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노인 종합복지관(관장 이대원)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사례관리사업 및 자살예방센터사업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9월10일 오후2시에 본기관 3층 강당에서 팔순잔치을 진행 했다.
위 이용자들의 대다수는 취약계층으로 가족과 타인과의 교류가 적은 편이다.
이에 심리, 정서적으로 외로움과 고립감을 겪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추석명절과 같이 특별한 의미가 있는 날에는 더 더욱 고립감과 외로움이 증가 된다.
이에 추석명절을 맞아 팔순잔치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 감소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서대문노인복지관에서는 팔순잔치를 실시 하였다.
인원은 총 80명으로 2024.9.10. 본기관 3층 강당에서 진행 되었다.
내용은 명절인사, 팔순 축하, 송편만들기, 추석선물 전달 등이었다.
이대원 관장의 축하 말씀이 있으셨고
팔순이 되신 3명 어르신들에게는 꽃을 달아 드리고 케익 커팅이 있었다.
다음으로 송편빚기 활동이 조별로 나누어 행해졌고,
참여하신 80명 어르신들께 추석 선물을 전달해 드리며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참여어르신중 몇몇 어르신께 소감을 물어 보았는데 요즈음은 집에서 송편을 안만드는데 여기서 송편을 만들어 본다며, 즐겁고 재미 있어 하였다.
송편을 만드니 젊었을 때 엄마, 오빠와 함께 송편을 만들면서 자기가 만든 것 자기가 먹자며 만들었던 추억이 새록새록 나서 너무 즐겁다고 하셨다.
한 남자 어르신은 남자라서 명절때는 누어 있고 형제들 끼리 먹고 놀기만 했는데 여기서 송편을 처음 만들어 본다면서 신기해 하고 재미있어 하셨다.
대부분 어르신들이 이구동성으로 재밌고 즐겁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모여서 송편을 만드니 참 좋다고 하시고 함께 만드니 행복하다며 복지관에서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하셨다.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이대원 관장은 추석명절 행사를 통해 정서적 외로움 및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고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시길 바라며, 더욱더 건강하시라고 하였다.
어르신들의 사회.정서적 안정감을 위해 지원 방안을 더욱더 강구 해 보겠다고 했다. 이원옥 명예기자.
첫댓글 송편도 만들고 선물도 받으며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행사를 주관한 복지관의 사려 깊은 배려도 고맙네요.
소식 전해준 이원옥 기자도 수고하셨습니다.
김영희기자님 항상 감사 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지금도 복 많이 받고 계시지만요
보름달 같이 매력있으신 기자님 행복 하세요
잔치만 하는게 아니고 송편까지 직접 빚는 참 알찬 행사네요.
요즘 집에서 송편을 빚는 일이 별로 없어 손에 익었던 옛일도 잊혀져 가는데
이번 행사가 여러모로 값져 보입니다.
송편 빚는 마음으로 잘 읽었습니다.
취재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강병숙기자님 감사 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복지관에서 팔순이 되신 세 분한테 팔순 파티 해드렸네요.
송편도 만들고 여러가지로 복지 관은 살 맛 나게 하시네요.
이기자님 기사 잘 쓰셨습니다.
황화자 기자님 감사 합니다. 황화자 기자님의 멋진사진과 글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복지관의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소식 전해주신 이기자님 감사합니다 ~**
윤홍섭기자님 항상 좋은 기사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답글 쓸 시기가 많이 지났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