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사람들의 안목 63
그대가 지혜롭다면 보석과 잡석을 구분해야 한다.
불교의 법기를 체득하는 대근기를 무시하고 싸리나무와 오동나무의 종자를 기둥으로 쓸려고 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아무리 애써도 법기가 아니면 소귀에 경을 읽는 격이다.
세상에서도 학문이나 기예와 기능의 자질이 따로 있다.
말만 앞세우고 노력과 우직한 의지가 없고 가벼운 냄비처럼 이것저것 기웃거린다가 좋은 시절을 다 놓치고 만다.
공부도 반복학습이다.
운동도 연습이 잘 되어야 한다.
기능자도 자주 익히고 숙달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것처럼 근기와 의지가 박약하고 무엇이든지 쉽게 얻을려고 하는 걸인근성이 몸에 배어 있다.
만약에 그대가 깊은 생각이 있다면 어떤 의존심은 버려야 한다.
부모의 보살핌도 한시적이며,
만18세이상이라면. 생활비는 스스로 벌어서 써야 한다.
부모에게 의존하고 의탁하면 그 마음이 자생력과 경쟁력이 없다.
책임과 의무를 지는 근성이 나약하여 어떤일도 오래동안 참고 견디고 이겨내야 하는 것이 없다
곧 경쟁력이 발전이 된다.
경쟁력이 없으며 어떤 결과물도 얻을수가 없다.
약육강식의 야생의 세계는 먹이감만 될 뿐이다.
사람도 잘난사람만 선호한다.
뭇난 사람은 남탓으로 하루를 허비하고 잘난 사람은 미래를 보는 안목을 기른다.
유흥이나 욕탐이나 애탐을 위하여 여행을 하는 것이 아니며,
세상이 변화가는 것을 읽으려고
다닌다.
어리석은 무리는 풍광과 음식과 숙소를 탐방하는 욕락의 대상으로 삼기때문에 여행의 즐거움이 욕락이고 지적의 줄거움은 하나도 없다.
그러하므로 고전과 역사적사관 철학적고찰,인문학적교양.문화적인 식견을 갖추지 못하고 주마간산의 여행이 되고 만다.
인생도 이와같다.
아무런 의미와 가치관이 없다면 오직 육체의 향략을 지상목표로 삼게 된다.
그리하여 도리와 절도 ,지조와 절개.절재와 품격이 높은 행동으로 인향만리와 덕풍백만리의 향기가 세상을 밝고 맑게하는 것이라는 것을 모르고 사는 무지막지한 세상을 산다.
그러하므로 최소한 주위를 밝히는 도덕적소양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그러한것이 없다면 금수와 다를바가 없다.
싸움을 잘하는 자가 대장을 한다면 그것은 폭력집단이며,
항상 불안할 것이다.
돈이 많은 무리가 없는 사람을 농락한다면 반기를 들것이다.
권력과 지위로 약한자나.여자를 추행한다면 벌레보다 못한 인간을 탈을 쓴 사악하고 무리가 된다.
그러하므로 그러한 것이 반드시 과보와 재앙의 문을 여는 것이라는 것을 각골난망하여야 한다.
안다고 하고 반성한다고 해서 그 죄업이 없어지지 않는다.
그러하므로 항상 마음을 맑게 하고 미혹하고 혼란하게 하는 술과 약물을 경계하여야 한다.
한반 망친 실언과 실패의 흔적은 크게 남는다.
나를 미혹하고 현혹하는 무리는 가급적이면 멀리하거나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묘주선원장 묘원 태허대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