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운항정보] 2022년 12월23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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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지 날씨소식. [여객선 운항정보] 2022년 12월23일(금요일)

1277기 김신영맘(6여 보병)부산 추천 0 조회 31 22.12.23 06:17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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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7기 김신영맘(6여 보병)부산
작성자 22.12.23 06:25

첫댓글 백령 소식이 영. . . . .
백령. 연평이들 고생 많네요.
보일러 작동 중지. 동파, 단수.
겨울작전(제설작업). 운항통제. . .
우리 아들들 생수로 간신히 밥만 해 먹고 있다하는 군요. . . .
이 고생이 훗날 약이 될거라 하지만,
엄마 맘은 찢어집니다.
체감온도 -21도가 얼만큼의 추위인지 짐작도 안되지만, 이 혹한에 의식주가 모두 저렇다니 . . . . .그나마 제 아들은 연락도 없네요. 백령. 연평 맘파님들 아들들에게 무조건 하뚜💕💕💕 날려 주세요.
몸도 추운데 마음까지 추우면 안되니까요
오늘도 6여단, 연평해병들 화이팅
1277기(6여단65대)이주현맘
22.12.23 07:09

넘 맘아프네요ㅠㅠ
말이 안나오네요ㅠㅠ
배는 오늘도 통제고....
이제 겨울 시작이나 다름이 없는데....
겨울이 짧기만을 소망해야하는 현실이 넘
답답하네요ㅠ
운항정보에 6여단 소식까지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ㅠㅠ
1277기 김신영맘(6여 보병)부산
작성자 22.12.23 23:23

@1277기(6여단65대)이주현맘 오늘도 눈물 찔끔찔끔. . .
정말 속상합니다.
교과서 속 북극인들같은 모습으로 찍어보낸 사진 보고 또 한 번 억장 무너져 내려요.
겨울 얼른 지나가길요
1283기김동욱맘(1사단박격포)여수
22.12.23 07:54

6여단 아들들 고생이 많네요.
날씨도 그렇지만 보일러도 안되고 동파에 단수까지 ..
그래도 우리 해병이들은 똘똘뭉쳐 전우애가 좋으니 잘 견뎌낼겁니다.
저두 하트 빵빵하게 보냅니다.
1277기 김신영맘(6여 보병)부산
작성자 22.12.23 23:24

하트 빵빵 감사합니다~
1사 동욱 해병한테도 하트 발사 준비~
1243강성훈/1279강두환(1사박격포)부
22.12.23 09:08

흑룡,공룡해병님들 오늘도 못나오고 어쩌면 좋을까요?
크리스마스는 부대에서 보내셔야겄네요.
항상 건강조심하시길 기원합니다.

날씨정보 올려주신 선배맘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1277기 김신영맘(6여 보병)부산
작성자 22.12.23 23:27

오늘 두환해병 영상 보고 질질 울었습니다.
무슨 이름도 그리 많데요?
두환해병.꼭 보듬어 주시고, 지옥같은 훈련을 마치고 온 우리 아들 잘했다. . .많이 토닥토닥~
잘 쉬자~행복한 휴가 되자~^^
축하드려요. 젤 좋은 크리스마스 선물
삭제된 댓글 입니다.
1277기 김신영맘(6여 보병)부산
작성자 22.12.23 23:29

아들들 얼굴이. . .
빨갛게 얼어서 볼 수가 없어요.
놀랐습니다. . . .
전투식량의 따뜻한 온기로 핫팩 대신한다니 기가 막히더라구요. . . .
윤수 해병도 많이 추웠을텐데 오늘은
따신 이불 속에 쏙~잘 자자요.
1270정지형1279지훈(2사보병)맘
22.12.23 09:48

운항소식만이 문제가 아니군요 ㅜㅜ
이 한파에 보일러에 단수에....아주 극한의 서북도네요 ㅜ
해병이들 잘 이겨내주길요 먼훗날 라떼는말야 하는 날이 빨리 오길요

1277기 김신영해병
어려움도 긍정으로 극복하는
지혜롭고 멋진 무적해병되길요 ^^
1277기 김신영맘(6여 보병)부산
작성자 22.12.23 23:31

다행히 저희 삼촌 기수 나오는 27일 배가 하나 더 운항 된다네요.
을매나 다행인지. . . .
어여어여 추위가 좀 꺾였으면 해요.
2사 지훈 해병도 오늘 많이 추웠을텐데
이 시간 따신 이불 속에 콕~
좋은 잠 되길 바래요
1284기최원찬맘(6여,방공)구미
22.12.23 11:08

추워도 바람은 불지않아야 배가 뜨는더
바람아 멈추어다오~
휴가나오고 복귀하는데
동장군도 물러가라~
흑롱,공룡해병들 무사무탈 응원합니다
1277기 김신영맘(6여 보병)부산
작성자 22.12.23 23:33

제발제발제발~바람도. 눈도 이제 그만~
우리 아들들 얼어서 아주 볼 수가 없어요.
북극인들 같더라구요. 이누이트족들처럼. . .우리 6여단 아들들 꼭 오늘 밤 자는 곳은 따순 이불 속이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