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정완 기자] "들어올 때 깜빡하시고 주문하러 올 때 깜빡하시고 그렇죠. 매번 말하기도 지쳐요."
28일 오전 10시께 서울 서대문구의 한 카페에서 근무를 하던 양모씨(27)는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된 이후 마스크를 벗고 들어오는 손님이 늘었다고 전했다. 양씨는 "밖에서 벗은 채로 그냥 들어오거나 자리를 잡고 주문하러 올 때 안 쓴 채로 주문하러 오시는 분들도 있다"며 "아직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철저히 쓰시는 분들도 계시다 보니 안 쓰신 손님 주문을 받으면 컴플레인이 들어올 수 있어서 계속 안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리에 앉아서 음료를 마시거나 대화를 나눌 땐 확실히 마스크를 많이들 벗지 않냐"며 "밖에서도 벗고 앉아서도 벗다 보니 번거로우시거나 깜빡하시는 것 같다"고 했다. 실제 마스크를 벗은 채 휴대폰을 보면서 카페를 향해 걸어오던 한 청년은 카페 문을 열다가 다급하게 팔에 낀 마스크를 찾아 착용하기도 했다.
첫댓글 존나 안하고 들어와 시팔 진짜....... 카페여시인데 너무짜증나진짜
편알인데 절반은 안끼고 들어오는듯
실내도 해제 됐다고 우기는 사람도 있어..
편알인데 진짜 마스크 안쓰고 들어오는 사람들 존많... 좀 껴라...
마스크 끼라 하면 무시하는디 뭐 ㅋㅎ..
그냥 코로나 걸려서 크게 앓아라... 죽지는 말고..
마트캐셔인데 이제 쓰라고 말도 안함ㅋㅋㅋ
쓰라하면 해제됐다고 지랄을 아주 염병을 아주
난 걍 포기함 얼마나 개지랄들을 해대는지 아주 무서워 죽겠어용 드러워서 피하는줄도 모르고 ㅉ 마스크 쓰든말든 알바 아니니까 면상 들이밀면서 나한테 말걸지 말았으면
ㅅㅂ 이래서 빨리 실내 마스크 해제 됐으면 좋겠어. 진심 말 해도 무시하는 새끼들 다 죽여버리고 싶으니까
제발 해제 할거면 예외 두지 말고 다 해제해주쇼. 또 다 해제 됐는데 하면서 우기는 새끼들 존많인까
마스크 끼고 키오스크에서 커피 포장 기다리는데 문신한남 당당하게 마스크 벗고 들어가서 주문함ㅋㅋㅋㅋ마스크 끼라고 하면 왜 손으로만 가리냐고 쓰라고...
이럴줄알앗음...
이래서 며칠전 개진상새끼가 점포 바닥에 가래침뱉고 마스크 낌 ㅅㅂ 꼈으니까 된거 아니냐고 그러더라 미친놈
똑같이 마스크 벗어주고 응대하고싶음 침 존나튀기면서
진짜 존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