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글로브 받은 한국 배우 오영수(78)
“처음 내 자신에 ‘괜찮은 놈’ 칭찬”
제79회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
TV 부문 남우조연상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 힐튼 호텔~
이날 행사는 주최 측인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HFPA)의 부패·인종차별 스캔들 여파로
할리우드 제작사와 배우들이 시상식을 보이콧하면서,
TV중계 없이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치러졌다.
‘오징어 게임’ 제작진과 배우들도 참석하지 않았다.
넷플릭스 시리즈 한국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오일남 역을 연기한 오영수(78)는
9일(현지시간) 미국 LA 베벌리힐스 힐튼 호텔에서 열린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연기상 "TV 드라마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2022.1.10 / 골든글로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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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에서
청송 주산지 절 스님.......... 소승(小生)의 기억에... ㅎ ................................
eunggyoon shin1 year ago
강릉으로 간 서방님이 안돌아 오셔서 직접 백복령을 넘어 찾아가보니 새장가를 갔다고 하며 돌아가라고 하여 돌아선 정선 여인의 한을 가사에 담은것 같습니다,
옛날에는 여인이 아들을 못낳으면 새장가를 가서 대를 잇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첫댓글 대단하십니다
대기만성이죠.
아니 이시간대에 무얼하시는겁니까
잠을 푹 자야 다음이 상쾌한데 무슨 생각을하고 계신다가 잠때를 놓치셨는가 보네요
상을 받으니 온 천지가 난리네요 축전도 보내고 역시 사람은 운이 좋아야 합니다
작은나라에서도 할수있다는것을 보여준거지요
좋은 일이 있거나 걱정이 있거나
신경이 곤두섰다거나 잠이 안 온다거나...그러면 무조건 일어납니다. 잠이 오면 언제든지 자고요.
연전에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분이 90대 중반이었는데...살아 있었으니 받았지요.
오영수님은 남다른 철학으로 살아오신데다 실력은 물론 갖추었고
시운이나 여러 사정들이 맞아 떨어진 것도 있겠지요.
축하합니다.
대단한 경사입니다.
오영수 저 분은 스님역의 단골로 나오시던 분이였는데 캐릭터가 강한 이미지를 보여주었습니다.
한국을 넘어 미국에서의 남우조연상 참 축하 할 일입니다. 큰일 하셨습니다.
한국배우 연기상은 79회 동안 처음이라니?
대단한 경사이고 말고요.
대단한 나름의 철학에 연기력
게다가 오징어게임이 세상에 바람을 일으킨
이런 저런 행운이 한꺼번에 폭발해준 것 같아요.
몸부림 친다고 발버둥친다고 되는 것도 아니죠.
다만 거창한 시상식이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오영수배우님 축하합니다~^^
조연으로만 나와서 눈여겨보지도 않았던 배우이기에 더더욱 대단하시다고~
조연으로 나온 배우님들도
노력하고 힘닿는데까지 열심히 하는것도 알게되고
우리나라배우님들 화이팅이고~
오영수배우님께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좋아요님 감사합니다
연기에서 주연만 있다고 일이 다 되나요.
조연도 엑스트라도 있어야하고
음향 효과등 수도 없는 역할이 모여서 작품이 되자나요.
오영수님은 79회동안 연기상 첫 한국 조연배우라자나요.
한평생 한길 걸으신 지사의 기개마저 느낍니다.
수상하신데 대하여 무한한 축하드립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후진들에게 향도가 되어주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