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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에 합당한 삶(2) 막1:14-18 19.1.13 주일오전설교
**지난 주일에 이어 ‘목적에 합당한 삶’을 살려면 두 번째 시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목적에 합당한 삶을 살려면 먼저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신 목적이 은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즉 영혼을 살리고, /구원 받게 하는 일입니다./ 그것이 하나님 나라를 위한 길이었습니다.***오늘도 마찬가지로 예수님이 저와 여러분을 부르신 목적은 영혼을 구원하고 살리는 일 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무엇이든지, 목적에 합당하게 쓰여야지 만족이 있고, 기쁨이 가치가 있는 법이지요.
EX***알렉산더 대왕에 대한 유명한 일화가 있어요. /왕의 생일이 되었을 때 누군가가 사냥을 좋아했던 알렉산더에게 사냥개를 선물했습니다. 왕은 기뻐서 선물 받은 사냥개를 가지고 사냥을 나갔습니다. 그런데 산 속에서 앞에 토끼가 달려가는데 사냥견이 꼼짝 않고 움직이지 않는 거예요. 화가 난 알렉산더는 돌아와서 사냥개를 처형하라고 명령을 내렸어요. 그 때 옆에 있던 부하가 이런 얘기를 했다고 하죠. “대왕님 저 개는 토끼를 좇기 위한 개가 아니고 호랑이나 사나운 짐승을 사냥하기 위해 훈련 된 개입니다. 그래서 토끼에겐 관심이 없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세상에서 토끼를 쫓아가라고 부름 받은 자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세상을 복음으로 바꾸라고 부름 받은 소중한 존재들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부름에 합당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 하나님의 목적대로 살 수 있을까요? 두 번째로 제일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하면
2. 복음의 메시지를 바로 이해해야 합니다.
***복음의 메시지를 바로 이해하지 못하면 1)우리 자신이 복음을 깨달을 수 없고 그렇지 못하면 우리가 복음을 바로 전할 수 없는 것이지요.
2)복음이란 단어는 우리 귀에 매우 익숙한 단어입니다. 3)그래서 ‘나는 과연 복음의 메시지를 아는가?’ 라는 질문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 마가는 마가복음을 기록하면서 ***막1:14절에서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라고 했습니다. 1)왜 마가가 꼭 집어서 “하나님의 복음”이라는 표현을 왜 썼는가 하면 당시에는 복음이란 단어가 사람들에게 익숙한 단어였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복음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2)‘복음’이란 단어는 “유앙겔리온” 인데
3)그런데 당시에 이 단어가 어디에 주로 쓰였는가 하면요, 로마 황제의 대관식이나 전쟁에 승리했을 때 그 승리의 기쁜 소식을 전할 때 그것이 유앙겔리온 즉 복음이었어요.
EX***그 유명한 마라톤 경기의 유래가 거기에서 나왔습니다. 그리스의 아테네 군과 스파르타 군이 /페르시아와 마라톤이란 곳에서 전쟁이 벌어졌어요. ***당시 페르시아군은 전함 6백 척, /보병 10만,/ 기갑 마병 1만 명, 실로 어마어마한 대규모 병력이었어요. /그런데 아테네와 스파르타 군은 1만 명의 기갑 부대가 고작이었습니다. / 아테네 군은 이 병력으로는 도저히 상대가 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자칫하면 나라 존재가 사라질 위기에 놓인 것입니다.
***그런데 그리스의 아테네 군은 뛰어난 용장 “밀티아데스” 장군이 총 지휘를 하였는데 그 적은 1만 명의 기갑병으로 페르시아 군을 협곡으로 유인하여 괴멸시켰습니다./ 예상 밖의 대 승을 거둔 것입니다.
***전쟁의 소식을 초조하게 기다리던 고국에 이 승리의 기쁜 전하기 위하여 ‘필리피데스’ 란 사람이 마라톤 평원에서 42Km나 되는 아테네까지의 거리를 단숨에 달려와서 “우리가 승리했다.” 외치고 /그는 수많은 아테네 시민이 둘러싼 가운데 이 한마디를 하고 숨을 거뒀습니다. / 마라톤 경기는 여기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래서 필리피데스가 알린 그 소식이 복음이에요. ‘유앙겔리온’ 곧 ‘기쁜 소식,’ ‘승리의 소식’입니다. /
***그래서 마가는 마가복음에서 그냥 복음이라 부르지 않고 하나님의 복음이라고 의도적으로 표현함으로서 세상의 복음과 하나님의 복음을 차별시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복음이 굿 뉴스라고 하지요? /하나님의 복음의 굿 뉴스인 이유가 무엇인가 하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 하는 소식이기 때문입니다. / 무엇을 다 이루셨습니까? / 인류의 죄 값을 다 치루셨다는 뜻입니다. / 십자가는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하신 사건입니다. /죄의 형벌인 지옥불의 저주에서 / 구원하신 사건입니다. /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셨고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해 살아나셨습니다. / 부활하셨습니다.
