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뉴스 선글라스 끼고 영국 여왕 접견한 바이든…왕실예법 위반 논란

[panchan1]

선글라스 끼고 영국 여왕 접견한 바이든…왕실예법 위반 논란

기사입력 2021.06.15. 오후 10:26 기사원문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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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연합뉴스]영국을 방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선글라스 차림으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접견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영국을 방문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3일 원저성에서 여왕을 만났는데, 트레이드마크인 파일럿 선글라스를 여왕 앞에서 착용해 결례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찰스 왕자의 전 집사인 그랜트 해럴드는 뉴스위크에 "적어도 본인을 처음 소개하는 자리에서는 선글라스를 벗었어야 했다"면서 "왕실 인사를 만날 때는 다른 왕실 인사들도 선글라스를 벗는다"고 지적했습니

[cjs5x5]

저의 눈에는 바이든이 기본적인 예법도 지키지 않는 시건방진 사람일수도 있고, 세세한 예법따위 신경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바이든과 여왕사이에 끈끈한 유대감이 있는걸로도 보이네요.

[준족]

으음... 외교에 능숙한 바이든이 예법을 어긴 것은 미국의 힘을 과시하거나 자신의 카리스마를 강조하려는 의도였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