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초반에 비주류 캐릭터들 버프 살짝 하더니 버프 해도 티도 안나서 여전히 비주류이고...
이젠 그냥 포기하신거 같기도 하고ㅋ
캐릭터에대한 애정이 있어도... 애정캐들 대부분이 비주류라서 사실상 애정 캐릭터 키우면서 버티기도 힘든 겜이 되는거 같아요ㅋ
비주류는 열심히 키워도 비주류...
비주류는 버프 받아도 비주류...
아키, 린지보다 애정 캐릭을 키우면 그 리스크가 너무 커서 결국 접게되는 구조인거 같아요
캐릭터는 계속 늘어나지만 제대로 쓰기까지는 너무 많은 재화가 필요해서 결국 소과금러들은 비주류에 손 대지 말아야하고...
특히 19지부터 덱 3개까지로 늘렸는데 이게 비주류들도 꺼내서 다양하게 즐겨보라는 의도였는지 모르겠지만... 19지 진입하고 갑자기 상승한 벽에 막혀있던 비주류 케릭 키우던 소과금 친구들이 다 접고 있어요ㅠㅠ
로드맵 공개후에 리젤로테!!, 아야메!!, 클라우디아!!
천사! 악마! 픽업 얘기하면서 기대하던 단톡방 친구들도 19지역 들어오고 계속 못 밀고 접속만 하던게 걱정 됐었는데... 어느새 저 혼자만 남고 다들 접었네요 ㅠㅠ
나이아가 좋아서 애정으로 열심히 키웠던분도 계셨고 플린이나 니콜에 애정 있던 분들도 계셨는데 애정캐릭 키우면서 즐기시겠다던 분들 결국 애정캐릭 키운거 후회하면서 접으시던 ㅠㅠ
아... 글 쓰다보니 다시 생각났는데 애정으로 키워도 어차피 키운 캐릭터로 놀게 없구나...
생각해보니 비주류 캐릭터들 버프 해도 어차피 쓸 곳도 없는 캐릭이고 밸패를 해도 어차피 재화 부족해서 키울 캐릭터만 키우게되니, 밸런스 조정은 결론적으로 쓸데없는 일을 만들어서 하게 되는격이네요. 그런 면에서는 밸런스 패치 안하시는게 조금 이해가 되는거 같긴해요.(그런데 한편으로는 우선 키우고 싶은 캐릭이 될만큼 매력적이게 밸패를 해도 되지않을까 싶기도 하공...)
아무쪼록 지금이 에버소울의 최저점이고, 앞으로는 반등 할 일만 있을거라고 믿고 응원 해보겠습니다~!
카페나 인게임에서 할게 없어서 한 번 써봤어요
에버소울 홧팅!
첫댓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