1)그래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죄 사함 받고 영생을 얻는다는 소식입다. 2)죄의 삯은 사망이지만 하나님의 선물은 우리 주 예수님 안에 있는 영생입니다. / 이 소식이 가장 큰 기쁜 소식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영원히 삽니다. / 영원히 삽니다. 1)단 어디에서 영원히 사느냐가 문제입니다.
2)천국에서 영원히 사는 복 된 사람이 있고, /지옥 불에서 영원히 사는 불행한 사람이 있습니다. 3)여러분은 어디에서 영원히 사실 것 같습니까?
EX ***순회선교단의 김용의 선교사님이 게십니다. /그는 술집 아들이었고 ,어려서부터 부모로부터도 사랑이라고는 받아 본 적이 없이 외롭게 자랐습니다. ***어느 날 예수님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하여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사랑하시되,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사랑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를 믿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영생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그토록 사랑하신다!’ 그는 숨이 멎을 것 같았답니다. 부모로부터도 사랑을 받지 못하였는데! /사랑은커녕 상처만 받았는데,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신다니! 그는 술집 아들인 자신을 지목하여 찾아오신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는 하나님의 사랑을 힘 있게 전하고 계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1)복음의 메시지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전해야 합니다. 2)그 전하는 방법은 내가 그 진정한 왕을 만났다는 것을 나의 언어로 나의 삶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여기에서 한 가지 조심해야 되는 것은 이런 생각을 갖는 것이에요.“나도 제대로 믿지 못하고 사는 주제에 좀 더 완벽하게 살면 그 때 해야지” 하는 그런 마음을 갖기 쉽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마가복음의 주제 핵심 가운데 하나가 뭔가 하면요. ***제자들의 성공이 아니라 제자들의 실패에요. ***여러분 마가복음을 읽으면요, /제자들이 계속 실패하는 장면을 기록하면서 연결되어 갑니다.
1)막6:52절 “마음이 둔해서 깨닫지 못했습니다.” 2)막8:17절에는 “아직도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느냐?” 3)막14:38절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하셨지만 피곤하여 잠만 잤습니다. 4)막14:50절 “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 고 했습니다.
***왜 이렇게 기록했을까요? /그 의도가 무엇인가 하면요, /부족하고 실패를 거듭하는 제자들을 예수님은 포기하지 않으셨다는 거예요. /그들과 함께 하시고 그 과정 속에서 그들이 성숙해 가도록 가르치시고 /하나님의 나라가 펼쳐 가도록 역사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역사의 방법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3. 고정관념이 하나 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주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기위해서 한 가지 꼭 집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뭔가 하면 사람을 낚는 어부로 부르심에 순종하려면 전도할 때 고정 관념이 하나 변할 수 있어야 합니다.
1)그 고정 관념이 무엇인가 하면 내가 그 사람을 예수 믿게 하는 것만이 전도라는 고정관념을 바꿀 수 있어야 합니다.
2)그래서 사람을 낚는 어부로 살아가려면 결과만큼이나 과정도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내가 꼭 그 사람을 전도해서 예수 믿게 하고 영접하게 하는 것이 전도라는 고정 관념 때문에 때로 두려워하고 움츠릴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4)성경을 보면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과정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계속 강조합니다.
EX***실제로 빌리그래함 전도 협회에서 연구를 했는데 한 사람이 예수님을 믿게 되기까지 몇 번의 접촉 혹은 만남이 있어야 하는가 조사를 했더니 21번의 만남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제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때가 있었습니다. /제 인생에 분깃 점 또는 분수령 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하나님의 사랑, 나를 향하신 예수님의 사랑이 어떠한 것인가 하는 것을 체험한 일입니다.
***제가 교회를 나간 것은 주일학교 때부터입니다. ***중학교 때는 더욱 열심이었습니다. /주일 예배를 거의 빠지지 않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중학 3 때 여름성경학교 교사를 했습니다.
*고등학교 때 운동과 시합 때문에 주일을 지키지 못할 경우를 빼고는 열심히 교회를 나가 예배드렸습니다. / 퇴계로 5가에 있는 충현교회나갔습니다. /틈 나는 대로 수요일도 나갔습니다. /고 2학년부터는 서울 용산에 친구 집에 하숙하면서 그 옆에 있는 도원동교회에서 세례를 받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고등부 예배가 11시 오전 예배에 참석해서 말씀을 사모하며 들었습니다.
