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상상을뛰어넘을세계
내용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728460
“제 친아들은 아니지만 사랑하는 사람의 아들입니다. 마음으로 낳은 아들이라고요. 아버지, 저는 이 아이를 우리집 호적에 꼭 올려야겠습니다.”
“절대 안 된다. 오직 내 핏줄을 물려받은 손자만 우리 가문을 이을 수 있어.
애딸린 이혼녀랑 멋대로 혼인해놓고 호적에 올려? 남의 자식이 가문을 이어 유산을 가져간다니 말이되는 소리냐”
2569년 전 바빌로니아(현재 이라크·쿠웨이트·시리아 지역)의 유산 소송 기록 점토판에 나와있는 내용
음 4000년 전 로맨스~ 막장드라마~
"엄마, 날이 갈수록 여기 애들 옷은 좋아져요. 그런데 내 옷은 날이 갈수록 초라해지게 방치하네요. 사실 엄마가 일부러 그러는 것 같기도 해요. 우리집 양모는 아무렇게나 쓰고, 내 옷은 거지같이 만들어주시고. 나한테 옷 한벌도 안해주는 동안 우리 아버지 조수 아다드-잇디남네 아들은 벌써 옷 두벌을 새로 입었네요. 걔는 주워온 앤데도 엄마 사랑을 받아요. 나는 친아들인데도 이렇게 푸대접을 받는데!
"만일 아빠가 나한테 아빠 노릇 하고 싶다면, 나한테 머리에 두를 고급 구슬 목걸이 하나 사 줘요. 배송은 우리집 심부름꾼한테 맡기고. 없으면 땅이라도 파서 보내줘요. 아빠가 진짜 친아빠인지 한번 보겠어요. 값이 얼마인지도 같이 써서 보내주고요. 만약 보내준게 맘에 안들면 반송해버릴거에요! 그리고 전에 말했던 망토도 같이 보내줘요"
이런 4000천년 전 등골 브레이커 내용도 있고
"학교 가기 싫음 24일이나 가야돼 지겨운 학교.."
"왜 집에서 빈둥대는 거냐? 여기저기 돌아다니지 말고 제발 철 좀 들어라. 내가 너한테 나무를 해오라고 했냐, 짐수레를 밀라고 했냐, 쟁기를 끌라고 했냐? 내가 돈을 벌라고 했냐, 나를 먹여 살리라고 했냐? 공부해서 나처럼 필경사(일종의 전문직으로, 대부분 공무원)가 되라니까. 형이나 동생을 좀 본받아 봐라. 너 때문에 밤낮으로 정말 힘들다. 어떻게 맨날 놀기만 하냐. 친척들을 봐라. 너 같은 애는 한명도 없어"
이런 4000천년 전 흔한 모부 자식간의 대화도 나와있음
증말...사람 사는거 다 똑같다...
현재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장 메소포타미아전에서 이런 점토판들을 볼 수 있음
2022년 7월 22일부터 2024년 1월 28일까지~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같은 애는 한명도 없어...
미래에는 많습니다어머니!
사람 사는거 다 똑같다....ㅋㅋㅋ
재밌다ㅋㅋㅋ전시 가면 점토판 전시돼있고 밑에 설명판에 무슨 내용인지 적혀있나?
재밌어 ㅋㅋㅋㅋ 가보고싶다
ㅋㅋㅋㅋㅋ 사람사는거 다 똑같다..... 지금이나 옛날이나...ㅋㅋㅋㅋㅋㅋ
와 너무 잼써보여 ㅋㅋㅋㅋ 가고싶다
저거 진짜인가? 이집트전시 갓더니 재현물..
이렇게까지 같을 수가 있나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