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온 과정들을 돌이켜보니 울화통이 치밀어서 못살겠다.
노무현 정부에서 기자실 폐쇄한다고 하자 길길이 날뛰던 한겨레, 경향 그리고 진보언론 매체들.....
정권 바뀌고 5년동안 한 것이 무엇인지 묻고 싶다.
진보언론이라는 것들이 쪼르르 달려가서 말하는대로 적고, 어찌나 철저하게 자기 검열을 하는지 그대로 보도하고, 평론하고 그것이 5년 동안 진보 언론들이 한 짖거리다.
조.중.동 보다 더 곽노현 교육감에게 먼저 돌팔매질을 해댔고, 그리고 4.11 총선 당시 새누리당의 온갖 추문은 느믈느믈 거리다가 김용민 욕설 건이 터지자 가열차게 김용민을 물어 뜯었다.
나꼼수에서 문제제기한 것은 그냥 들어서 흘리는 정도로 일관하다가 가슴사진 건이 터져나왔을 때 진보의 도덕성이 어쩌고 하면서 후려패던 진보 언론들.....
나경원 1억 피부과, 선거 디도스 사건, 4대강 문제 심층 보도, 이명박 실정과 비리, 박근혜 의혹 이 모든 것이 나꼼수나 뉴스타파를 통해서 국민이 인지했다는 것에 대해서 되돌아 보라.
최소한 화제를 던져주었으면 발로 뛰어다녀서 플러스 알파 정도는 이끌어내주고 이슈화는 시켜주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냥 카더라로 끝나버리고 확장도 없고 새로운 사실도 발굴해 내지 못했다.
아니, 그냥 그렇게 묻어버렸다고 해야할까?
대선에서 오히려 안철수와 문재인 사이를 줄타기 해가며 신문 팔아먹는 일에만 골몰하다가 정작 본선에 돌입하니까 박근혜에 대해 무엇을 해야할 지 갈팡질팡 시간 다 보내고 국정원녀 댓글조작 사건, 노무현 대통령 NLL 발언 이슈에는 맥을 놓아버린 진보언론들...
진보 언론인 중에 주진우 같은 기자 열명만 있었어도 대한민국에서 박근혜가 당선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재벌쪽 건드리면 광고 떨어져서 못하겠고?
권력의 치부를 드러내자니 쫄아서 못하고?
진보는 각성하라 !!!
밥만 달라고 하는 진보가 되어서는 안된다.
어떻게 밥을 줄 것인가를 이제 고민해야 한다.
집권하려는 욕망부터 가져라.
그것이 야망이 되고 대망이 된다.
진보는 야망 조차도 없다, 욕망도 없다.
힘 있는 자가 그 힘을 지키려 하는 것이 대망(大望)이고
힘 없는 자가 그 힘을 가지려 하는 것이 야망(野望)이다.
야망이 있어야 대망도 있다.
제발 간절해져라.
※ 아니면 조.중.동 처럼 교묘해지기지라도 해봐라.
집권을 위해서는 도덕이니 정론이니 하는 것은 공허하기 짝이 없다.
보수를 요리하라 !!!
이 씹새끼들아.
삭제된 댓글 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에게 고졸 출신이라고 기망한 진보들도 참 많았죠.
경향, 한겨레도 진보의 기득권 행사를 하려나 봅니다.
무엇을 더 해보겠다는 의욕도 없이 그냥 밥이나 먹자는 꼬라지로...
매일 알바타령하는 놈들 잘 듣도록.
동감, 정말 사투를 벌이는 간절함이, 제발!
설희님 오늘도 수고 많으시네요^^
틀린 애기는 하나도 없군요!!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열두글자가 넘었수?? ㅎㅎㅎ
공감합니다!!
강력하게 추천 합니다 ㅎㅎ 시원하네요 글... ㅋㅋ
동의합니다.
수개표 생략이 증명된 국회개표시연회... 그러나 시연회 끝나자마자 조중동+연합+종편은
[속보]시연회로 공정선거 증명돼. 선관위 "선거 불복세력, 북한의 대선 개입 철저히 응징할 것"
[속보]부정선거 누명 벗어. 새누리당 "당연한 결과. 허위사실은 법적 대응 할것."
한겨레, 경향은 멀뚱멀뚱...
속이 시원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