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삼락공원에 연꽃이 활짝 피었어요
[2022년 7월 9일(음:6월 11일. 일출 5시 18분.일몰19시 56분]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든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낮부터 저녁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무더위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21도 ~ 25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8도~ 34도로 어제와 비슷 하겠습니다
▣...삼락 습지 생태원(三樂濕地生態園)은 원래 낙동강 둔치의 무단 경작 방지를 위하여
1988년부터 연차적으로 잔디 양묘장을 조성하였던 곳이다.
그러나 일대의 저습지는 지면이 낙동강보다 낮아서 배수가 잘되지 않고,
여름철의 잦은 침수로 잔디가 퇴화하고 연 5회 이상 잔디 깎기,
잡초 제거, 농약 살포 등 관리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었다.
2008년 10월 창원에서 국제 람사르 습지 회의가 개최되면서
잔디 양묘장을 자연 습지 생태원으로 조성하기로 결정하고,
잔디 생육 상태가 양호한 일부 구간은 잔디 광장으로 관리하고
생육 상태가 불량한 저습지에는 폐자재를 재활용하여 삼락 습지 생태원으로 조성하였다.
삼락 생태 공원의 일부인 삼락 습지 생태원의 총면적은
약 22만 1614㎡이다. 삼락 습지 생태원은
잔디 광장을 비롯하여 20여 종의 수생 식물로 이루어진 수생 식물원, 꽃창포 단지,
물억새 군락지, 연꽃 단지, 논 체험장, 연못 등 테마별로 조성되어 있다.
삼락 습지 생태원의 각 구역 사이에 산책로가 정비되어 있어,
가벼운 산책 장소와 자연 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삼락 습지 생태원은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 686번지 일대에 조성되어 있다.
낙동강관리본부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숲 해설가가 배치되어 있어 신청을 하면 해설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공원을 찾아가려면 시내버스 123번, 126번을 타고 삼락 생태 공원에 하차하여
낙동강변 방향으로 5분 정도 도보로 이동하거나 부산 지하철 2호선
사상터미널역에서 하차하여
낙동강변 방향으로 도보로 10분 정도 이동하면 된다.
바로 옆에 삼락 강변 체육공원이 있으며, 주변에는 화명 수목원,
대저 생태 공원, 맥도 생태 공원, 화명 생태 공원,
감전 야생화 단지, 낙동강사 문화 마당,
을숙도 등이 있다...빵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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