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팔로 코스를 안 가리고 때리고 파워가 엄청남에도 장타 욕심 내는 법도 없고, 그 체격에 주루도 그 정도면 잘하고 다만 수비가 좀 안되지만... 김태균도 수비수로는 뛰어난 건 아니니까요. 더욱이 여러 팀을 전전하면서도 변함없이 성적이 좋았다는 점도 매우 뛰어난 면이라고 봅니다.
글쎄요. 물론 삼성의 타력이 한화보다 우위였던 것은 확실합니다만, 변함없이 꾸준했던 그 모습이 삼성에서만 그랬던 것은 아닙니다. 이런 말씀으로 비교가 될런지 모르겠지만 양준혁과 김태균을 트레이드하자고 하면 당연히 한화가 거부하겠지만 만약 감독들에게 두 선수중 하나를 1년만 데리고 있을 수 있다고 한다면
2005년을 그 해라고 한다면 양준혁 쪽을 데리고 있으려고 하는 감독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근거는 없습니다만... 적어도 제가 감독이라면 그러겠습니다. 또 2004시즌 삼성 타선이 이승엽과 마해영이 빠져나가 약해졌다고 많은 사람이 그랬지만 양준혁의 활약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첫댓글 걱정마세요~ 태균선수가 양준혁 기록 갈아치울거니까 ㅋㅋㅋ 앞으로 13년 3할대로 15년 기록세울꺼에요~ 응컁컁~
김태균 선수 고졸이니까 어느정도는 양준혁선수보단 유리하겠네요. 병역문제만 해결한다면 더더욱 유리 할텐데... 암튼 꾸준하기란 참 힘든겁니다. 그런면에서 보면 양준혁 선수 참 대단한 선수임에는 분명합니다. 인정!!
우리팀 선수이기에 김태균이 양준혁을 앞서기 바라지만.. 사실 양준혁 선수는 신체조건에서부터 모든 것이 김태균 선수보다 더 좋습니다. 김태균이 양준혁을 앞서는 유일한게 있다면 현재로는 장타력 하나 정도 될까요 그나마 장타력도 확실한 우위에 있다고 보기도 어렵죠.
긴 팔로 코스를 안 가리고 때리고 파워가 엄청남에도 장타 욕심 내는 법도 없고, 그 체격에 주루도 그 정도면 잘하고 다만 수비가 좀 안되지만... 김태균도 수비수로는 뛰어난 건 아니니까요. 더욱이 여러 팀을 전전하면서도 변함없이 성적이 좋았다는 점도 매우 뛰어난 면이라고 봅니다.
양준혁 선수는 워낙 타력이 좋은 삼성에 있었고, 그에 따라 안타를 한개라도 더 치는것이 많았기 대문에 김태균 선수와 비교하기는 좀 거시기 합니다.
글쎄요. 물론 삼성의 타력이 한화보다 우위였던 것은 확실합니다만, 변함없이 꾸준했던 그 모습이 삼성에서만 그랬던 것은 아닙니다. 이런 말씀으로 비교가 될런지 모르겠지만 양준혁과 김태균을 트레이드하자고 하면 당연히 한화가 거부하겠지만 만약 감독들에게 두 선수중 하나를 1년만 데리고 있을 수 있다고 한다면
2005년을 그 해라고 한다면 양준혁 쪽을 데리고 있으려고 하는 감독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근거는 없습니다만... 적어도 제가 감독이라면 그러겠습니다. 또 2004시즌 삼성 타선이 이승엽과 마해영이 빠져나가 약해졌다고 많은 사람이 그랬지만 양준혁의 활약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저도 1년만 데리고 있으라면 양준혁 선택합니다. 하지만 3년, 혹은 그 이상 데리고 있으라면 누구라도 김태균 선택한다에 100만표 걸겠습니다.
ㅋ 클린치... 죄송... 클러치능력이겠죠... 갑자기 무사시가 생각난다는... 김태균이 영양가높은 타점능력을 보여준 것은 사실 그리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양준혁도 신인시절 엄청난 클러치능력을 보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