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싸서 학원가서 흔자 음악에 취해 11시부터 3시까지 연습하고 있는데 밥사남이 와서 아파트앞 마트 장보고 집으로 왔지요 소고기 구워 집밥 먹으려는데 먹기전 사온 방울토마토 한팩을 씻어서 먹었네요
마트 직원이 200개 들어와 들어온 가격이 8천원인데 지금 떨이라 5천원 한다네요 방울 토마토가 그 맛이겠거니 하며 보기에 먹을만은 하기에 두개 산다니까 직원이 마지막 3개 남았으니 15.000 원에 다 가져 가라기에 어차피 먹을 토마토 엄청 맛난거 라기에 3팩 삿더랬어요
그런데 몇알은 이게 뭐지 할 정도로 당도가 높아 먹었습니다 먹다보니 좀 이상해요 그렇게 둘이서 한팩을 먹고나니 맛이 쓰기도 하고 이상할만큼 달기도 하고 값자기 속이 니글거려 도저희 소고기 못먹겄다며 나왔습니다
결국 두팩은 밥사남이 가서 반품했어요
스테비아 라는 설탕만드는 재료로 천연 당도가 높아 인체에는 흡수되지 않는다는데 그 토마토 먹은 저희 둘은 결국 커피 마셔도 안되고 매운 쭈꾸미에 소주로 속을 다스리고 왔네요
소주 두잔에 매운 쭈꾸미 몇점 먹으니까 이제 토마토 삭제 되었다 싶더군요
스테비아 방울 토마토 덕분에 저는 앞으로 방울토마토 트라우마로 못사먹을거 같아요 여성 회원들 방울토마토 살때 참고하세요
첫댓글 ㅋㅋㅋㅋ
저도 스테비아 토마토 처음 먹었을때 그랬댔어요.. 어쩌면 그렇게 표현을 잘 하시는지 2년전 제생각나서 마구 웃었네요..
근데 지금요?
일부러 스테비아 망고맛 만 사먹는답니다.. ㅎ
차마 스테비아 토마토 라고
꼭 집어 말을 못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였군요
ㅋㅋ
그래서 덕분에 소주 한잔 마시고 왔답니다
그런 것도 있군요
저는 원래 토마토나 방울 토마토도 잘안먹으니 그것 살 일은 없겠지만 4년전쯤 대추 방울 토마토에 빠져서 몇번 사서 맛있게 잘 먹은 기억은 있네요
제 체질에 맞지 않는다고 했는데 어릴 때 먹고 체하고나서 안사먹으니요
제일 좋아 하는 과일은 복숭아지요
일반 토마토가 맛있죠?
스테비아 방울 토마토 먹으면 인체에 해로운 건가요?
아님 너무 달아서 속이
니글거리 셨다는 건가요?
저희도 방울 토마토 잘사먹는데
어떤건 엄청 달고 어떤건 그냥 토마토 맛이고 하던데 궁금 하군요~~
너무 달아서 이상하다
라며 자꾸 먹었더니
몇개 먹고나니 입안도 배속까지 니글거리고 안좋았어요
마치 뉴슈가에 미원을 타서 한사발 한거 같은 찝찝함
그래서 두팩은 환불받고 매운음식 먹었어요
스테비아는 설탕만드는 원료 식물인데 그걸로 마치 주사로 주입한 느낌
인체에 해가 없다는데 일부 입맛에 그런데요 호불호가 갈리는등요
ㅎㅎ스테비아 방울토마토
저도 먹어봤는데
일반 토마토 맛에 길들여 져서 못 먹겠더라구요..
당분 섭취 안하려고 스테비아 커피도 몇개월 먹어봤는데
설탕의 원료인 아스파탐으로 만든거라
결국은 당분을 먹는거래서
이제는 사먹지 않아요.
맛도 너무 단맛이라 영 이상한데 참고 먹었다가
끊었어요.
사카린 맛이 나지요.ㅎㅎ
고생하셨네요.
저희는 속이 니글거려서 숙성잘된 소고기 포기하고 동학사 입구 쭈꾸미 비빔밥 먹었어요
저도 먹었봤는데
넘 달아 이상하더군요.
그냥 텃밭에서 키운
방울토마토가 젤 맛있어요.
맞아요
그게 최고에요
저도 알아요
저도 첨 먹어봤는데 뒷맛이
이게 뭐지 싶었습니다.
인위적인 당도처럼 느껴지더라고요.
스테비아에 토마토를 담궈서 당도를 높인다네요
스테비아토마토 ? 처음 듣는 군요.
설탕 속 당분 섭취 안하려고
음식할때 김치 담글때 잠깐
스테비아를 사용했는데 그럼
그 스테비아가 문제 인가요 ?
스테비아는 설탕만드는 천년재료로. 땅에서 나는 식물인데 그거는 문제없어요
스테비아토마토 에서 마치 설탕과 미원을 섞은 맛이라서 비위에 안맞아 그런겁니다
@이젤 아 네 그러셨군요
당도 높다고 해서 사려고 하니
좀 비싸더군요.
맛이 묘하더군요.
한번 사먹고 안사먹었어요.
저랑 같이 먹은 남친은 오늘도 속이 안좋다 하네요
저는 매운 쭈꾸미에 소주를 마셔서 그나마 잊은듯 하구요
당도높은 과일 일단은 조심하려구요
가끔 광고에 아주 당도가 높다고 하는 과일 귤도 그렇다 합니다
토마토는 껍질채 먹으니 더 문제된거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