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일 선거일~
사전투표 하고
맘 맞는 친구들 8명과
강화도로 고고~~
온수리 대한성공회 성당을
둘러보고
역사 공부도 조금하고~
점심 식사하러
강된장 식당으로~
오전9시부터 오픈 한다는데
11/30분쯤 도착하니
대기번호 14번
기다리는건 딱 질색인데
우리뒤로도 대기자가 많은걸 보니
맛집인듯 해
기다렸다 식사~
기다린 보람이 있었습니다
맛나고
먹고나니 힘도 나고. . .
식사후엔 고려궁지로 이동~
몽골이 고려를 침략해 와서
고려가 강화로 수도를 옮김으로써
30년이상 전쟁을 유지하고
나라를 지킬수 있었던 곳
하지만
나라를 돌보지 않고
사치와 향락에 빠져 비난을 받았다고
합니다
갈증난 속을
향긋한 음료와 빵으로
달래주고
싱싱한 해산물과 생선 매운탕으로
부어라
마셔라
우정을 돈독하게 하고
친구들의 속 이야기도
들으면서
예전 행동들을
이해도 하고
또 공감도 하면서
호프집에서 생맥주와.노가리로
강화도 여행의 일정을 마무리~
주변에 맘 맞는 친구들이 있어서
행복하고
두 다리 튼튼해서
일행에서 낙오되지 않고
함께 할수 있음에
기쁩니다
4월20일 셋째주 토요일에
우리 60쥐방 친구들과
가까운 곳이라도 함께
가고.싶습니다
첫댓글 강화도. 사진을 보노라니 옛기억이 조금씩
확장 되어 되살아나고.. 8~10년 전쯤엔 1년에
서너 번쯤 가서 강화나들길을 걷곤 했었지.
강화로의 천도 시 궁궐 터로 추측 되는 곳- 고려궁지 언덕배기에서 찍은 듯한 사진 속 꽃이
벚꽃인가? ㅎ가까이에 있는 정족산성과 전등사의 봄날과 가을 풍경이 교차 되어 떠오르고 여름날의 동막해수욕장과 외포리의 바다와 갈매기. 초겨울 적석사에서 바라보는 내가저수지와 희미한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듯한 풍경.북쪽에 위치한 강화평화전망대에서 보게 되는 북녘의 하늘과 땅은 가까이에 있건만 몇 마리 새들만이 높게 날아 건너가더라~
친구들과 함께한 강화도 여행- 구경거리와 먹을거리 넘쳐났으니 더욱 즐겁고 행복하였으리라- 강된장에 빵과 커피와 해산물과 매운탕도
부족하여 노가리에 호프까지 곁들였으니 그
무엇 하나 부족하다 했으리~ 난 헝그리 정신도 아니건만 여행 시엔 뭔가 늘 부족하이ㅎㅎ
함께할 친구와 먹을거리도.. 그럼에도 짐짓
즐겨하듯 하였나니- 어제도 문득 옛추억 찾아
대천해수욕장엘 다녀왔다네.짧은 호시절 다시
찾아왔으니 하루 하루 즐거운 날 보내시라~
초여름 같은 날. 무슨 이유인지 대천해수욕장 가고픈 생각에 발길을
그곳으로 향했다네. 바닷가 음식점 거리엔 차량과 인파로 북적이고 백사장 주변 그늘에도 곳곳에 돗자리 깔고 휴일의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이 무척 많더라. 난 그저 먼 발치에서 구경꾼처럼 느릿느릿 걷고 있더라~ㅎ 사람들이 이렇게 몰려올 줄
알았더라면 분명 다른 날을 택했을
테지만 나 역시 그 언젠가의 여름날이 떠올랐기에 이곳을 찾아왔으리.넓고 긴 백사장은 여전컨만 추억은 점점 멀어져 수평선 너머로 아득해지더라- 길가엔 남은 벚꽃이 무풍에도 절로 떨어지고 푸른잎들이 그 자리를 채워가더라~ 기온이 오르며
푸르름을 더하는 봄날이 가까이로 왔음에 건강 잘 챙기며 행복한 날들로 이어가시라~
@회자정리 요즘 날씨가
예전 7월 기온이라니까
봄은 아주 짧게
여름은 아주 길게 이어질것 같다
날씨를 우리 맘대로 할수 없으니
그냥 받아들이며
나름의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할듯 하다
언젠가
가족여행으로 다녀온 대천 해수욕장~
주변에
조개구이와 대패 삼겹살의 조화가
어우러진 철판구이집이 많았던
기억이 새롭다
바다를 바라보며
마시는 술은 취하지도 않아
마냥 마셨던추억
친구님의 여행이
즐겁기를
맛나기를. . . .
@봄비사랑 기후변화의 가속화- 예사롭지 않네.
작년 여름의 폭우와 폭염. 올해도 가중될 듯
하고.. 체력 저하도 염려 되는 시기로 들어섰으니 건강관리에도 만전을. 이제 봄기운 완연이니 신체리듬은 좀 더 상향곡선이라 다행.
@봄비사랑 각종 해산물 파는 음식점들이 넘치더
라. 그 중 조개구이 음식점들이 이면 도로까지 포진^ 사람들로 북적이고ㅣ어머니 3주기라
20일 양평갑산공원 가서 잔디 교체 예정임.
혹여 모임장소가 가깝다면 알려주셔.
@회자정리 그래
아직 장소는 안 정했으니
친구들과.의논해서 결정되는대로
연락줄께
어머니 잘 모셔라
수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