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내 하루에 내 마음에 좋은 아침 인사말로 위로와 격려로 응원과 희망 메시지로 전하는 시와 글
난 오늘 취했다. 김옥춘 널 가슴에 넣으니 낯 붉어지더라. 널 가슴에 넣으니 세상이 아름다워지더라. 널 가슴에 넣으니 내 맘 감출 수가 없더라. 널 가슴에 넣으니 버거워 숨이 차더라. 난 오늘 취했다. 너에 향기에 취했다. 난 오늘 취했다. 내 가슴 속에서 익어 술이 된 널 향한 사랑에 취했다. 날 취하게 하는 너는 향기인가 보다 날 취하게 하는 너는 술인가 보다. 오늘 내 낯이 붉다. 오늘 내 가슴은 더 많이 붉다. 2004.10.18
| 내 어머니 김옥춘 자식 때문에 가난도 추위도 견딜 수 있었습니다. 자식 때문에 고통과 외로움도 참아낼 수 있었습니다. 자식 때문에 자유와 행복도 포기할 수 있었습니다. 내 어머니 뼈의 기운 다 빠지도록 일했습니다. 내 자식만은 가난하지 않길 마음 춥지 않길 바랬기 때문입니다. 내 어머니 가슴 다 도려내며 가르쳤습니다. 내 자식만은 출세하길 그래서 외롭지 않길 바랬기 때문입니다 내 어머니 손바닥 다 닳도록 빌었습니다. 내 자식만은 당당하길 행복하길 바랬기 때문입니다. 내 어머니 평생을 자식을 위해 살았습니다. 내 어머니 아직도 자식만을 위해 사십니다. 200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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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김옥춘 사랑은 언제나 예의를 다 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존경하는 마음을 유지하고 키우는 것입니다. 사랑은 믿음을 절대로 잃지 않는 일입니다. 사랑은 도덕적인 사고와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먹고 자고 입는 것을 책임지는 것입니다. 사랑은 몸과 마음을 정갈하게 하고 가꾸는 것입니다. 사랑은 사람과 자연을 섬기는 것입니다. 사랑은 함께 힘든 세상을 이겨나가는 것입니다. 사랑은 함께 기쁨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사랑은 지금 당장 너와 내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하고 귀한 일입니다. 사랑은 사람의 의무이며 권리입니다. 2004.11.9
| 사랑을 하자 김옥춘 주는 것을 망설이지 않는다면 마음에서 풍요로움을 느낄 것이다. 걸음을 늦추고 뒤따르는 이와 함께 걷는다면 홀로 걷지 않아도 될 것이다 마음을 낮추고 나를 너에게 맞추고 섬기는 노력을 한다면 사랑은 늘 함께할 것이다. 홀로인 게 싫을 땐 외로움이 싫을 땐 사랑하고 싶을 땐 나의 걸음을 늦춰 네게 맞추어 힘이 되어 주고 나의 마음을 낮춰 나를 네게 맞추고 너를 섬기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사랑은 너를 나에게 맞추는 노력이 아니라 나를 너에게 맞추는 노력이다. 따라잡는 것이 성취감이라면 기다려 주는 것은 사랑이다. 걸음 늦추고 마음 낮추고 사랑을 하자. 200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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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사랑도 상처이기 쉽더라 김옥춘 일한다는 것은 매일매일 비굴해져야 한다는 것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매일매일 낮아져야 한다는 것이다. 일한다는 것은 매일매일 이겨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매일매일 참아내야 한다는 것이다. 일한다는 것은 매일매일 나를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매일매일 너를 섬겨야 한다는 것이다. 일한다는 것은 나를 버려서 돈을 얻는 것이다. 그 돈이 있어야 나와 가족을 지킬 수 있다. 사랑한다는 것은 너를 섬겨서 믿음과 감동을 주는 것이다. 그 믿음과 감동이 있어야 둘이면서 하나인 듯 살 수 있다. 2004.12.10
| 오늘은 김옥춘 오늘은 어제보다 더 많은 사람에게 인사를 하겠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많은 사람에게 웃음을 보내겠습니다. 세월은 빠르고 아직 할 일이 많기만 합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많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많이 섬기겠습니다. 세월은 빠르고 아직 주어야 할 사랑이 많기만 합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많이 더 많이 사랑하겠습니다. 200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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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김옥춘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어떻게 해야만 할까요? 시계는 부지런히도 하루를 마감하고 달력은 바쁘게도 한 해를 마감하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어떻게 해야만 할까요? 자연은 부지런히도 계절을 바꾸고 우주의 기는 바쁘게도 세대를 바꾸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어떻게 해야만 할까요? 세월은 너무 빠르고 사랑은 너무 느리게 오네요. 2004.12.17
| 소망 김옥춘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네게서 꼭 듣고 싶은 말이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네게서 매일 듣고 싶은 말이다.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네게 꼭 하고 싶은 말이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네게 매일 하고 싶은 말이다. 200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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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말할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살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았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자 되지 못해도 빼어난 외모 아니어도 지혜롭지 못해도 내 삶에 날마다 감사하겠습니다.
날마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고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나의 하루를 나의 삶을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내 삶 내 인생 나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날마다 깨닫겠습니다.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2010.9.2
이 글을 잉태한 곳: 쥬네브상가 29-811 버스정류장 이 글이 태어난 곳: 대한민국 용인시
|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
손잡는다고 넘어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손 내미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응원한다고 힘든 산이 쉬워지는 건 아니지만 힘내라는 말 잘한다는 말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일으켜준다고 상처가 아무는 건 아니지만 흙 털어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물 모자란다고 당장 숨넘어가는 건 아니지만 생명수를 건네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혼자 간다고 다 길 잃는 건 아니지만 기다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말 한마디 안 한다고 우울해지는 건 아니지만 말 건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이름도 모르는 네가 나이도 모르는 네가 친구 하나 없는 내게 오늘 가장 소중한 친구였다.
고맙다.
2004.9.19 월악산에 다녀와서
이 글을 잉태한 곳: 월악산국립공원 이 글이 태어난 곳: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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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형 글 공유 동참 매우 고맙습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2010.9.2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 2004.9.19
https://blog.naver.com/mindkeyi/221692072057
좋은 글 중에서, 언더우드의 기도, 해바라기 연가 중에서, 고마운 당신, 모 출마선언문, 당신의 고마움, 인생이란 가만히 스스로를 안아 주는 것 책 중 일부,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노래 따라 부르기와 공유 중 글 훼손 뺏기 누명 씌우기 바로잡기.
글 변형과 글 뺏기가 네티즌집단괴롭힘과 네티즌집단가해로 느껴져 일상생활(먹고 사는 일)이 어려울 만큼 공포감이 매우 컸습니다. 절망과 테러의 느낌으로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을 때 원문형 글 공유에 동참해 주신 수많은 네티즌 여러분! 여러분이 한 생명 살리셨습니다. 살아갈 용기를 주셨습니다. 생명 사랑이 된 글 사랑 정말 고맙습니다!
댓글과 메일로 제발 게시물을 바로잡아 달라고 부탁드린 일이 모두 마음의 상처가 되었을 것이니 백배사죄 드립니다. 용서를 빕니다. 부디 마음의 상처 씻으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용인에서 김옥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