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출장다녀왔습니다~^^
소잉수업일 피해서 일정잡느라 진땀뺐어요ㅎㅎ
상해에 회사 지사가 있어서..1년에 한번정도 출장을 갑니다.
예전엔 일 끝내고 관광하고 돌아다녔는데..
여러번 가서 감흥도 없는데다, 수업도 있으니 정말 일만 딱!끝내고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보여드릴 사진이 별로 없네요ㅠ
출장을 가면..늘 "롱바이"라고 한인타운에 숙소를 잡아줍니다.
호텔에도, 길거리에도, 식당들에도 한국분들이 정말 많으시고
상점들도 한국 프렌차이즈가 많습니다.
한글 간판들과..
우리은행, 신한은행 한자로 적힌 간판 보이시나요??
전 처음 갔을 때 이런게 정말 신기했습니다.ㅎㅎ
하루 저녁을 먹었던 한국식 철판구이집입니다.
한국과 똑같네...라고 생각한 순간!
직원이 와서 불나오는 총으로 고기 윗면을 구워주시는~~~+_+;;
스케일이 다르구나;; 싶었습니다.
(한국에도 있나요?? 전 못봐서ㅎㅎ)
여긴 훠궈(한국의 샤브샤브)가게 였습니다.
한국의 샤브샤브나..중국에서도 보통 훠궈집은 가스레인지?같은 불 위에 육수그릇을 올리는데요..
이 집은 불에 달군 돌을 육수그릇 가운데에 넣어 그 열로 계속 고기를 익히더라구요~+ㅁ+
그릇아래에 불이 없는데 계속 담그는 고기마다 익어서 신기했어요^^
(이게 중국 전통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만하고 와서 별로 올려드릴 사진이 없네요ㅠ
다음엔 관광한 사진도 올릴 수 있으면 좋겠어요ㅎㅎㅎㅎ
첫댓글 우와~ 샤브샤브 익히는 거 넘 신기하네요~ ^^ 음식도 맛나보여요~ ^^*
중국음식 특유의 냄새도 안나고..정말 맛있었어요~~>_<
아진씨 갈때 묻어서 나도 같이가고 싶어요~~~~먹는 사진만 봐도 좋아요~
담엔 평일에 일하고 주말에 놀고 와야겠어요~~+_+ 일끝나면 합류해서 놀고먹기~~~>_<
익숙한~울 낭군님 계신곳이네요~^^이번주에 2년만에 컴백홈~이에요^^수고했다~얘기해줘야겠어요^^
어머, 상해에 계세요?? 저희 회사 주재원 분들도 3년씩 가 계시는데..가족과 떨어져서 힘들겠더라구요ㅠㅜ
고기에 총겨냥하고 있는 직원분 표정이 비장하네요~~
일하시느라 힘들어도 맛난먹거리 많이즐기셨으니 퉁치세요 ㅎㅎ
정말 그렇네요~~+_+ 맛난거 먹었으니 힘내서 또 일해야겠어요~>_<
중국 샤브 맛나다하던데 정말 맛나겠어요
양고기 맛있었어요~~+ㅁ+ㅎㅎ 양인지 모르고 먹었지만ㅎㅎ
와.. 멋지당.. 출장이 부럽습니당.. 하하.
놀다올땐 좋았는데 일만하고 오니 감흥이 떨어졌어요ㅎㅎ
저두 출장가고프네요~ㅎ^^
ㅇㅎㅎㅎㅎㅎ일만 하다 오면 재미없어요ㅠㅜ
저두 출장가구싶다요~~^^쌤 부러워요~~
저도 놀러 가고싶어요~>_<
ㅎㅎ 출장과 소잉을 같이 ~~~~ 중국 구경 하고 온것 같으네요
네~^^ 조금이나마 사진을 찍어와서 다행이였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