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홀로 누워 천정을 보니, 눈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누운 내눈가에 말없이 흐르는 이슬방울들~
제생의 가장 고가의 기타를 한대 마련했습니다.
기타를 늘 소지는 하고 있었지만, 저렴한 연습용이였는데요.
마침 소지하고 있었던 기타의 고장으로 수리점에 갔더니, 수리가 안된다고 합니다::
해서, 나에 대한 선물이라 생각하고 인터넷의 바다를 헤엄치며 원하는 모델을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차이가 크게 날줄 몰랐습니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고...
그래서 요즈음 짬짬이 기타를 튕기며 과거를 회상하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그시절의 추억이 그대로 묻어있는 음악은 늘 마음한켠이 먹먹해지기도 합니다.
그중에서도 이문세, 김광석의 노래는 지난날의 추억이 아련히 남아 있습니다.
가사들은 왜그렇게도 구구절절한지요~
무튼, 코로나로 집에 있는시간이 많은 요즘, 기타 한대로 무료함을 달래고 있습니다.
착한중고차가 낸 광고를 보시고 위 고객님께서 대전 디오토몰로 방문해 주셨습니다.
원래는 충북 제천에서 이틀전 본차량으로 전화를 받았었는데요.
차량이 너무 마음에 든다고, 주말에 내려올테니 차량을 판매 하지 마시라고 하신 고객님이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위 고객님께서 연락을 주신겁니다.
잠시기다리라고 처음 연락을 주신 제천의 고객님께 전화를 몇번 했는데 받지 않으시는 겁니다.
본차량으로 연락을 주신 고객님이계신데 주말에 정확히 내려오실건지? 에대한 문자를 남겼는데요 연락을 주시지 않으셨습니다.
해서, 연락오신 고객님께 있는그대로 말씀을 드리 고, 약속을 잡고 방문해 주셨습니다.
사모님과 함께 방문을 해주셨구요. 차량을 보시더니, 내외관 금액까지 완벽하게 마음에 들어하셨습니다.
그렇게 인연이 되어 계약을 체결해 드리고, 보험부분까지 도와드리고 차량을 출고했습니다.
어찌보면 어긋날수있는 상황이였는데, 이렇게 인연이 돼고 안돼고는 한끝차이 인거같습니다.
끝까지 믿고 신뢰해주셔서 거래까지 할수 있었습니다.
타시는 동안 잔사고 잔고장 없이 오랫동안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거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