티 입고 아이템 인터뷰한 재미있는 책. 사진도 좋고 꽤 유명한데 좀 늦게 내 손에 들어와서 약간 꼬질함.
97/7 류찌랑 라르크. 류찌 표지는 아님 운송료 포함 16000원
[8 bit GAG] 알다시피 비쥬얼 아티스트를 캐리커쳐해서 등장시킨 8비트 개그 시리즈 루나씨 특집호로, 솔로활동 이후 재결합하는 루나씨 이야기랑 편의점 개업 이야기 등등 꽤 재밌음. 요건 아마 요새 구하기 힘들것이다! 운송료 포함 12000원
[바보의 친구]
96/4 J표지로 선글라스 끼고 담배피는 J 사진이 표지. 당시 세미롱헤어. 쌍거풀 시술 전. 97/3 LUNA SEA 언엔딩 스타일 투어 파이널 한겨울의 야외. 빛 받으며 라이브하는 사진이 표지
97/4 류찌가 형제와 함께
96/10 hide 표지인데 루바씨 언엔딩 스타일 투어 리포트 땜에 샀음. SUGIZO + DASH.
97/11 INORAN 솔로 특집 인터뷰. 죽임. 빨강인지 보라계열 남방입은 당시 단발머리의 이노란
00/11 INORAN 표지. 세피아 계의 부드러운 갈색, 약간 거친 질감의 뾰족 머리가 된 이노란 표지. 이건 흔하지
97/8 J솔로 특집. 아랫쪽에 올린분이 사진 올린 잡지
96/11 HAKUEI 표진데, 루나씨 부도칸 라이브리포트와 류찌 인터뷰 땜에 구입. 흔하게 볼 수 있는 책
97/7 류찌 알라뷰 당시 솔로 특집. 화사해서 상상만으로 코피폭발.
운송료 포함 16000원
00/11만 12000원
[SHOXX]
98/4 vol 98 소피아 표진데 제이 인터뷰 땜에 구입
97/3 vol 50 류이치. 아마도 흑백의 다다미 방에서 옆 방 여자랑 같은 긴 나뭇가지 같은 거 입에 물고 있는 그 카리스마 사진 시리즈 일걸
96/5 vol41 뻥안치고 루나씨 50페이지 특집호
96/11 vol 46 이건 X가 한 50페이지 나오는데 바로 다음 순위가 루나씨. 아마 요시키 얼굴 클로즈업 허연 사진 이었던 듯
96/3 vol 39 아닌가...위에거가 아니라 이게 허연 요시키 표진가. SUGIZO 가 많이 나와서 구입.
96/5 vol 40 J 30페이지 정도
97/12 vol 58 이노란 20페이지 정도. 스기조도 좀
운송료 포함 20000원
[UV]
69호 뒷표지가 제이랑 당시 제이가 빽스던 낭만고양이 부른 밴드의 유진. 앞은 테츠 69. 운송비 포함 12000원
62호 LUNA SEA 종막. 짱. 죽이는 책. 흔하니까 성에 안 차지만 12000원
63호 파이널 액트 토쿄돔. 슬레이브 필수 소장품이지만, 이 책 한 권 밖에 없는데 그냥 팔려고 한다. 12000원
56호 원지 기억 안 나는데 하여간 루나씨. 앗. 알겠다. 호텔방에서 사진 찍은 시리즈일걸. 월식에도 실린 스기조의 [보컬과는 섹스하지 않으니까요]라는 코멘트가 유명한 그 책일 듯. 12000원
15호 96. 12. 23. 라이브 레포 루나씨. 25000원
23호 오렌지 입술의 이노란 솔로표진데 중고로 산 거라 보관 상태 한참 떨어집니다. 8000원
한참 고민하다 내놓은 vol4(<-주목) LUNA SEA 언엔딩 스타일 80페이지. 잡지의 바이블. 이건 30000원. 너무 심한가. 일단 연락줘. 깎아주마. 왠지 잘 안 팔릴 듯. ㅡㅗㅡ
첫댓글 표지 사진은 아무래도 올려야 할 것 같아서 틈날 때 스캔해서 올리겠음
오타로 '루나끼'도 있고 '루바씨'도 있는데....오렌지 입술의 이노란 솔로표지 사고 싶네;;
미남만 공짠가요??ㅡ.ㅜ
우와.. 다양하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