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연락도 않고 찾아와선 실사니 뭐니 하면서 막무가내로 집에 들
어오려는 걸 제지했습니다. 당시 사정이 있어서 몇시간 후에 다시 오
기로 약속을 했지요. 그런데 기다려도 안오데요.-_-
오늘은 통화중에 어머니께서 어제 왜 약속해놓고 오지 않았냐,그리고
오기전에 연락 정도는 하고 와야 하지 않느냐..했더니,막 동문서답을
합니다.걱정마라..다 가져간다니..자기한테 싹싹 빌게 될거라는 둥,숫
가락몽댕이 하나까지 싹 다 가져갈거라는 둥,일주일 안에 다 가져가겠
다는 둥..
이 새끼 끽해야 스물 대여섯 밖에 안 된 놈이 싸가지없고 무식하기론
둘째가라면 서럽겠네요..말도 안 통하고..저희 어머니께서 나이가 꽤
되시는데 같이 반말하면서..
옆에 있었으면 뒤통수를 확 갈겨주는건데-_-그런 새끼는 맞아야..
더 이상 이 자식이랑 어머니랑 통화하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삼성카드에 전화해서 담당자를 바꿔 달라고 할 수 있습니까? 가능한
지...바꿔봐야 별 뾰족한 수도 없겠지만,그 인간이랑은 더는 상종하고
싶지않습니다.
첫댓글 저 아는 언니도..대환하려고 한달 연체하고 기다렸는데, 삼숑에서 전화한 여자애가 당신같은 사람한텐 대환 못해준다고 절라 싸가지 없게 말하더랩니다..그래서 제가 금감원에 민원올리는법이랑 알려줬더만..민원올린시간이 오후5시.다음날 아침8:30 팀장이란사람한테 전화왔는데 싹싹 빌면서,담당자 바꿔주겠다고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