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부] ▶ 제49회 제주보훈대상 시상식이 12일 오후 2시에 정부 제주지방합동청사 1층 강승우 홀에서 열렸습니다. 뉴 제주일보와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이 주최하고 국가 보훈부가 후원,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가 협찬한 권위 있는 시상식입니다. 우리 유족회에서는 박경후 제1기 발전자문위원장이 수상했습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응봉 지부장을 비롯해 조직 간부와 회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전몰군경유족 부문」 보훈대상 수상을 축하했습니다.
▶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강응봉)가 주최한 「제12회 6·25전쟁 호국영웅 4인 및 호국영령 합동 추념식」이 15일 10시 제주시 신산공원 내 6·25 참전 기념탑 광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추모식에는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각계 기관장과 지역 군 지휘관, 제주보훈청장, 제주호국원장, 지역 보훈·안보단체장과 임직원 그리고 보훈 가족 50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 강응봉 지부장의 인솔 아래 국립서울·대전현충원 참배 다녀왔습니다. 6월 21일~22일 1박 2일 일정으로 대상자(서울 9명, 대전 9명) 회원들은 현충탑에서 단체 참배를 마친 후 각각 자신의 아버지와 아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더운 날씨였지만, 고령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인솔자의 안내에 따라 건강한 모습으로 일정을 마쳤습니다.
▶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표선 지역 충혼비(서귀포시 성읍민속로 55-4)에서 주변을 환경 정화한 후 참배했습니다. 유족회 호국봉사단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마을현충시설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주지역 열세 곳의 충혼묘지와 60여 곳 마을 현충 시설에 대하여 참배와 주변 정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