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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잡설 셋
둠키 추천 0 조회 978 22.01.08 07:17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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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1.08 07:35

    첫댓글 일단 웃돈을 좀 주더라도 구매 성공 축하 드립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을 선글라스에서 하고 있습니다. 지금 4년째 사용중인 오클리 선글라스가 너무 편하고 잘 맞아서 같은거 있나 보러갔더니 없더라고요. 운전중에만 쓰는데 관리를 잘 하면서 사용중이라 한 10년쯤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새해가 벌써 한주가 지났습니다. 즐건 주말 되십시오. 주말 미축 경기들 놓치지 마시고요. 일욜밤은 차저스 대 레이더스 단두대 매치가 잡혀있네요.

  • 작성자 22.01.08 12:42

    안녕하십니까? 브로

    미국도 요샌 못가니까 운송비까지 부담해서 더더욱 속이 쓰렸지만 그래도 기쁩니다. 오클리가 모델 순환이 빠른가봐요. 운전할때 특히 선글래스 중요하죠. 지금 금요일 밤에 테니스 치러 와서 기다리는중입니다. 원래대로라면 완벽한 주말이지만 내일 오버타임을 해야해서 테니스 끝나면 밤 10시. 집에 가서 빨리 자고 내일 5:00출근 입니다 ㅎㅎㅎ 일요일 밤 차저스 대 레이더스 놓칠수 없죠. 그래서 일요일 오후 약속 없습니다. 같이 즐기죠 브로

  • 22.01.08 08:15

    나이가 들어감에따라 결국 익숙하고 편한 것이 최고의 멋이 되어가더라구요. 어릴때는 어른들이 왜 같은신발, 같은 옷을 두벌. 세벌 사는지 몰랐습니다ㅎㅎㅎ 지금은 뭔가가 맘에 들면 신발이던 옷이던 꼭 여분을 사놓습니다...별난거 아니에요.

    정치권 재밌죠. 환멸이 나서 관심 끊으려하는데 가만히 보면 너무 웃겨서 안볼수가 없어요. 저는 투표는 순리대로 소신껏 하려구요.

  • 작성자 22.01.08 12:44

    제가 그래요 ㅎㅎ
    만약 사용해 보다 너무 마음에 들면 하나 더 사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요새는 사이클이 짧아져서 나중에 구하려면 구하기 힘들더라구요.
    난레임비어님도 그러시니 동지를 만난 느낌입니다 ㅎㅎ
    뭐든지 순리대로 하면 후회가 없더라구요. 편안한 주말 되세요

  • 22.01.08 08:37

    제가 사용하는 책상에 부착하는 마우스 받침대가 망가져서 워낙 오래전 제품이라 구매하려고 찾아봤는데 없었을때 갑자기 느꼈던 감정하고 비슷한 느낌을 받으셨을지도요 굉장히 허탈하고 내가 정말 나이 많미 먹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기필코 제품을 찾아서 좀 비싸게 구매하고 안심했던 기억이 나네요

  • 작성자 22.01.08 12:45

    ㅎㅎㅎ 저는 그 마음 완전 이해 합니다. 나이 먹어서 그런게 아니라 검소하고 소탈해서 그런걸로 하죠 우리^^

    데보라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주말 되시길요

  • 22.01.08 09:04

    그래도 웃돈 얹어서라도 구하셔서 다행이네요 ㅎㅎ
    저는 아직까지 뭔가 애착하는 물건은 없어서 어떤 감정인지 잘 모르겠지만...지나간 그녀가 떠오르는건 어떤 감정인지 확 와닿네요... 내가 왜 그랬을까 ㅠㅠ

  • 작성자 22.01.08 12:46

    그러니깐요 한편으론 그래도 가격을 아는데 어휴!! 하는 마음도 있었네요.

    지나간 그녀는 음.... 그냥 마음 한구석에 잘 ..이 아니라 음... 패쓰입니다

    후회하시면 너무 힘들어요. 저만큼 바보짓 했을라구요

    저는 키스하면서 전여친 이름을 불렀었어요

  • 22.01.08 12:48

    @둠키 세상에나.............

