相思不忘[상사불망ː서로 그리워하여 잊지못함]
-세번째
딸랑딸랑~
한 청년이 들어섰다.
우압 *-_-*..... ‘내이름은김이순’ 에서 나온 현빈과 정말 흡사하게 생겼다.
나에게 말을 걸어줬으면.....>_<
"저기.."
헉 말을 했다. 나에게 말을 걸었다!! +_+
아빠가 디카사준다고 했을때보다 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그에게 답했다.
"네~?*_*" -새아
"아니.. 그 쪽 말구.. 이쪽..."
=_= 이쪽이면... 류현철?!
"어..? 형!" -현철
"역시 현철이 맞구나."
"형 여긴 왠일이세요?" -현철
뭐야 둘이 아는사인가?
아씨 쪽팔려.......그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는 초롱초롱한 눈빛이었는데...
"유민형이 같이 밥먹자길래 왔지."
"유민선배가 형두 불렀어요?" -현철
아씨 나만 소외 당하고 있잖아 ㅡ_ㅡ
"현철아~" -새아
"아, 좀 기다려봐." -현철
"씨....=_=" -새아
"아 글쎄 좀 기다리래두!" -현철
"야!-0- 너 얘기 하구 와라. 나 먼저간다." -새아
"야! 야!" -현철
짜증스러운 그 음식점을 뛰쳐나와버렸다.
근데, 이 놈의 심장이 미쳐버렸나보다.
그 현빈닮은 사람을 본뒤로 가슴이 마구 뛴다.
훗, 내 심장은 역시 잘생긴 사람한테 민감하다니깐 *=_-*
근데 아까 그 중저음의 목소리를 가진사람은 누구였을까..
현철이 말로는 유민선배라고 하던데...
아 류현철 자식. 사람 걱정하게 만드는 데는 뭐 있다니까!
"야!!!!!!! 류새아!!!!!!!!"
누구지? 누가 날 부르는거지?
"류새아!!!!!!!! 이 또라이야!!!!"
......................^^? 샹, 또..또라이?^^;;;;;
"누구야!" -새아
"야!! 헥헥.. 같이 갈데가 있...헥헥 있어." -현철
누군가 했더니 현철이구나-_-
"어딜 가는데?-0-" -새아
"글쎄 가보면 알아." -현철
현철이와 내가 도착한 곳은 호프집앞이었다.
맞다.. 얘 술마시는 모습은 한번도 못봤는데..
나중에 엄마한테 일러줘야지.....
아 또 엄마 얘기하니까 기분 다운되네........
후...............................................
"야. 무슨생각을 그렇게 해." -현철
"아냐..." -새아
"알수없는년" -현철
"예끼 이놈아, 니가 더 알수없다-_-" -새아
"-_- 안들어올꺼야?" -현철
"들어간다 들어가!-0-" -새아
딸랑딸랑-
가는 곳마다 방울소리야...-_-
"어서오세요~" -종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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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0^
[Unfade_honor]입니다 (__)*
저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시려나?
원래는 소설만주세염a ☜요거 였는데..
이제 새로운 얼굴로 뵈려구요 >_<
아직 허접한 소설이라서
볼건 별루 없지만ㅠ_ㅠ
그래두 사랑해주셨으면 합니다~
사랑합니다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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