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노스 나성범(26)이 19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앰배서더호텔에서 신부 박은비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나성범은 결혼식을 올린 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결혼식 전 나성범이 신부 박은비씨(23)와 함께 취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나성범은 세종시에 위치한 3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약 1달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18일 퇴소했다.
신부 박은비씨는 세 살 연하의 연세대 동문 후배다. 둘 사이에는 지난해 4월 태어난 아들 '정재'군이 있다.
나성범, 지난해 4월 득남..뒤늦게 결혼식 올리는 이유 들어보니
NC 다이노스 소속 야구선수 나성범이 19일 3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 가운데 나성범에게 두살 난 아들이 있다는 소식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나성범은 결혼을 발표하며 "지난해 시즌이 끝난 후 결혼을 할 수도 있었는데 여건이 안 됐고 마음의 준비도 조금 부족했다"며 "대학 후배인 아내와 교제해 오다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 가족의 인연을 맺었다"고백했다.
나성범은 "가족은 제게 동반자이자 든든한 지원자다. 제 사랑하는 가족에 대한 소문이 있어 솔직히 말씀드리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나성범은 미리 가족에 대해 밝히지 않은 것에 대해 "지난해 시즌은 제게 중요한 시기였다. 팀성적과 시안게임 등 야구에 전념하고 싶었다. 가족과 부모님도 이해해주시고 응원해주셨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나성범의 신부는 3살 연하의 대학 후배로 지난 2012년 겨울 대학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었다. 나성범과 그의 신부는 양가 부모님의 허락으로 혼인 신고를 마쳤고 지난해 4월 아들 정재군을 낳았다.
나성범의 신부는 지난 6월 대학을 졸업한 뒤 현재는 나성범의 내조와 육아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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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결혼하네요 ~ 좋겠습니다 행복한 결혼 생활 하시길 ^ ^
첫댓글 축하축하 !~@
늦게라도 결혼식 올렸으니 가장으로써 열심히 살길 ^^
신부 이쁘넹 ㅎㅎ
행복하겠네 ~ ㅎㅎㅎ
선남선녀 커플이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