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급반 2기 곰비 입니다. 여러분은 물건을 검색할 때 어떤 조건으로 검색을 하시나요? 저는 첫번째로 남들과 똑같이 수익이 나는 부동산이어야 합니다. 두번째로는 경험을 얻을 수 있어야 합니다. 세번째로 재미가 있어야 합니다.
특히 중요시 하는 게 재미인데요. 재미가 없고 일만 많으면 지쳐서 오래하지 못합니다. 저도 화려한 전업투자가를 꿈꾸지만, 현실은 조그만 벤처기업에 다니며 아침을 우유 한사발과 시리얼로 때우며 우유 리필 해달라고 했다가 주모에게 구박받는 가난한 호랭총각 입니다.
송사무장님처럼 6억띠기 이런거 하고 싶지만, 보증금이라도 있어야 들어가보죠? ㅋㅋㅋ 그래서 저는 작고 매수인이 정해져있는(?) 물건을 아주 좋아합니다. 오늘은 그래서, 놓쳤지만 재미있는 물건을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이 물건은 토지 중에서도 아무도 안쳐다보는 토지… 네 도로 입니다. 설상가상으로 토지 지분 매각이네요? 하지만, 감정가가 1,980,000원 입니다. 그럼 입찰 보증금은 얼마일까요? 한달 밥값이면, 입찰 할 수 있는 좋은 물건이군요 ^^; 조금 눈썰미가 있으신 분들은 뭔가를 발견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경매인이라면 모두들 사랑하는 현황조사서를 한번 볼까요?
오늘 제가 드리고 싶은 포인트가 저기 있네요. 네…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으로 사용되고 있답니다. 저는 직장에 매인 몸이라, 한달음에 달려가고 싶었으나 못가므로 마당쇠를 보내어 사진을 찍어오게 합니다.
정말로 페인트로 선명하게 주차구역이 있네요. 그쵸? 우리는 투자자이므로, 재미만을 위해서 100마넌이란 큰 돈을 그냥 집어넣고 묵힐순 없죠? 이 녀석을 낙찰 받아서 어떻게 돈으로 만들어야 할까요? 제가 생각했던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습니다. 1. 1/2 지분이므로 나머지 지분권자와 상의해서 나머지 지분을 구입 2. 만약 협상이 결렬될 경우 소송을 하기엔 금액이 너무 작으므로 협의하여 공동작전으로 돌입 3. 지자체를 상대로 부당이득반환소송 (내 땅을 주차장으로 쓰고 있으니까!!) 4. 토지보상형식으로 지자체에 매각. |
이번엔 수익을 알아보기 위해서 공시지가를 확인합니다.
다음은 예상 수익율 입니다. 감정가 | 낙찰가 | 공시지가(㎡) | 예상보상액 | 수익 | 수익율 | (감정가의 55.56%) | (공시지가*1.7) | 1,980,000 | 1,100,000 | 1,470,150 | 2,499,255 | 1,399,255 | 127% |
금액으로는 보잘 것 없지만, 수익율로 보면 나쁘지 않죠? 눈을 크게 뜨면, 땅 파서 장사를 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이고, 움직인 만큼 얻는다. 곰비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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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감사합니다. 다각도로 볼수있는 안목이 있으시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와.. 아는만큼 보이는거군요 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신기하네요. 잘 읽었습니다!
우와~이런방법이~~수익율이~~~놀랐습니다^^
오..재미있는 물건 맞네요. 후기 무척 궁금해요.. ^^
끈임없이 공부해야하나봐요ㅎㅎ 좋은글 감사합니다
!!
신기하네여. 지자체에 토지보상 방식으로 판매? ... 좀 더 공부해야 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요런 땅은 자주 안나오겠죠? 소액으로 해보고 싶네요 ᆢ작은금액부터 ㅎ잘봤습니다
와ㅎㅎ 이런 깨알 아이디어까지~~ 잘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재미있네요~^^ 경험담 잘 읽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토지투자 요렇게 할수도 있군요~~
우왕 ~ 매수자 확실한 재밌는 물건 경험. 소액 토지투자 끝판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대단하십니다. 투자는 큰돈이 필요하다는 고정관념을 깨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배웁니다
좋은정보이네요
와~ 이렇게도 수익을 낼 수 있군요! ^^ 재미있어요! 감사합니다.
멋진 아이디어 입니다~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