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확인 결과 경남FC 관계자는 "해당 발언은 사실무근이며 경남FC는 아직 아무것도 정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 또 "차기 감독 후보군을 말하자면 이을용, 신홍기, 이병근, 김해운 등 많은 감독들이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축구 커뮤니티에서 이을용이 유력한 감독으로 거론되자 경남FC 팬들은 반대하는 모습이다. 현재 팬들은 경남FC 게시판에 "차기 감독은 인성이 바르고, 개인 사생활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안 된다", "선수 때만 잘했던 사람이 아닌, 축구에만 집중하는 사람, 경남 도민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감독이 돼야 한다"는 등 발언을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 팬은 "구단이 난처한 일 겪을까 봐 걱정했는데 하루도 지나지 않아서 투서가 들어왔다"며 "정말 이을용 감독님 휴대폰 분실과 관련된 상황이 맞는가? 구단이 해명하기를 바란다"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기기도 했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첫댓글 폰 분실 뭔 사건인가요
궁금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