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5일 금요일 아침입니다.
글 옮긴 이 <건강 바이블 연구소> 원장 박 한서
제목 : 기도 중에 신과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나는 오늘 새벽에도
무릎을 꿇고. 나의 신에게
질문을 합니다.
인간에게서 가장
놀라운 점이 무엇인가요?
신이 대답했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
건강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그러고는 건강을 되찾기 위해
돈을 잃어버리는 어리석음 이다.
신이 또 말합니다.
너는 미래를 염려하지 마라
염려와 근심은 현재를
놓쳐버리는 것이다
오늘도 소중한 인연으로
만나는 우리들입니다.
불교에서 눈 깜짝할 사이를
"찰나" 라고 합니다.
손가락을 한 번 튕기는 시간을
"탄지" 라고 합니다.
숨 한번 쉬는 시간은
"순식간" 이라고 합니다.
반면에 "겁" 이란 헤아릴 수조차 없이
길고 긴 시간을 일컫는 말 입니다.
실제로 <흰두교> 에서는
43억 2천만년을 "한 겁" 이라 합니다.
참으로 대단한 시간 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만나는 수많은 사람들을
"겁" 의 인연으로 표현하는 말이 있습니다
500 겁의 인연이 있어야 옷깃을 스칠 수 있고.
2천. 겁의 세월이 지나면 사람과 사람이
하루 동안 동행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며.
5천. 겁의 인연이 되어야
이웃으로 태어나 살아가고.
6천. 겁이 넘는 인연이 되어야
하룻밤을 같이 지낼 수 있게 된다고 하며.
억겁의 세월을 넘어서야 평생을 함께
살 수 있는 인연이라고 합니다.
지금 우리 주위에서 스쳐 가는 모든 사람들.
참으로 놀라운 인연으로 만난 사람입니다.
나와 인연을 맺고 있는 모든 사람들.
그것이 그저 스쳐가는 정도의 짧은 인연이라고 해도
그들은 최소한 1천겁 이상을 뛰어넘은 인연으로
만난 사람들 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존귀한 인연으로
만난 정말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물론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성령님의 역사로 만남의 인연을 가졌지만
만남이 소중하다면 아껴 주어야합니다
편하다고 함부로 대하지 말고
잘해 준다고 무시하지도 말고
항상 져 준다고 맘만 하게 보지 말고
곁에 있을 때 잘해 주어야 합니다.
늘 한결 같다고
변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 마음은 한순간 입니다
실수가 계속되면 실망하게 되고
실망이 계속되면 포기하게 되고
포기가 계속 되면 외면하게 되고
신용을 잃어버리면 신뢰가 깨어지고
신뢰가 깨어지면 진실도 거짓으로 생각합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등을 돌리기는 한 순간입니다
거짓말은 돈보다 소중한 사람을 잃는 일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좋은 사람
잃어버리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소중한 사람을 놓치지 않으려면
나에게 소중한 사람은 대단한 사람도 아니요
언제나 만날 수 있고 함께 밥을 먹을 수 있고
언제든지 안부 전화를 할 수 있고
오늘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입니다
오늘도 이 세상이 모두 아름답게 보이고
모든 일에 감사하는 하루가 되시길 빕니다.
<오늘의 묵상>
<잠언>15장 28절-29절
28절 의인의 마음은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여도
악인의 입은 악을 쏟느니라.
29절 여호와는 악인을 멀리 하시고
의인의 기도를 들으시느니라. <아멘>
제목 : 통즉 불통(通卽不痛) 이란?
통즉불통. 불통즉통
通卽不痛, 不通卽痛
우리 몸은 정직하기 때문에
몸이 아프면 아프다고.
건강하면 건강하다는 신호를 보냅니다.
그 첫 번째가
두한족열 (頭寒足熱)입니다.
머리는 차야하고,
손과 발은 따뜻해야 한다고 합니다.
손발이 차고. 머리가 뜨거우면
건강하지 못합니다.
두 번째는
두무냉통 , 복무열통.
(頭無冷痛, 腹無熱痛 ) 입니다
머리가 차면 아픈 법이 없고,
배가 따뜻하면 아픈 법이 없다
배가 따뜻한 사람은
건강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통즉불통 불통즉통
(通卽不痛, 不通卽痛)입니다.
통하면 통증이 없고,
통하지 않으면 통증이 생긴다.
통증은 기혈순환이 원활하지 않고,
병이 있다는 신호라고 합니다.
단순한 이야기 같지만
우리 몸의 상태를 잘
알려주는 명언입니다.
통즉불통 불통즉통을
곱씹어 생각하면서.
이 명언은 몸뿐만 아니라.
우리 삶의 현상이요 문제라는 것
그리고 해결책을 알려주는
지혜임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말에 기통 차다. 라는 말은
기가 통한다는 말이고,
기가 막힌다는 말은
기가 흐르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삶에서 사람과 사람의 생각과
마음이 통하지 않으면...
소통이 되지 않아서 문제가 됩니다.
그러면 불통즉통
통하지 않으면 통증이 생깁니다.
따라서 건강할 때 미리 자신을 잘 챙겨서
질병에 들기 전인 미병(건강과 질병의 중간단계)상태에서
항상 건강한 상태로 자신의 몸을 돌려놔야 합니다..
몸의 기와 혈을 잘 유지시켜주는 처방인
쌍화탕이든지. 십전대보탕. 수승 화강을
잘 이루기 위한 육미 지황탕.
비위가 약한 사람은 비위계통을 보하는
보중익기 탕 등을 유심히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면
경제적. 신체적. 정신적 고통이 덜 한데
사람은 몸이 질병에 들어서야 비로소
치료에 급급해합니다.
미리미리 몸의 변화를 감지하고
미병. 상태에서 건강한 상태로
항상 유지하려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오늘도 건강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