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류확산을 위한 국악공연
무용극 유마도 시즌 2 - 춤, 조선통신사 유마도를 그리다
조주현 연출
2023년5월3일~5월13일 국립부산국악원
월간공연 | 공연일정 | 공연/대관 | 국립부산국악원 (guga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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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분야의 명사, 부산으로 모인다
- 국립부산국악원 교육체험관 개관 계기
2023년5월부터 10월까지 매달‘명사 초청 시리즈’강연 열려 -
□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이정엽)은 개원 15주년 및 교육체험관 개관을 기념하여 5월부터 10월까지 매달 국악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강연형 콘서트를 진행한다.
□ 국립부산국악원은 부산·영남지역 전통예술의 거점이자, 동아시아 및 환태평양권 문화예술 교류를 통한 동질성 확보와 국가 문화 이미지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명사 초청 시리즈’는 국립부산국악원 교육체험관 개관을 기념하고 공연의 국악 대중화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새롭게 기획한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 5월에는 우에무라 유키오(도쿄예술대학 교수)의 조선통신사가 본 일본의 음악에 대한 내용으로 첫 강연이 시작되며, 6월은 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김희선(국민대학교 교수)의 인도네시아의 음악을 주제로 한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7월과 8월에는 춤을 주제로 하여 노재명(국악음반박물관 관장)이 영남의 춤과 음악을 영상과 음반으로 들려주며, 이어서 이윤석(고성오광대 예능보유자)의 삶과 예술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고성오광대의 덧배기 춤을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9월과 10월에는 완창과 작창의 경지를 오고 가는 소리꾼 이자람(공연예술가)의 판소리 이야기를 들어 본다. 그리고 손심심/김준호(동래야류 보존회)의 부산 동래의 전통예술과 역사에 대한 듣고 동래야류의 덧배기 춤과 호흡을 배우는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 5월 6일(토) 13시에 예지당에서 시작되는 도쿄예술대학 우에무라 유키오 교수의 강연에서는 일본인의 눈으로 본 ‘음악 통신사’로서 조선통신사의 역할을 재조명해본다. 부산은 조선통신사가 일본으로 가는 출발지로서, 부산 대표 축제인 조선통신사 축제와 관련된 주제로 진행한다.
□ 특히 우에무라 유키오 교수는 한국에서의 국악전공 유학파(1989~1991) 학자로 한국과 일본음악에 대한 폭 넓은 연구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번 강연에는 일본에만 남아있는 자료를 살펴보고 조선통신사의 음악이 일본인들에게 어떤 충격을 주었고 인상을 남겼는지 소개한다.
□ 강연에 이어 일본의 궁중 음악과 무용 공연도 펼쳐진다. <라쿠손(落蹲)>과 <린가(林歌)> 등 당시 조선통신사가 일본에 가서 본 그 생생한 음악 현장을 눈과 귀로 확인할 수 있다. 일본의 궁중 음악 연주는 일본 황실의 행사에서 아악을 연주하는 궁내청 아악부 출신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되는 레이가쿠샤(伶楽舎) 소속 예술가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 국립부산국악원 이정엽 원장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국악 분야의 명사들의 강연을 통해 국악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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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만나는 문화의 다양성
판소리부터 세계민속음악까지의 음악 여정을 떠나보자
2023년9월 23일(토) 오후 7시, 이자람 <판소리 라운지>
9월 24일(일) 오후 3시,콘스탄티노플&아블라예 시소코 <세계민속음악 여정 ‘횡단’>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개최
□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이정엽)은 오는 9월 23일(토)과 24일(일)에 명사 초청 시리즈 <음악으로 느끼는 문화다양성>을 개최한다.
□ 명사 초청 시리즈는 10월에 개관 예정인 국립부산국악원 교육체험관을 홍보하고, 국악 대중화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새롭게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음악으로 느끼는 문화다양성>은 세계의 음악 다양성과 국악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며, 음악의 다채로운 측면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이다.
□ 9월 23일(토) 개최하는 ‘판소리 라운지’는 판소리를 주제로 소리꾼 이자람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이다. 이자람은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창작한 작품으로 국내외 높은 평가를 받는 예술가이다. 이 무대를 통해 판소리에 대한 열정과 깊은 이해, 훈련과 성찰을 통해 얻은 결과물을 관객들에게 전달하며, 우리나라 전통 판소리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해석을 함께 공유하고자한다.
□ 다음 날24일(일)은세계민속음악 주제의 음악회‘횡단(TRAVERSÉES)’으로공연팀 콘스탄티노플&아블라예 시소코(캐나다×세네갈)을 초청하여 음악의 다양성을 탐구하고 음악교류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동양과 서양의 만남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이 앙상블은 20개 이상의 음반을 발표하고, 최근 10년 동안 50여 개의 작품을 창작, 55개국 이상의 270여 개 도시를 투어하며세계 각지에서 음악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있다. 또한, 음악의 다양성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전세계의 다양한 음악과 문화를 탐험한 음악 여행자인 신경아 작가의 해설도 함께한다.
□ ‘명사 초청 시리즈’는 지난 5월‘조선통신사가 본 일본 음악’을 주제로 한 우에무라 유키오(도쿄예술대학) 교수의 첫 강연을 시작으로, 6월은‘인도네시아의 음악과 춤’ 주제의김희선(국민대학교) 교수강연과 공연을, 8월에는 이윤석(국가무형문화재고성오광대보유자)의 삶과 예술에 대한 이야기와 고성오광대 덧배기 춤을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다가오는 10월에는 손심심,김준호(동래야류 보존회)의 부산 동래의 전통예술과 역사에 대한 듣고 동래야류의 덧배기 춤과 호흡을 배우는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 국립부산국악원 이정엽 원장은 “이번 행사에서의 음악적 경험을 통해 각양각색의 세계 음악을 존중하고 공감하는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세계 음악을 부산시민 여러분에게 소개하는 행사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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