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꿩의다리
달랑~달랑~
시골장날 허리춤에 고등어 엮어 달고 가듯
좁쌀풀
무사히 트레킹을 끝냈습니다.
귀가길에 억수로 소나기가 쏟아졌지만
대성리 공짜보트 타는걸 포기 할 수는 없지요 ?
발 넓은 홍반장님 덕에
오늘 보트를 타 봅니다.
준비하시고 ~~~
보트 엔진소리가 굉음을 내기 시작하자
귀가 찢어질듯 스피커에서 음악이 흘러 나오고
몸은 자연스레 반응하기 시작 합니다.
앗싸 !!!! 흔.들.어 !!
수원에 무사히 도착 ,
수원의 숨은 맛집에서 저녁식사로 즐거운 하루를 마칩니다
첫댓글 언제나 살뜰히 순간순간을 놓치지 않고 기록하듯이 사진으로 남겨주시는 지구촌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재미있고 시원한 하루 였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