  • 22.01.08 09:21

    진정한 클레식이군여!!!옛날 아주 어릴때 고등학생때 나이키업템포 농구화가 너무 좋아서 연속으로 세번 샀던 기억이 나요!!아 요즘은 조던1하이 미드 로우 깔별로~ 느낌오면 손가락이 춤을 춥니다. ㅎㅎ 다시 돌아온 잡설덕에 미소로 주말 시작합니다!!

  • 작성자 22.01.08 12:47

    클래식으로 포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저도 나이키 샥스 너무 좋아서 색깔별로 사서 신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조던 1은 손가락 가는대로 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늘 감사해요 아주 좋은 주말 되시길요

  • 22.01.08 09:40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던 일상의
    어떤것들이 사라졌을때 그때서야
    떠올리는 그 어떤것의 대한 가치…
    -뭐 여러가지가 있겠죠? 심지어는
    사람까지도…

    그래도 뭐 이번에는 물건이고 다시
    구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웃돈은
    좀 배아프지만 ㅋ~

    오늘도 주말 출근길에 피식 하며
    웃어 봅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길~

  • 작성자 22.01.08 12:49

    저는 연말에 쓴돈이 너무많아서 내일 오버타임 신청했습니다 일찍 끝내고 싶어서 무려 5:00에 시작합니다. 지금 테니스 밤 10:00까지 두시간 빡 치고 얼른 집에가서 샤워하고 좀 자고 출근 해야죠

    행복한 주말 되보겠습니다
    coe...님도 꼭 행복한 주말 되시길요

  • 22.01.08 10:17

    자본주의 진화에 대한 짧은 꽁트나 소묘 같네요. ㅎㅎ
    소품종 대량생산에서 다품종 소량생산으로의 변화를 일상에서의 예를 통해 자연스럽게 설명해주시는...
    까다로워지신 게 아니라 그만큼 풍족하게 되신 거 같아요. 취향을 고려하고 그것을 지킬 정도의 여유...
    그리고 자본주의의 성찰에 그치지 않고 이 소재를 일상과 익숙한 것들에 대한 고마움으로까지 끌어내시는 감성이란...
    21세기 자본에 발자크 소설이 많이 인용되는데 이 에피소드, 제가 언젠가 경제쪽 글 쓸 일이 있으면 잘 한 번 써먹어보겠습니다.
    '주간 잡설의 편집자 둠키(존칭은 생략입니다요, ㅎ)는 조금씩 완고해져 가는 자기 취향에 대해 성찰하며, 블라블라블라' ㅎ

    방어 운전도 하고 안전 챙겨야 이런 성찰이 계속 되고, 운동도 하고 건강해야 이런 글도 계속 적어주시겠죠.
    올 한해 안전하게 또 건강하게, 꿈과 모험 가득한 일상을 보내시기 바라겠습니다.
    물론 그 전에 신나는 주말 보내시구요. :)

  • 작성자 22.01.08 15:46

    댓글이 너무 풍성하고 고급져서 어떻게 감히 답글을 달아야 할지 고민을 했습니다

    말씀하신 부분에 정말 많이 공감 합니다 ㅎㅎ. 연말에 조금 기분을 온라인쇼핑으로 많이 내서 자숙하는 마음으로 내일 토요일이지만 오버타임 하기로 했습니다

    무려 5:00에 시작해요 ㅎㅎ
    지금 자야 하는데 놀고 있네요 ^^

    눈도 내일 온다는데 방어운전도 내일 잘 해야죠
    항상 건강 챙기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인생이다그런님도 아주 특별히 너무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셔야 합니다. 늘 감사해요

  • 22.01.08 10:28

    저도 이제는 맘에 드는걸 사는게, 길게봤을때 더 싸게 먹힌다는걸 느꼈네요

  • 작성자 22.01.08 15:47

    길게 봤을땐 그런데 지금 이순간은 그게 쉽지 않더라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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