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The Byrds)는 이 노래를 1965년에 발표해서 '빌보드'에서 3주나 '톱'의 자리에 앉는 빅히트를 기록했지만 원래 이 노래를 처음으로 만든이는 1959년 미국의 포크 싱어 '피트 시거'(Pete Seeger).
구약성경 전도서 3장 1~8절을 그대로 옮겨와서는 1962년에 곡을 만들었는데 지혜의 왕 '솔로몬'이며 세상에 있는 모든 지혜와 금과 은, 보석 등을 완벽하게 가졌지만 말년에 자신을 돌아보니 그 많았던 부귀영화가 헛되고 헛되며 인생의 모든 수고는 결국은 허무한 것...
만사에는 때가 있고 하나님이 정하신 모든 때를 인간의 힘으로는 결코 어찌 할 수 없으며 하나님이 결정해 놓은 것은 사람의 힘과 지혜로도 절대 바꿔 놓을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물질과 육신의 쾌락만을 위해 살아왔던 자신의 어리석음을 후회하면서 절대자에게 자신의 나약하고 어리석음을 고백하는 내용이다.
전인권의 '돌고 돌고 돌고' 가사가 이 곡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고 같은 경전에서 가사를 가져온 둘바라기의 '인생은 바람'이 떠오르기도 한다.
<전도서>는 허무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책인데, 삶에 대한 시각을 넓히고 현실의 상황에 대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게 해주는 장점이 있는 것 같다.
To everything - turn, turn, turn
There is a season - turn, turn, turn
And a time for every purpose
under heaven
모든 것은 돌고 돌고 돌아
계절이 바뀌듯이 돌고 돌고 돌아
하늘 아래 모든 것은 목적에
따라 돌고 돌아요
A time to be born, a time to die
A time to plant, a time to reap
A time to kill, a time to heal
A time to laugh, a time to weep
태어날 때와 죽을 때
심을 때와 거둘 때
죽을 때와 소생할 때
웃을 때와 울 때
To everything - turn, turn, turn
There is a season - turn, turn, turn
And a time for every purpose
under heaven
모든 것은 돌고 돌고 돌아
계절이 바뀌듯이 돌고 돌고 돌아
하늘 아래 모든 것은 목적에
따라 돌고 돌아요
A time to build up, a time to break down
A time to dance, a time to mourn
A time to cast away stones
A time to gather stones together
세울 때와 무너뜨릴 때
춤출 때와 슬퍼할 때
돌을 던질 때와
돌을 줏어 모을 때
To everything - turn, turn, turn
There is a season - turn, turn, turn
And a time for every purpose
under heaven
모든 것은 돌고 돌고 돌아
계절이 바뀌듯이 돌고 돌고 돌아
하늘 아래 모든 것은 목적에
따라 돌고 돌아요
A time of war, a time of peace
A time of love, a time of hate
A time you may embrace
A time to refrain from embracingl
전쟁할 때와 평화를 구가할 때
사랑할 때와 미워할 때
포용할 때와
포용할 수 없을 때
To everything - turn, turn, turn
There is a season - turn, turn, turn
And a time for every purpose
under heaven
모든 것은 돌고 돌고 돌아
계절이 바뀌듯이 돌고 돌고 돌아
하늘 아래 모든 것은 목적에
따라 돌고 돌아요
A time to gain, a time to lose
A time to rend, a time to sew
A time to love, a time to hate
A time of peace, I swear
it's not too late!
얻을 때와 잃을 때
찢을 때와 꿰맬 때
사랑할 때와 미워할 때
평화를 구가할 때, 그건 너무
늦지않았다고 난 맹세해요
첫댓글 요즘 코로나때문에 빨리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오래전 버즈의 턴턴턴 참
즐겨들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