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줄날줄]
AI 커닝과 구술시험
출처 서울신문 : https://www.seoul.co.kr/news/editOpinion/weft-column/2025/11/11/20251111035005?wlog_tag3=naver
시험 부정행위인 ‘커닝’(cunning)을 영어권에서는 ‘치팅’(cheating)이라고 한다. ‘커닝’은 ‘교활한’이라는 뜻이다. 원래 치팅이라고 해야 맞는데 아마도 일본에서 ‘간닝구’(カンニング)라고 한 것을 따라 쓴 것 같다. 중국·홍콩·대만에서는 ‘차오샤오차오’(抄小抄)라고 부른다.
동서양 할 것 없이 오래전부터 시험이 있는 곳에는 커닝이 있었다. 조선시대 과거 시험에서도 커닝 페이퍼를 콧구멍이나 붓뚜껑에 숨기기도 했다. 작은 책자나 종이에 출제빈도가 높은 시구를 빽빽하게 적는 ‘협책’(挾冊)도 있었다.
지난달 연세대 중간고사에서 집단적인 부정행위 정황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3학년 대상 수업 과목에서 수강생 600여명 중 상당수 학생들이 시험 중 챗GPT 등 인공지능(AI)을 활용했다. 고려대 교양과목 중간고사에서도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한 일부 학생들의 집단 커닝이 있었다.
생성형 AI가 대중화된 지 3년. 대학가의 혼란은 갈수록 커지는 모습이다. 사용 정책이나 윤리 기준 논의가 AI 발전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전국 대학 131곳 중 71.1%가 생성형 AI 가이드를 아직 마련하지 못했다. 대학에서의 AI 윤리 지체현상이 심각한 셈이다.
미국 대학들도 AI 커닝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기는 마찬가지. 텍사스주의 베일러대는 학생들에게 답안지를 손으로 써내게 했고, 스탠퍼드대는 시험장에 감독관을 참석시켜 지켜보게 했다. 구술시험을 선택하는 학교도 늘고 있다.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SD) 공대는 지난 3년간 학생들을 대상으로 7000여건의 구술시험을 실시한 결과 부정행위가 줄고 학업 성취도가 높아졌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최첨단 AI가 생활 깊숙이 들어온 시대에 부정시험을 막기 위한 처방이 구술시험이라니. 2000년 전 소크라테스가 제자들과 나눈 대화 방식으로 결국 시험을 대체해야 한다니 역시 역사는 돌고 도는 모양이다.
이종락 상임고문
고려대서도 ‘집단 커닝’ 발각됐다…원격 부정행위 방지 시스템 ‘무용지물’
출처 매일경제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87417?sid=102
1500명 대규모 비대면 강의 수강생
정보공유 목적 개설된 ‘오픈채팅방’서
일부 학생이 화면 공유하며 문제 유출
“중간고사 무효 처리하고 엄정대응”
[고려대학교]
고려대학교의 대규모 온라인 교양 과목에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한 ‘집단 커닝’이 발생한 사실이 포착됐다. 연세대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중간고사 부정행위가 적발된 데 이어 고려대에서도 유사한 사태가 일어나면서 대학가의 비대면 강의·시험에 대한 경각심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매일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25일 치러진 고려대 교양과목 ‘고령사회에 대한 다학제적 이해’ 중간고사에서 일부 학생들이 정답을 공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사실이 신고된 뒤 해당 중간고사는 전면 무효 처리됐다.
이 강의는 전면 온라인(MOOC)으로 운영되는 대형 강의로, 총 1434명이 수강하고 12명의 교수자가 주차별로 강의를 진행한다. 평가 방식은 퀴즈·중간고사·기말고사·보고서 등으로 구성돼 있다.
문제가 된 중간고사는 카메라 촬영이나 원격 시험 보안프로그램 등 별도의 부정행위 방지 장치 없이 비대면 방식으로 치러졌다. 하지만 시험 당일 일부 학생이 시험에 응시하던 도중 오픈채팅방에서 문제 화면을 공유하며 부정행위를 했고, 같은 채팅방에 있던 학생들의 제보로 이 사실이 교수진에게 알려졌다. 해당 채팅방은 시험 전부터 수강생 간 정보 공유를 하던 용도의 커뮤니티로 운영되던 것으로 확인된다.
