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을 쓰신 분의 글이 모바일에서 쓰여져서 그런지 조금 정리가 덜 된 상태라서 새롭게 알려진 내용이 주목받지 못하는 것 같은데요.. 여기 기사에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3120177171
먼저 기존에 알려진대로 서울역-인천공항 주파시간이 기존 급행열차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점은 이전에도 잘 알려져있고, 환승 불편을 줄여준다는 것과 올림픽을 대비한다는 점으로 이해가 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 기사에서 새롭게(?) 지적하는 점은
1. 당초 제시한 완료 시점은 2012년 12월이었는데, 현재 1년이 늦춰졌고 최근 추가로 3개월 더 늦춰짐.
2. 최근 발생한 시스템 오류는 수정되었다고 했지만, 알스톰사에 오류 수정+원인 파악을 요구한 상태.
3. KTX 열차가 서울역-인천공항 구간에서 3대 이상 서 있게 되면 전력이 모자라서 운행이 불가능함.
이것은 철도기술연구원에서 '최근' 실시한 시뮬레이션 결과.
결국 운행 횟수를 왕복 16회(32회) 하겠다고 처음에 밝힌 것과 달리 실제로는 왕복 9회(18회)로 줄이겠다고 한 것도 열차간 충돌 방지를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이와 같은 문제가 있기 때문.
결국 애당초 준비를 철저히 해서 사업이 추진되고 공사가 되었어야 하는데, 이러한 문제점을 미리 알아보지 않고 추진이 된 것에 대해 새롭게 비판이 되는 듯 합니다.
첫댓글 그러면 직통열차는 존치되겠군요.. ktx 운행 횟수도 적어지고... 어차피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때문에 못 없애지만...
직통열차는 현 30분 마다 운행에서 40분으로 늘어난다고 어디서 본것같네요
제가 주장한 말의 뜻이죠
감사요
공항철도 라인에서 3대이상 KTX운행시 전력부족으로 중단된다는것은 이런 간단한것도 확인안하고 사업들어간 철시공의 문제가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ㅡㅡ 이놈들이
그나저나 전력 보강해서 더 운행하게 시설 개선은 가능한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