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다까의 교계 경
Nandakovāda Sutta(M146) - ⑥
7. "이를 어떻게 생각합니까, 자매들이여? 형색은 항상합니까, 무상합니까?"
"무상합니다, 존자시여."
"무상한 것은 괴로움입니까, 즐거움입니까?"
"괴로움입니다, 존자시여."
"무상하고 괴로움이고 변하기 마련인 것을 두고 '이것은 내 것이다. 이것이 바로 나다. 이것은 나의 자아다.'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존자시여."
"이를 어떻게 생각합니까, 자매들이여? 소리는 ··· 냄새는 ··· 맛은 ··· 감촉은 ··· 법은 항상합니까, 무상합니까?"
"무상합니다, 존자시여."
"무상한 것은 괴로움입니까, 즐거움입니까?"
"괴로움입니다, 존자시여."
"무상하고 괴로움이고 변하기 마련인 것을 두고 '이것은 내 것이다. 이것이 바로 나다. 이것은 나의 자아다.'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존자시여.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요? 존자시여. 저희들은 전에 이미 '이 여섯 가지 밖의 감각장소[六外處]들은 무상하다.'라고 있는 그대로 바른 통찰지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장합니다, 자매들이여. 장합니다, 자매들이여. 이와 같이 성스러운 제자는 있는 그대로 바른 통찰지로 봅니다."
초기불전연구원 역주자 대림스님
첫댓글 성스러운 제자는 있는 그대로 바른
통찰지로 봅니다.()()()
법보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