수강생들에 따르면 문제가 된 채팅방에는 약 500명의 학생이 참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부정행위가 방 전체에서 일시에 이루어진 것은 아니며, 동일한 채팅방 안에서도 여러 소규모 그룹이 문제 화면과 정답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강의 교수자는 지난달 27일 ‘중간고사 초유의 사태 발생과 관련하여’라는 제목의 공지를 통해 “지난 토요일(25일) 실시한 중간고사에서 집단적 부정행위가 발생했다는 다수의 제보가 있다”고 밝혔다. 해당 교수는 “명문사학에서 이 같은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강의를 해주신 교수님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며 “도저히 부정행위를 묵과할 수 없으므로 중간고사 전면 무효화라는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고 밝혔다.
또 강의퀴즈와 기말고사에서도 정답 공유 등 부정행위가 발각되면 F 처리와 행정조치를 강구할 생각이라고 경고했다. 중간고사 무효화에 따라 성적 기준도 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방식은 아직 공지되지 않은 상태다.
수강생들 사이에서는 불만과 비판이 잇따랐다. “공부를 안 했으면 각자 챗GPT를 쓰든지 알아서 할 일이지 왜 집단으로 답을 공유하느냐”, “퀴즈에서도 답을 돌리거나 AI를 쓰는 사람이 있는 것 같은데 이런 경우는 어떻게 처리하느냐”, “정직하게 시험 본 사람만 바보 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
한 수강생 A씨는 “오픈채팅을 통한 정답 공유는 명백한 부정행위지만, 중간고사 무효화로 선의의 피해자가 생겨서는 안 된다””며 “공평한 성적 처리를 위해 오픈 채팅을 통해 정답 공유한 학생을 선별해 성적 F처리를 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처리 방법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관계자는 “학부대학 및 행정팀은 엄정한 대응 방침을 밝히고, 현재 기말고사 대책과 재발 방지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연세대학교에서도 지난달 15일 비대면으로 치러진 ‘자연어 처리(NLP)와 챗GPT’ 중간고사에서 다수의 부정행위가 적발됐다. 해당 수업 수강생 600명 중 190명 이상이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사용해 부정행위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연세대 관계자는 “현재까지 40명 정도가 부정행위를 자수했고 부정이 의심되는 10명은 자수하지 않은 상태”라며 “자수하지 않은 학생의 부정행위가 확인되면 징계를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수민 기자(lee.sumin2@mk.co.kr)
빛명상
우리의 미래, 아이들
1등이라는 한 명의 승리자를 만들기 위해
다른 아홉 명은 패자로 만들어버리는 교육은
사회 전체를 패배자 집단으로 전락시킨다.
우주근원의 힘으로부터 아이들이 받은 최고의 창조력인
‘동심’을 부모의 관념이나 사회적 통념으로
망가뜨리고 있는 건 아닐까?
틀에 박힌 지식 위주의 교육보다
자연의 소중함과 마음의 순수함을 먼저 알게 해야 합니다.
빛VIIT명상을 하면서 우리가 얼마나 진정한 사랑과 관심으로
아이들을 대하고 있는지 돌아보자.
아이들이 세상과 더불어 나누고 자연에 순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쏟자.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고
대한민국의 비전이자 주인이다.
출처 : 빛VIIT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2021년 1월 18일 초판 1쇄 P. 129
우리의 미래, 아이들 음다선동飮茶仙童, 혼자서 마시는 차는 신神이라 했습니다
미래를 열어갈 부모와 아이들에게 보내는 빛VIIT의 메시지
집에 있는 아이들 생각에 광력수 한 모금이라도 아껴 집으로 가져가는 부모님들을 흔히 보게 된다. 가능하기만 하다면 세상에 있는 모든 좋은 것, 귀한 것을 다 가져다주고 싶은 것이 바로 부모의 마음이 아닐까.
그런데 문제는 그러한 부모의 마음이 정작 자식에게는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경우가 흔하다는 사실이다. 자식에게 진정한 사랑을 주는 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일 수도, 혹은 경쟁하듯 눈에 보이는 것만 부추기는 사회풍조 때문일 수도 있다. 특히 아이들 교육과 관련하여 대학입시 중심의 교육제도 전반에 대한 비판은 이미 오랜 논쟁거리가 되어버렸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일진회와 같은 대규모 불량 청소년 모임에서 드러난 탈선행위는 그 규모와 정도에서 큰 충격을 안겨 주었다.
해 말고 순수하게 자라주어야 할 우리의 아이들이 왜 이렇게 되었을까 하고 생각해 보면 그 이면에는 비뚤어진 어른들의 마음이 깔려 있음을 알게 된다. 아이들은 깨끗한 도화지와 같은 순수, 무(無)이기 때문에 이끄는 대로 따라오고 만드는 대로 모양을 갖추게 된다. 그 순수함을 보호하고 아름답게 꽃피워야 하는 것은 다름 아닌 우리들 부모, 어른들의 몫이다.