***어느 교회든지 부흥회가 있으며 열심히 참석해서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 때 강사님은 주로 고인들이 되셨지만 강달희, 신현균, 김충기 목사님이셨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은 분명코 살아 계시는 분이구나 하는 것을 깨닫고 기뻐하며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대학교 때는 학교 앞에 있는 명륜 중앙교회를 섬겼습니다. /말씀을 많이 듣고 은혜 받고 싶어서 였습니다. / 담임 목사님과 함께 성경공부를 했고/ 주일학교 교사, /찬양대, 청년회 총무로 섬겼습니다. ***강태국 박사님 성경주석을 사서 읽었고, / 유명한 찰스 스펄전 목사님의 전기도 사서 읽었습니다. / 이유는 단 한 가지 은혜 받고 싶어서 였습니다.
***할머니 권사님은 제가 주의 종이 되게 해달라고, /선교사가 되게 해달라고 매일 밤 낮 새벽 마다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저는 1978년 1월 달에 모 선교회의 겨울 수련회에 참석하여 설교 말씀을 듣다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예수님의 사랑”을 인격적으로 만났습니다.
***그리고 나의 일생에 가장 가치 있는 일은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이라고 굳게 믿고 그 자리에서 헌신했습니다. ***여러분 제가 21 번째 접촉이 언제인지 알 수 없습니다. 1)그러나 저는 복음을 전하는 것이 저의 남은 사명이고 이를 위하여 부름을 받았고 지금까지 그 복음을 위해 저는 살고 앞으로도 살 것입니다 2)우리가 한두 번, 세 번, 네 번 전해도 꿈쩍 않을 수 있습니다. /무반응일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전해야 합니다. / 뿌리고 심는 일은 우리가 하지만 자라게 하시는 분은 주님
EX***여러분 예수님의 씨 뿌리는 비유를 보아도 성공률이 25%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 씨는 문제가 없는 씨에요. /그런데 씨가 /길가에 뿌려지고, 얕은 흙에 뿌려지고, /가시덤불에 뿌려지고, /좋은 땅에 뿌려졌을 때,/비로서 좋은 땅에 뿌려진 씨만 열매를 맺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25%의 확률은 바꿀 수 없습니다. /하지만 양은 바꿀 수 있습니다. 100명 전도하면 25%가 되지만 1000명을 전도하면 250%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전도하는 것, 복음 전하는 일, 결코 쉽지 않습니다.
***어떤 분은 신앙생활 가운데 제일 어려운 것이 전도라고도 합니다.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것이 생각 같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면 전하지 않으면 후회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무디 메거진’ 이라는 기독교 잡지에 ‘메르덴 요컴’이란 여인이 글을 기고했어요. 이런 내용의 글입니다. “석 달 전에 나는 나의 사랑하는 동생 폴을 장례했습니다. /단 한 번도 그에게 예수님에 대해 말한 적이 없습니다. /나는 예수님을 만난 지 25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왜 예수님에 대해서 나누지 않았을까? /동생을 불편하게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귀찮게 수다를 떠는 다른 친척들과 같이 광적인 신앙인으로 보여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가족들이 단란하게 모이는 시간에 종교 때문에 서먹 서먹 하게 보내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왜 동생에게 예수그리스도에 대해 나누지 않았을까? /동생의 개인적인 자유를 침해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왜 나누지 않았을까? /나의 부족함이 나를 망설이게 했습니다. /내가 실수해서 복음의 문이 닫히면 다시 기회가 없을 것이라는 두려움이 나를 망설이게 했습니다.
***왜 나누지 않았을까? /나의 사는 모습을 보여주면 되지! /부부 간에 사랑하고 존경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되지 하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다른 변명 그만 두고라도 동생에게 전하지 못한 것은 형제 우애에 금이 가는 것이 두려워서 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전도를 하면서 동생에게는 망설여서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단 한 번도 예수님을 소개하는 기회를 가지지 못했습니다.
내 동생 폴은 48살 나이에 심장마비로 12살 된 아들과 11살 된 딸을 두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나는 내 동생이 그렇게 빨리 가리라고 생각 못했습니다. 시간이 좀 더 있을 줄 알았습니다. 기회가 올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폴은 떠났습니다.“ ******!
여러분, 우리 주위에도 폴과 같은 사람이 있지 않습니까?~~~!
기회가 있을 때, /기회가 지나가기 전에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행여 말을 못 한다면 문자 세지나, 엽서라도 써보지 않겠습니까?
***불편을 느끼기 때문에!! /관계가 깨지는 것 때문에 !! /두렵기 때문에 그냥 있으면 후회할 수 있습니다. / 기회를 놓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올해 우리 주사랑 교회 표어가가 '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 속으로'입니다. 1)나는 이미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에 /2)나는 이미 인생의 문제가 해결되었기 때문에 가만히 있지는 않습니까? /3)내가 만난 예수 4)내 인생을 바꾼 예수 5)나를 사랑하신 예수를 그들도 만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성도, 그런 주사랑 공동체,/그런 주사랑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