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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사 북쪽의 기묘한 바위봉우리는 서래봉으로 속칭 써래봉이라고도 하는데 약 1.1km의 바위 절벽이 봉우리를 엮고 있어 장관(壯觀)이며 그 기기묘묘한 등천(登天)했다 하여 등천물이라고도 한다.
신선문에서 조금 오르면 오색 무지개 빛 물보라를 이루며 20m 높이에서 시원하게 물줄기가 쏟아지는 금선폭포가 있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사이에 걸쳐있는 금선폭포 의 경관이
또한 절묘하다. 그래서 신선들이 목욕하던 곳이요, 고려 때는 좌선(坐禪)을 앞둔 승려들이 목욕재계하고 천일기도하던 곳이란다.
원적암 남쪽 산기슭에는 수령(樹齡) 750년을 자랑하는 비자나무숲이 태고(太古) 의 신비를 간직한 채 자라고 있다. 거칠게 갈라진 비자나무 껍질에 손을 갖다대면 문득
손끝에 오랜 세월의 맥박이 선명하게 전해온다.내장산의 자랑은 단풍이다. 내장산의 단풍잎은 잎이 얕고 작아서 단풍이 잘 들며 빛깔이 곱고 아름답다.
산골짜기와 바위 벼랑을 붉게 물들이는 단풍잎은 바로 자연 의 영롱한 시(詩)요, 화려한 자연의 축제이다.
서리가 내리면 단풍잎은 더욱 붉어진다. 다른 나무는 낙엽이 되어 시들어 가는데 오히려 단풍잎들은 더욱 영롱한 빛깔을 내뿜는다. 내장산의 단풍잎은 꽃이다.
가장 곱고 아름다운 가을의 꽃이다. 단풍잎을 보고있으면 가슴이 붉게 타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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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 홈페이지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