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1.9 (금) 새해맞이 근교산행을 시작하면서 첫날은 서구지역, 두번째는 북구지역, 오늘은 세번째로 동구지역을 찾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였는데 지하철 1호선 율하역에서 3Km 떨어진 나불저수지 뒤로 능천산~요령봉~대암봉~용암산을 경유해서
불로동 고분공원으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오늘도 Y선배님과 트랭글gps기준 평면거리 10.8Km // 5시간 20분이 소요되었다



▲ 트랭글 gps 기록표

▲ 08:34 // 지하철 1호선 율하역에 도착....택시로 들머리까지 이동 (4,800원)

▲ 08:47 // 조금후 신도시 개발지역 끝단에 위치한 나불저수지 뒷쪽에서 산행을 시작....

▲ 08:50 // 매립중인 나불저수지와 개발중인 혁신 신도시지역을 뒤로하고...

▲ 09:05 // 넓직한 등산로와 잘 자란 소나무들이 시원스럽게 도열....

▲ 09:15 // 등로양쪽의 울창한 소나무숲 사이로 성산여씨 문중의 산소들이 좋은위치를 거의 차지해 버렸네요

▲ 09:29 // 산행 40분째, 능천산을 오르면서 2013.6월에 종주했던 환성산~초례봉을 조망...

▲ 09:35 // 산행 50분째, 능천산(380m) 정상에서...

▲ 09:41 // 표지기가 날릴정도의 차가운 바람이 귓전을 스치고....요령봉으로 가는 등로 ~

▲ 09:44 // 요령봉 정상부에 10명정도가 앉을수 있는 바위굴이 조망 (둥글게 보이는 흰바위부분)


▲▲ 10:05 // 능천산에서 요령봉으로 30여분 오르다가 좌측으로 조금가면 동굴 측면이 보인다.

▲ 10:06 // 사람이 도구로 굴을 파서 만들었다는 동굴이다....절벽쪽에 창문까지 달려있고 지금은 잠겨있네요...

▲ 10:13 // 요령봉 정상부에서 환성산~초례봉 마루금을 조망....

▲ 10:14 // 요령봉에서 지나온 능천산과 출발지 방향을 조망....

▲ 10:15 // 요령봉(492m) 정상에서 한컷 남기고....

▲ 10:30 // 요령봉에서 내려오면서 다음 경유지인 대암봉을 눈으로 확인해 둔다

▲ 10:32 // 거북바위를 지나고....


▲▲ 10:37 // 대암봉으로 가는 길.....

▲ 10:38 // 요령봉을 내려와 450봉에서 바라본 대암봉....


▲▲ 10:41 // 450봉에서 능선을 타고 옻골재방향으로 내려간다.

▲ 10:44 // 깨진계란바위....계란이 바위를 깰 수도 있다는 증거 ^^


▲▲ 10:50 // 옻골재....요령봉에서 능선길따라 30여분 내려오면 옻골재 갈림길이다.


▲▲ 11:01 // 옻골재에서 대암봉으로 오르는 등로... 소나무 사이로 시원한 능선길이 이어진다.


▲▲ 11:03 // 대암봉을 오르기전에 암릉으로 형성된 400봉을 먼저 오른다....

▲ 11:04 // 조금전에 지나온 450봉능선과...아래쪽으로 옻골 마을이 조망....

▲ 11:06 // 400봉 암릉을 오르면서 환성산을 돌아보고....

▲ 11:09 // 400봉 암릉을 오르면서 지나온 능선과 요령봉을 돌아본다....

▲ 11:11 // 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소나무...그 끈질긴 생명력 ~


▲▲ 11:13 // 암릉구간을 지나면 시원스럽게 열린 소나무 능선길이 이어지고...

▲ 11:25 // 대암봉을 오르면서 지나온 요령봉과 능선을 돌아보고....


▲▲ 11:30 // 요령봉에서 1시간 15분만에 대암봉(465m) 정상에 도착.....


▲▲ 11:32 // 대암봉 정상부 암릉에서 내려보는 조망....

▲ 11:32 // 양지바른곳에서 점심을 먹으며 내려다본 조망.....저수지 뒤로, 고속도로 너머, 대구공항 활주로가 ~

▲ 12:00 // 점심후...대암봉에서 용암산성으로 진행....고분공원까지 갈 예정이다

▲ 12:22 // 대암봉에서 20여분 진행하면 용암산 정상부에 옥천 우물터가 ....
※ 임진왜란때 의병들이 왜군에 맞서 항전하면서 우물을 판 것이 유래라고 한다....들여다보니 고인물이 있었음.

▲ 12;24 // 옥천샘터의 역사를 기억하고 있는지... 말없이 지켜보는 수문장이다

▲ 12:26 // 용암산성에서 지나온 대암봉을 조망...


