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6일부터의 메주고리예 성모님 발현에 관하여
2024년 6월 15일 토요일 저녁 성모님께서는 메주고리예 발현 목격자 6명 중에 한 명인 마리야 파블로치에게 발현하시어 (현재 마리아 파블로치는 매일 저녁 성모님의 발현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달 25일에 온 세상 자녀들에게 주시는 성모님 메시지를 받아 전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6월 16일부터 9일간 저녁 10시에 발현산에 올라와 세계 평화를 위해 함께 묵주기도를 바칠 것을 요청하셨습니다. 그리고 9일 동안 매일 저녁 11시 30분에 성모님 특별 발현이 있을 것이라 말씀 하셨습니다.
매년 6월 25일은 1981년에 시작된 메주고리예 성모님의 발현을 기념하는 평화의 모후 기념일입니다. 성모님의 메주고리예 첫 발현은 6월 24일이지만 성모님께서 발현산으로 올라오라고 초대하신 것에 발현 목격자 6명의 아이들이 응답하여 다 함께 발현산에 올라간 날이 6월 25일이므로 성모님께서는 평화의 모후 기념일을 6월 25일으로 지내면 좋겠다 하셨습니다.
그래서 메주고리예에서는 6월 25일 평화의 모후 기념일을 준비하기 위하여 매년 6월 16일부터 9일 동안 준비 기도를 바칩니다.
이 9일 기도동안에는 미국에 사는 발현 목격자 이반과 이태리에 사는 발현 목격자 마리야도 메주고리예에 머물며 세계 각지에서 모인 순례자들과 함께 매일 아침 7시에 묵주기도를 바치며 발현산을 오르고, 저녁 국제 미사때에 성체를 모신 후에 함께 마니피캇을 노래합니다.
전통적으로 메주고리예 본당은 평화의 모후 기념일 9일 기도 동안 신부님과 신자들이 함께 오후 2시에 묵주기도를 바치며 발현산을 오릅니다. 그리고 성모님께서는 이미 여러 번 이반의 기도 모임과 순례자들에게 저녁 10시에 함께 기도하자고 발현산에 오르라고 초대하셨습니다.
올해를 시작하며 2024년 1월 1일에도 성모님께서는 발현산에 올라와서 함께 세계 평화를 위해 묵주기도를 바칠 것을 요청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성모님께서 메주고리예 본당 신자들과 순례자들을 저녁 10시에 발현산에 올라와 함께 묵주기도를 바치라고 초대하신 것은 지금 세상의 평화를 위해 많은 기도가 필요한 때라 그런 것 같습니다.
성모님께서 요청하신 시간은 메주고리예 현재 시간으로 오후 10시이기에, 한국 시간으로 새벽 5시입니다. 우리 모두 각자가 있는 곳에서 성당에서 가정에서 마음을 모아 함께 기도합시다.
https://marytv.tv/ MaryTV를 통해 생방송으로 메주고리예 발현산 기도를 함께 하실 수도 있습니다.
아래에 6월 16일부터 3일간 성모님 발현을 목격한 마리야의 증언을 번역해 드립니다.
2024년 6월 19일
마리아 공동체 평화의 오아시스
임 파우스티나 수녀 드림
6월 16일 일요일 9일 기도 첫째날
성모님 발현 후 발현 목격자 마리야 파블로비치가 전한 말입니다.
“성모님께서 요청하신대로 묵주기도 전단을 바치고서 성모님께서 발현 하셨을 때,
저는 우리 모두와 우리 마음 속에 있는 모든 것들과 우리의 지향들을 부탁드렸습니다.
우리의 모든 희생과 평화를 위한 기도를 바쳐드렸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성모님의 모국어인 아람어로 기도하셨고,
평화를 위해 기도가 많이 필요하기에 내일 우리가 더 많이 오길 기다리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우리를 축복하시고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6월 17일 월요일 9일 기도 둘째날
성모님 발현 후 발현 목격자 마리야 파블로비치가 전한 말입니다.
“오늘 성모님께서 발현하셨을 때 어제보다 더 행복해 보였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어느 나라 말로 기도 하셨을까요?
성모님께서는 모국어인 아람어로 기도하셨습니다,
저는 우리 모두와 우리 마음 속에 있는 모든 것들과 우리의 지향들을 부탁드렸습니다.
평화의 모후이신 성모님께 아드님 예수님 앞에서 세계 평화를 위해 전구해 주시길 청했습니다. 성모님께서는 함께 기도하셨으며 우리 모두를 축복해 주셨습니다.“
6월 18일 화요일 9일 기도 셋째날
성모님 발현 후 발현 목격자 마리야 파블로비치가 전한 말입니다.
“오늘 성모님께서는 발현 순간에 우리 모두에게 고맙다하셨고 우리와 함께 기도하셨습니다. 우리 마음과 우리 가정 그리고 전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오늘 벌써 3일째 성모님께서 성모님의 모국어인 아람어로 기도 하셨습니다. 이런 적은 이제껏 없었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축복하셨고 (발현산에) 더 많이 모일 것을 초대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작은안나님이 카톡으로 보내온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