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을 보내는 '올타123' 번개 모임을 12월19일 2호선 신설동역 부근...
동묘역 부근의 풍물시장만 알았는데.. 여기 신설동의 '서울풍물시장'이라는 곳을 찾습니다.
지난 24.10.11에 종3가역의 만남이후의 두달만의 만남이..
또 다른 맛집을 찾고 풍물시장을 찾아 먹거리와 눈거리를 두루 섭렵하는 시간..
이 후에는 참새 방앗간을 거쳐서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집니다.
신설동(2호선분기점) 7,8번 및 9번 출입구의 안내판...
9번 출구 밖에서, 늦는 또 다른 멤버를 기다리는 멤버들..
먼저 오시어 기다리던 IR님, DC님, IB님에 이은 GN님의 지각 출현..
"金剛山도 食後 景"이라고 했나요?? 추위와 허기를 달래려 식당으로 향하는 일행들...
서울시에서 마련했다는 '서울풍물시장' 입구의 '팔도전문음식점'으로 들어가보니...
여기 저기 먹거리 촌(?)이 늘어선 내부 분위기.. 주고 국밥집이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소머리국밥(특)으로 추위와 허기를 달래는 일행...
구수한 소머리국밥에 고향의 진미,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시간입니다.
게눈 감추듯.? 후다닥 먹어 치운 국밥의 따스함에 정겨운 이야기가 꽃피우는 시간...
서울풍물시장 안의 모습을 담아 봅니다..
가지가지 옛 물건들을 돌아 보며 나름대로의 추억에 잠겨 보기도 하고...
그 옛날 손수 만들어 보았던 Magic-eye가 붙은 5구 Supper HiFi (PP) Radio 도 새롭게만 보입니다.
위에 보았던 HiFi Radio에 Turn-table를 곁들인 전축이라는 것도 새롭게만 보이고...
옆에는 CRT brown관 14" TV가 눈길을 붙잡습니다.
내부 구경을 마치고 나오는 길...
풍물시장 밖의 풍경을 뒤로하고 이젠 이바구를 즐기는 시간 Coffee집으로 향합니다.
추위 속에 허기진 배를 채우고 운동삼아 풍물시장을 돌아 보논 일행들...
조금은 졸린듯한 모습에도 내용은 기록할 수 업지만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여기는 참새 방안간으로 명명한 광장시장 '순희네 집'..
언제든 마지막은 이곳을 거쳐야 하루 일정이 매끈하게 끕납니다.
아무쪼록 남은 인생여정이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 만을 기원드립니다.
[추신] 본 자료는 시행이후에 PC에 짱~ 막혀있다가 25년 번개사진 정리에 햇빛을 봅니다.
게시자가 딴곳에 정신이 팔렸다가 정신을 차려 봅니다. 용서해 주사이다. Best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