▲▲ 12:29 // 용암산성 쉼터....


▲▲ 12:31 // 쉼터 좌측으로 하산예정인데....용암산 정상부터 다녀올 생각이다.


▲▲ 12:38 // 표지기 뒷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용암산 정상(382m) 이다.

▲ 12:51 // 쉼터옆으로 하산하며 등로따라 내려간다....

▲ 13:06 // 용암산 정상에서 30분정도 내려오면 대구-포항 고속도로 도동분기점 옆을 지나간다.

▲ 13:09 // 고속도로 아래를 지나서 도동 방향으로 진행....

▲ 13:19 // 뒤에 보이는 관음사를 지나 도동마을로 들어오면 측백나무 군락지가 우측으로...


▲▲ 13:44 // 불로동 고분공원 출입구는 반대편에 있어서 할수없이 산길로 넘어가기로....

▲ 13:46 // 울타리가 없는 산쪽으로 헤치고 넘어오면....고분공원 안쪽으로 들어온다.


▲▲ 13:55 // 삼국시대 고총고분이 200여기가 밀집되어 있으며 관리번호가 돌판에 새겨져 있다.



▲▲▲ 13:58 // 과거를 담고있는 고분군....

▲ 13:58 // 과거와 현재가 같이 어울리는 공간이다.


▲▲ 14:05 // 한바퀴 돌아서 공원 출입구 쪽으로...


▲▲▲ 14:07 // 고분공원 입구에서 산행을 마무리...
※ 오늘은 새해 근교산행 세번째로 동구지역을 산행코스로 만들어 걸어 보았다.
크고작은 4개의 산을 넘으면서 넓직한 등로와 역사가 담겨진 일부구간, 천년의 세월을 간직한 고분군등을
돌아보는 의미있는 하루를 보내게 되었다. 하루 산행으로는 조금 짧은거리지만 내용이 있는 코스여서
즐산하게 되었고 오늘도 안전산행에 감사하며 선답기로 올려둔다.
첫댓글 근교에 아기자기한 산이 연계하기에 좋도록 되어 있군요
저도 집이 수리산 근교에 있어 짧게는 2시간 길게는 6시간 산행을 상황에 따라 4계절 즐기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능천산 산행기 잘보았습니다...
왕성하게 산행하시는게 언젠가는 산에서 뵙는 행운이 함께할 수도 있겠지요 ㅎㅎ
건강을 위한 체육시설이 많아지면서 관리가 잘 되어 있더군요
선답기를 살피면서 코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산행을 하면서 우연히 만난 회원님이 세분(대구2.서울1) 정도 되는데 신나라님도 뵙는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때, 하이 파이브 크게 한번 합시다 ^^ 건강한 산행 이어가시구요....
대구도 멋진곳이 많네요...한번 가봐야게네요
예, 주변에 잘 살펴보면 괜찮은 곳들이 제법 있더군요 ^^
늘 즐산하시고, 건강한 산행이어가시기 바랍니다.
황금성님 안녕하세요^^ 황금성님은 복도 많으심니다. 담으시는 사진 마닥 근사하고 멋있습니다. 구도고 딱 맞는 것 같구요^^ 자상한 설명과 산 명찰이 마음에 듭니다. 갑사합니다.
ㅎㅎ 배경이 좋으니 사진은 덤으로 칭찬을 받는것 같습니다.
고도는 낮은산이지만, 능선따라 걸으며 주변 조망이 좋아 자주 찾아볼 예정입니다.
연무님도 건강하게, 즐산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대구 주변을 일주하시는 군요. 옻골재, 요령봉, 능천산등 재미있는 이름도 많군요. 불노동 고분군도 대단한 유적지이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늘 즐산하십시오.
새해맞이 주변산행을 일주하고 있는데....
다음번에 수성구와 남구까지 5번에 걸쳐 80Km 정도 걸어가볼 예정입니다.
불로동 고분군은 저도 이번에 처음 갔었는데 괜찮더군요 ^^ 늘 즐산 하시기를...
마치 제가 요령봉과 초레봉을 간 느낌입니다.
솔밭길과 때로는 로프도 등장하고 나즈막한 묘들 사이로 난 길을 걸으며,,
이정표등 안내판정비도 잘 되어있고, 즐감하고 갑니다. ~~
주변에 살펴보니 수도권에 비교할 수는 없지만
아기자기한 코스들이 좀 있더군요...재미도 솔솔하고 ^^
봄이되면 좀 더 자주 근교산행을 병행할 예정 입니다.
즐산하시고 건강한 산행이 이어지시기 바랍니다.
잘보고 갑니다 ~~~
나므님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즐거운 한주가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