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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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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정조가 이를 갈면서 죽이고 싶어했던 인물
겟백 추천 0 조회 33,759 22.09.29 00:00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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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갓정조 조만간 정조 능행차 조만간 한다는데 보러가야지

  • 22.09.29 00:07

    진짜 많이 참았다........
    나같아도 아버지 돌아가시는데 저렇게 모욕한 신하놈은 못살려두지
    나같으면 즉위하자마자 도륙했을 듯

  • 22.09.29 00:08

    하ㅜㅜ정말 몸에 화가 얼마나 많으셨을까ㅜㅜㅜㅜㅜ

  • 22.09.29 00:11

    군자의 복수...

  • 22.09.29 00:12

    무섭긴 무서운데, 정조한테 배울점은 그거 하나는 있는 거 같음
    역사가 알려준 참을성..
    뭐 하나 어떻게 할려면 이를 갈면서 때를 기다리는 그 참을성이라고 해야하나..
    그리고 우리나라는 정말 예~로부터 명분을 중요시 했구나 또 느낌
    명분이 몇십년을 사람을 기다리게 하고
    사람을 죽이고 사람을 살게 하는 거 같음
    우리나라 역사가 그래서 흥미돋아

  • 22.09.29 00:14

    나였으면 그냥 암살자 보내서 슥삭했을건데..

  • 22.09.29 00:35

    결국 명분을 찾아내서 처치했네 정말 하늘이 정해준것처럼.. 근데 송낙휴는 왜 고변한걸까 죽은 상계군 외할아버지라면서 그냥 양심고백이야? 아님 정파 싸움..? 찾아봐도 안나오길래 궁금해서 물어봄ㅠ

    오호 근데 역모에 얽힌게되면 불명예스러운거 아닌가싶어서. 그냥 추대한다 뿐이니 상관없으려나? 이러다 괜히 사위한테 화살 돌아갈까봐 그냥 밝힌건지..흥미돋

  • 22.09.29 00:28

    어차피 자기 손자가 죽었고 왕이 어떤마음인지 아니까 명분주려고 그렇게 엮은거 아닐까?

  • 22.09.29 00:41

    난 이것도 명분이라고 생각해

    잘은 모르겠지만,
    정조로 따지자면 영빈 이씨(사도세자 모)가 아들 사도세자 죽여달라 영조한테 고변한거랑 비슷한 맥락 아닐까 싶음..
    상상력을 좀 더 뒷받침하자면 뒤에서 정조랑 어떤 커넥션이 있지 않았을까 암묵적인..? 그런것도 있을 거 같고..(?)

  • 22.09.29 01:08

    상계군이 역모에 휘말려버려서 일단 본인이나 주위 가족들도 살려면 아마 누구든 주모자로 찔러야 했을거같음.. 마침 의지와 상관없이 휘말린거라는 실마리도 있으니 고발하기 좋았나봐

  • 22.09.29 00:18

    깡도 좋다 세자한테 침을 뱉다니;;;

  • 22.09.29 00:21

    그래도 거의 70을 살다갔네 나쁜놈!!

  • 24년 어떻게 참았대.......울엄마한테 저지랄했으면 난 왕 되자마자 저새끼한테 칼빵놨다 진심..

  • 22.09.29 00:44

    부모.. 한테 한 짓은 못참지..
    인내왕 존버왕 ㅇㅈ.... 정조 대단하다

  • 22.09.29 00:52

    역시 성군은 다르네

  • 22.09.29 01:21

    진짜 인내왕..

  • 22.09.29 01:34

    대박...

  • 22.09.29 07:41

    역시 존버의 아이콘ㅋㅋㅋㅋㅋ

  • 역시... 세손시절부터 존버의 아이콘임

  • 22.09.29 11:17

    구선복은 뒤주에 갇힌 사도세자에게 침을 뱉으며 조롱하고 능멸했었다고 함


    뭐이런새끼가다있노;

  • 멘탈 대존경..

  • 22.10.01 11:52

    와 본받아야겠다..

  • 22.11.03 15:03

    진짜 똑똑하게 족치네... 나였으면 즉위하자마자 쨉도 안되는데 난리쳐서 끌려 내려가서 ㅇㅇ군 으로 이름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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