지나친 학업 강박증으로 정신 착란 증세까지 갖던 한 여자 아이들 만났던 기억이 있다. 국내 유명 바이올린 쿵쿠르에서 여러 차례 입상 할 만큼 뛰어난 재능으로 미래가 촉망되던 이 아이는 어느 날부터 귀에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고 주변 사람에게 공격적으로 난동을 부리는 등 이상한 행위를 하기 시작했다. 병원 치료로도 쉬 낮지 않아 다른 곳에 가보니 귀신이 붙었다. 하기에 굿이나 제사도 많이 지내보았다고 했다. 그러나 아이의 상태는 나아지지 않았다. 처음 그 아이를 만났을 때 아이는 가느다란 몸은 온통 침대에 꽁꽁 묶여 있었다. 마치 온 몸을 꽁꽁 묶어 철장에 가둬놓은 작은 새 한 마리를 보는 것 같았다. 아이의 병은 귀신이 아닌 지나친 압박과 스트레스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 뒷면에 사랑의 이름으로 가장한 부모의 무서운 집착과 독단도 볼 수 있었다. 이런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단지 아이 혼자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부모와 아이와의 관계에서 찾아야 하기 때문에 부모도 함께 빛VIIT명상을 하며 관조하고 성숙한 사랑을 베푸는 법을 배워야 한다.
아이가 탈선하고 어긋나는 것은 더 많은 사랑이 필요하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 일진회와 같은 청소년 모임이 그만큼 큰 규모로 번져 나갔다는 것은 우리 사회가 지닌 부정적 에너지의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주는 한 단적인 예일 수도 있다. 따라서 그만큼 더 큰 사랑과 보살핌으로, 즉 긍정적인 에너지로 우리 아이들을 덮고 있는 어두운 에너지를 상쇄 시켜야 한다는 의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눈에 보이는 결과물, 성취물, 경쟁만을 부추길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재능을 살펴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성숙한 사람들로 키워내기 위하여 어른들이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 할 수 있다는 생각은 참으로 무지한 발상이다. 또한 교육제도 전반에 걸쳐 기존 관행을 위한 개혁이 아닌 진정으로 아이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과감한 개혁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새장에 갇힌 새처럼 하루 종일 빽빽이 짜인 스케줄에 의해 움직이는 아이들에게서 해맑고 천진한 모습은 거의 찾기 힘들고 그저 부모의 부속품 정도로 전락해버린 듯한 느낌을 받는다. 무조건 남과의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는 것만 강조하다보니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 남을 배려하고 보살피는 마음은 아예 뒷전이다. 세상을 향해 호기심과 꿈을 키워가는 것이 아니라, 견뎌내기 힘든 일상의 무게를 벗어나기 위해 순간의 즐거움과 무절제함에 빠져버린 아이들도 많다.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이렇게 멍들고 상처받는 것을 보면서 나 또한 자식을 가진 부모의 입장에서 과연 진정으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무엇이 진실로 아이들을 위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리고 옛날 도경께서 미래의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시며 들려주셨던 동화를 떠올리게 된다. 아이들에게 들려주어도 좋은 옛날이야기지만 부모님들도 한번쯤 잘 듣고 마음속에 되새겨 보면 어떨까 한다.
출처 : 물음표(?) 2005/07/10 초판2쇄 P.152~155 中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귀한 문장잘보아습니다.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세상과 더불어 나누고 자연에 순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쏟자.
깨우침의 귀한 빛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정한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아이들을 대해야함을 가르침의 소중한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린 바이올리니스트에겐 부모의 욕심이 스트레스로 아이를 망가뜨리니 이런 문제로 소아정신과를 드나드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을지...
부모의 욕심이 아이에게 그대로 전승되어 목적을 위해서는 부정한 방법도 당연히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몇년전 쌍둥이자매의 교무부장아빠의 시험지답안유출이 떠 오릅니다. 앞으로 AI를 이용한 컨닝을 막을 수 없다면 차라리 AI 활용법을 더 창의적으로 사용하는 방법등으로 방향을 바꾸는 것이 낫겠다는 엉뚱한 생각도 듭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인공지능의 명과 암이네요.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에 담습니다.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빛명상을 하여 부모님의 따뜻한 사랑 안에서 아이들이 맑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귀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세월이 갈수록 빛명상의 큰 교육이 절실해지겠습니다.
빛명상은 희망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빛 의 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귀한 빛의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