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의 혁신을 바라는, 법학교수들, 시민단체들 그리고 서울시민들은 조선일보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으로 형사 고발하고자 합니다.
무상급식주민투표가 오세훈 시장의 패배로 끝나고 시장이 사퇴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검찰은 전격적으로 박명기교수를 체포하고 곽노현 교육감을 구속하였습니다. 그리고 조선일보를 포함한 언론들은 사상 유례없이 무려 15일이 넘게 이 사건을 대서특필하였습니다.
언론은 검찰이 일방적으로 쏟아내는 피의사실들을 과장하거나, 검찰의 구속영장이나 수사 자료에도 없는 사실을 조작․가공하는 방법 등으로 박명기 교수와 곽노현 교육감의 관계를 왜곡하였고, 재판이 진행되지 않았음에도 ‘후보 매수’를 당연시하고 유죄를 기정사실화하는 여론재판을 자행해 왔습니다.
특히 조선일보는 있지도 않는 사실을 마치 진실인 것처럼 사실관계를 허위로 연출하여 사건 당사자들과 민주진보교육진영 전체가 비도덕적이고 불법적인 세력인 것처럼 주력 일간지와 인터넷신문 등 출판물을 통하여 악의적으로 왜곡 보도하였습니다.
조선일보는 이 사건과 관련해서 뿐만 아니라 2년 전 노무현 대통령 사건에서도 사실을 과장하거나 왜곡 보도함으로써 노무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가는 악의적 행태를 보여 주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한명숙 전 총리 사건에서도 사실을 과장하고 있지도 않은 사실을 있는 것처럼 호도함으로써 국민을 기만하고 무죄인 한명숙 총리가 범죄자인 것처럼 악의적으로 보도하였습니다. 곽노현 교육감과 박명기 교수 사건에 대한 보도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시민들은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습니다. 조선일보는 이미 언론이 아닙니다. 조선일보는 특정세력의 기관지에 불과합니다. 조선일보는 노무현대통령의 죽음을 야기한 공동책임자이자, 무죄인 한명숙 총리를 여론재판으로 죽이려 한 공범자이고 서울혁신교육을 망치려고 하는 불순세력이며, 사건 당사자들의 인권과 명예를 훼손한 범죄자입니다.
언론은 시대와 장소를 막론하고 공론의 장으로서 역할을 다해야 합니다. 언론이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못하고 특정 세력과 이데올로기에 편중된다면 그 언론은 공론의 장으로서의 언론이 아니라 특정 세력의 기관지에 불과하다 할 것입니다. 우리는 조선일보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국민의 알 권리와 인권을 훼손하여 왔고 앞으로도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위협할 단체라고 판단합니다. 이에 조선일보가 폐간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출판물에 의한 인권침해와 명예훼손으로 고발합니다.
첫댓글 멋있습니다... 정말 멋집니다.
이지혜 기자년 얼굴 좀 봐야겠다. 잘 했네요. 꼭 승리합시다
쌍판대기 보고싶군요
전라도 욕중에 잡녀려가시내 라는 욕이있습니다. 온갖 잡스러운년 이란 뜻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지혜 이름만 듣고 이 단어가 떠오르네요
이런 고급욕을 아시다니 ㅎㅎ
한번 찰지게 들어보고 싶네요 어찌 맛을 살리는 지 알아야 하지욬ㅋㅋㅋㅋㅋ
잘 하셨습니다.
자손 대대로 기록으로 남겨야 합니다. 쪽팔려서 대한민국에서 못 살도록....
명예훼손되면.. 벌금물더라고요.. 제작년에 저도 좃선일보 기자년 하나 고소했었는데.. 벌금물렸음..ㅋㅋㅋㅋㅋ
저건 대표가 같이 들어가서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되려 봐주는건 아닌지.. 기자하나쯤이야.. 벌금 쉽게 물릴 수 있는데..
멋지십니다~
적극 지지합니다
잘하십니다..저렇게 움직여야하지요.
가만있으면 진실이 밝혀질꺼 같지만, 사실 가마니로 보지요.
감사드리고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아,,곽노현 교육감님 한창 일해야할시기이신데,ㅠㅠ
감사드리고 힘내세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