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컵] ‘총알’ 김태환이 발렌시아 크로스를 장착한다면?
http://www.sportalkorea.com/news/view_sub.php?gisa_uniq=2012011705555043&key=&page=1&field=§ion_code=1010
올림픽팀에선 김태환이 발렌시아와 같은 대접을 받고 있다. 100m를 11초대에 주파하는 '스피드 레이서' 김태환은 올림픽팀 내에서 발이 가장 빠르다. 우측면에서 뛴다는 점에서 동료들이 발렌시아와 자주 비교한다. 15일 태국과의 킹스컵 1차전에선 전반 내내 태국 레프트백을 괴롭히는 빠른 스피드로 눈길을 끌고, 경기 후 자신의 홈페이지에 “치타 같았다”는 글이 달린 선수가 바로 김태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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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병주, 고정운 이후 한국은 폭발적인 돌파 능력을 자랑하는 ‘적토마’ 스타일의 선수 대가 끊겼다. 박지성과 이청용은 각각 왕성한 활동량과 축구 센스를 앞세운 각기 다른 스타일로 측면에서 활약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제2의 적토마 출현이 임박했다. 올림픽 예선과 킹스컵 태국전을 통해 김태환이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 태환이 칭찬하는 기사인데, 제대로 된 크로스만 장착하면 큰 인물이 될 거라는 기사인데
왜 보자마자 웃음이 나오죠 아 이러면 안 되는데
김태환 화, 화이팅
첫댓글 우리 이현진도 돌파능력 좀 탑재 했으면...
이현진은 포기한지오래전이라....축구지능도 낮아서...나이도이제좀 있고..
그래도 가끔 아주 가~ 끔 한방은 해주잖아요..
2010년 임팩트만 보여준다면 괜찮을텐데
크로스도 크로슨데
그 어줍잖은 접기좀 안했으면;;
우물쭈물대는거 보면 ㅜ
서정진도 약간 그러는거같던데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도 나름 평생 처음 김태환 칭찬글이랍시고 쓴 건데 너무하심 ㅠ
혹시 모르죠 하루에 수천개씩 크로스 연습을 매일매일 해서....전문 택배 치타가 될 태환이 모습을 상상해 봅시다.^^
크로스는 어느정도 수준인데....답답한건 타이밍을 모른다는거.....
발렌시아 플레이 동영상을 계속 꾸준하게 보면 좋아질꺼 같은데...
고정운은 적토마...김태환은 '접'토마
ㅋㅋㅋㅋㅋ
접토마 ㅋㅋㅋㅋㅋㅋㅋㅋ
화이팅
홍철에게 이영표급의 수비력만 갖춰진다면...
나이 어린 선수니까 기대해 봅니다. 주력은 어느정도 타고나야 된다는 점에서 남들이 갖기 힘든 장점이니까요
놀라운건 김승용의 크로스와 ㅇㄱㅈ의 돌파력과 김태환의 스피드 3명이 합쳐져야 이청용이됨ㅋㅋ
+패싱력도..
그렇게 말하니 정말 무섭다 ㄷㄷ
웃퍼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사실 이 인터뷰도 그렇고 예전 신인 때 인터뷰도 그렇고 항상 "크로스는 자신 있다" 라고 하던데....
튜터링 받으면 가능할지도...???^^;;
태환이가 개인기 하는거 보면 공이 무거워 보여..
이기형 코치가 좀더 제대로 튜터를 해야하는데.. 현역시절 러닝크로스 최고가 이기형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