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복지주택 방문, 3천 호 공급 목표 발표
국토교통부는 12월 24일, 고령자복지주택을 방문하여 입주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고령자 주거 안정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고령자 주택 공급을 작년보다 3배 확대하여 3천 호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
고령자복지주택 현장 방문: 서울 강북구 번동주공 3단지 고령자복지주택을 방문하여 치매안심센터, 경로식당 등 다양한 시설을 점검하고, 입주 어르신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
고령자 주택 공급 확대: 올해는 건설임대, 매입임대, 리모델링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령자 주택 3천 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주거와 보건 연계 강화: 복지시설 내 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 주거와 보건이 결합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 차원의 실버스테이 등 고령자 맞춤형 주거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 국토교통부는 고령자가 주거 걱정 없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고령자 등 서민층을 위한 주거복지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령화 시대에 맞춰 고령자 주택 공급이 확대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입니다. 특히 주거와 보건을 연계한 서비스 제공은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라고 전문가는 평가했다.
이번 국토교통부의 발표는 고령화 시대에 고령자의 주거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가 고령자 주거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고령자 맞춤형 주택 공급과 다양한 지원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