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산 산행을 마치고 같은 홍천에 있는 팔봉산으로 갑니다.
도로에서 멀리 팔봉산이 보입니다.
예상보다도 낮은 듯한 산이네요
차에서 내려 걸어가다가
팔봉산 전체를 담아봅니다.
홍천강변에서 조감도를 보고요
홍천강을 건너서 들머리 매표소
산에 음기가 세서 사고가 자주나자
음기를 억제하는 양물을 들머리에 세웠다는데
수세미 덩쿨아래를 지나자
초입부터 바위산인지라
팔봉산 1봉
남남서방향
당겨서 보고요
우측 1/3은 산에 스키스로프인지 골프장 인지 보이죠
그리고 맨 우측으로 잘보면 건물인 듯한 곳
이곳이 비발디파크네요
약간 우측
서남 방향
주욱 당겨보니
한강기맥의 용문산(*1157)이 가운데 멀리~~자세히 보면 산정상에 구조물도 보이죠
그 우측으로는 중원산(*802)
거의 동쪽에 가까운 방향으로
금학산(*654)이 보이고요
저 산에서는 아래로 수태극이 보인다고들 하지요
금학산 뒤로는 동남방향으로 당겨보면
맨 우측 뒤로는 한강기맥의 오음산(*929) 방향
북쪽
팔봉산관광단지 뒤로는 춘천 방향이죠
당겨서보면
가까운 능선은 춘천지맥의 낮은 산줄기
맨 우측 뒤로는 금병산(*652)
가운데 맨 뒤로는 몽가북계와 삼악산(*656) 방향
내려가니
팔봉2봉인데
신당이 어찌 산부인당이라고~~!써있고요
팔봉산 2봉
저 멀리 남서방향으로 가운데 맨 뒤가 용문산과 중원산
우측 맨 뒤 능선은 한강기맥에서 가지를 줄기가 장락산(*630)으로 가는 능선
가운데 줄에서 우측 1/3에 멋진 산은 종자산(*580)그리고 맨 좌측으로는 두릉산(*594.8)
홍천강이 굽이쳐 흐르는 모습이 멋지죠.
바다도 아닌데 하얀 백사장도 보입니다.
산에 건물인듯한 곳이 보여서
주욱 당겨보니
대명비발디 콘도와 주변의 골프장이 잘보이네요
다시 눈으로 용문산을 보면서
약간 우측으로 이동하면 종자산(*580)이 보이고이
종자산 우측 뒤로는 장락산으로 가는 능선
2봉에서 건너의 3봉을 바라다 봅니다
잘 보면 바위가 독특하게 남성의 심볼과 비슷하지요
용문산 앞 라인을 자세히 보려고 당겨보니
맨 좌측으로 중원산과
한강기맥의 능선들이 잘보이죠
태극기가 휘날리는 조망처에서
좌측부터 이성남,송석우,저,이용묵,변완수원장님이 같이 사진을 남겨봅니다.
조망하면서 3봉의 심볼도 더 자세히 봅니다
팔봉산 3봉으로 가고요
먼 조망들은 아까의조망과 비슷하고
앞에 보이는 홍천강과 주변이 멋지네요
2봉을 뒤돌아보니 산부인당과 조망처가 보이죠
멀리 북쪽으로
춘천지맥들이 보이네요
동쪽으로 금학산(*654)
해산굴을 나오시는 이성남원장을
미즈웰여성의원의 변완수원장이 받아줍니다.
자연적으로 어깨와 머리가 회전을 하고~~
다들 순산인데~~,여기를 통과하면 10년 젊어진다고들 하더라고요
저도 기를쓰고 통과하였습니다.
그랬더니~~구경하던 어떤 아주머니가~~"어머어머 저런 분도 나오신다고라~~!!"
저기는 발을 디딜 곳을 잘 보고 발로 밀어서 올라야 하는 곳인데,공연히들 엄살이죠.^^*^^:
팔봉산 4봉
미래신경외과의 이용묵원장
산행모임에서 막내고요,
매년 철인3종경기와 ㅡMTB280렐리도 거뜬히 완주하는 체력이시죠.
팔봉산 6봉
송석우원장과 이용묵원장
팔봉산 7봉
7봉을 내려가면서 보는 바위와 멋진 소나무
팔봉산 8봉이 내려다 보이고
내려오면서 8봉을 어찌오르나 하더니
다행히 급경사 계단이 있어서 주욱 오르고요
팔봉산 8봉에서
막걸리와 안주로 튀김을 먹고요
변완수원장님
8봉에서 급경사 계단들을 주욱 내려가면
홍천강가로 내려가게 되고요
아까 들머리인
1봉 가는 집입로와 만나게 되네요
몸단장을 하려고 알아보니,
홍천과 춘천이 비슷한 거리라 남춘천으로 나가보고요
남춘천에서 몸단장을 한 후에
근처 닭갈비 전문점 거리에서도 뛰어나다는 집을 찾아가 봅니다.
정말 닭갈비가 이리 맛이 있네요
도토리묵사발과 막국수도 일품이네요
산에서 수고한 당신 마음껏 먹고 마셔라~~~~~!!
쏘맥 한잔씩을 돌립니다.
다음 산행지는 10월 마지막 일요일에 내장산단풍 산행으로 가기로 합니다.
남춘천으로 가시는 분은 강추~!!
경춘고속도로를 달리고요
곡달산(*628)과 주변 산세가 좋군요
천마지맥의 봉우리
멀리 백봉인듯.저기 좌측으로 월문터널로 가지요.
저 근처 수레넘이고개까지 천마지맥을 갔는데,언제나 이어갈런지~~~
우측으로
천마산(*810)이죠
북한산도 차창으로 언뜻 보이고
수락지맥의 불암산과
도봉산과 북한산들이 스쳐지나가고요
군포에 들어서면서
한남정맥의 수암봉(*398)과 수리산(*489)
서해안고속도로 좌측으로 보이는 서봉지맥
예상보다도 정체가 없는 도로를 달려서 일찍 집으로 돌아옵니다.
다들 추석연휴 마지막 토요일엔 근무를 하고
베낭을 메고 떠나갔다가 일요일 오후 늦게야 돌아옵니다.
동료들과 보낸 즐거운 추억을 남기면서~~~
첫댓글 오래전 댕기온 기억이 나네요 대중교통은 춘천에서 가는게....
한 달에 한번은 차량 지원을 받아서요~~100대 명산으로 가는 중인데,지맥과는 다른 분위기에 많이 즐겁습니다.
간혹 사망사고도 나는 곳이지요. 경치 참 좋습니다.
홍천강이 휘돌아가는 모습도 좋고요,강인데도 백사장도 보이더라고요.조망도 좋고요.
아기 자기 재미난 산이죠. 근데 좀 찗디는 게 단점임다 ㅎ
네,그래서 공작산과 연계해서 다녀왔습니다.
다시 강촌 드름산으로 다녀온적도 있지요
맛있는곳이 많지요
보는 것도 즐겁고,산에 오르는 즐거움도 좋고요,마지막 먹거리도 좋았습니다.
호랑이가 담배 끊었던 시절에 오전 삼악산 오후는 팔봉산을 탔던 기억이ㅋ
단언하기 어렵지만 서산 동료분들은 참 행보칸 사람들입니다.왜냐구여?
대장 잘 만난거지여.. 아마 지금은 잘 모를테고 시간 지나면 알게된다는^^
한 달에 한번은 동료들과의 어울림을 하기로 작정했습니다.요사이 다들 체력에도 많이 신경을 쓰는 눈치고요,사모님들이 더 좋아라 한다는 입소문도 있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