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면 겉 육신은 은퇴를 해도
마음과 정신은 은퇴가 없다.
얼마전 마이웨이 라는 프로에
83세 영화배우 김영옥씨가 나왔었다.
그녀는 임영웅을 좋아 한다고 하며
임영웅을 만나 꽃다발을 받았다.
소녀같이 싱글벙글 하면서 좋아하는 모습이
열아홉 소녀를 닮아보였다.
누구나 몸은 늙었어도
마음만은 청춘이고 싶은게 인간이다.
늙어가는 자신을 잘 데리고
하루하루가 청춘인듯 살아갑시다.
노인 들이시여~
젊음은 두번다시 오지 않으니
기다리지 말고 나혼자 편한대로 사는
것이 제일입니다.
♣ 육신은 은퇴가 있어도 감정과 사랑은 은퇴가 없다.♣
누가 그러는데,
70.80 평생을 살았으면 산전수전 다 격고
용도 폐기처분 될 나이가 되었으니...
"뒷방에 앉아서 주는 밥이나
챙겨 먹고 조용히 살고 있으면
점잖은 노인대접을 받는다" 고 합니다.
그 말이 옳고 그른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사람이
인간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즐거움을 만끽하면서
할 일을 다 하고 사는 것 입니다.
사람이 즐겁게 살면서
할 일을 다 하는 것이
언제까지 인지 아시는가요?
그것은 끝이 없고
이 목숨이 다할 때 까지 라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 입니다.
사랑도 다하고 쉬고 싶은
나이가 있을까요?
가난하고, 늙었다고 해서
사랑이 시들어 없어질까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그 것은 끝도 한도 없답니다.
그래서 7.80대들 대다수가 지금이라도
필연의 아름다운 연인이 나타난다면
외로움과 그리움에서 벗어나
사랑도 속삭여 보고,
아름다운 추억도 만들어 보고 싶은
그런 나이라는 사실을
젊은이들은 미쳐 모르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요?
늙은이의 육신은 은퇴가 있어도
감정과 사랑 그리고 인간애는
끝이 없이 항상 현역으로
죽는 그날까지 영원히 간다는
사실을 누가 알아 줄 까요?
육신은 은퇴가 있어도
감정과 사랑은 은퇴가 없다.
가슴에 감각을 불어 넣으면
그 사람은 70, 80이 되어도
靑春이다!
- 옮 긴 글 -
♤ 건강차 정성껏 만들었으니 가까운 분과 드시고'코로나' 잘 비켜 건강한 모습으로 뵙길 바랍니다.♤
출처: 바람에 띄운 그리움 원문보기 글쓴이: 행당 김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