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6.4선거 승리는 울산시민과 노동자 승리”
진보당 울산, 현대차 명촌문 일대에서 6.4지방선거 출정식 개최
통합진보당 울산선거대책위원회(상임위원장 이영순)는 22일 오후 2시30분 명촌 하이마트 사거리에서 ‘통합진보당 울산 6.4지방선거 출정식’을 개최했다.
김진석 남구청장 후보, 김종훈 동구청장 후보, 윤종오 북구청장 후보와 광역 및 기초의원 후보 37명 전원과 문용문 전 현대차지부장, 선거운동원 등이 대거 참여했다.
이영순 상임선대위원장은 “민주노동당-통합진보당 15년 간 우리는 노동자들과 함께 선거출정식을 가져왔다”며 “특히 이번 선거는 세월호 참사로 드러난 무능․무책임정부를 심판하고 시민과 노동자의 힘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진석 남구청장 후보, 김종훈 동구청장 후보, 윤종오 북구청장 후보도 “정당해산시도 등 현 정부의 무차별적 탄압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렵지만 6.4지방선거를 반드시 승리해 울산시민과 노동자들의 뜻을 실현하겠다”고 출정의지를 밝혔다.
출정식은 상임선대위원장과 기초단체장 후보, 중구를 대표해 천병태 시의원 후보, 울주군을 대표해 김민식 군의원 후보가 연이어 출정사를 전했다. 또 비정규노동자를 대표해 김선진 광역비례후보, 청년후보인 박인경 동구기초비례후보들도 선거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고, 문용문 전 현대차지부장도 지지연설에 나섰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