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을 잘못하셨습니다.
금부도사는 사약을 받을 죄인에게
"어명이요"
외칩니다.
그러면
죄인은 두가지 마음을 가지고 거적문을 열고
나와 무릎꿇고 어명을 받을 준비합니다.
살았다..............
죽었다..............
금부도사는
왕의 이름으로 말합니다.
"죄인 아무개는 사약을 받으라"
죄인이 과거에 금부도사보다 높았더라도
받으라고 하대하며 외칩니다.
본인은 왕의 일을 하는자니까요!
이 때!
어명을 전하는 금부도사는
어명 외에 좌의정의 명령을 전해도 않되고
죄인의 스승인 우의정의 부탁을 전해서도 안됩니다.
왕 이외의 다른 자의 이름으로 말하면 금부도사는 사형입니다.
금부도사의 말은 간결하고
본인의 말이 아닌 왕이 써준 글을 읽기만 해야 합니다.
왕은 명을 받는 자의 눈높이서
명령하지 않고 왕의 눈 높이서 명령합니다.
예언자의 눈도 이와 같습니다
--- 계속
첫댓글
그 어명을 바꾸면 안된다는 것은 누구나 알죠!
그 어명을 바꾼 자가 누구죠?
에덴동산의 사탄마귀처럼 간사하게 구는.....
다 끝냈다더니 아직 안끝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