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의 멤버 이진과 성유리가 연기자로 나선다.
최근 선보인 4집 ‘영원’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핑클의 두 멤버는 각각 시트콤과 TV드라마에서 숨은 끼를 아낌없이 발휘할 작정이다.
평소 청순가련한 이미지로 팬들에게 어필했던 이진은 조만간 특유의 넉살과 털털한 캐릭터로 팬들을 만난다.새롭게 제작되는 외주제작 시트콤에 캐스팅돼 지금까지 무대에서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멋진 연기실력을 선보일 각오다.
이진의 이번 출연은 MBC ‘뉴 논스톱’ 등에서 보여준 빼어난 코믹연기에 따른 것으로 제작사는 이진을 위해 특별히 색다른 캐릭터의 인물을 만들 정도로 공을 들이고 있다.
성유리는 5월 중 방송될 SBS 드라마스페셜 ‘여자는 무죄’(가제)에서 연기자 자질을 검증받는다.김혜리 박솔미가 주연으로 캐스팅된 이 드라마에서 성유리는 비록 조연이지만 도전만이 아닌 제대로 된 연기실력을 인정받겠다는 각오다.
핑클의 소속사인 DSP측은 “음악적으로는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만큼 다른 분야의 도전을 적극 도와야겠다는 생각에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면서 “드라마뿐만 아니라 앞으로 재능이 보이면 MC와 영화 등 다양한 분야로 그 영역을 확대하도록 지원해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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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 성유리 이진 탤런트 나섰다 [기사:스포츠투데이]
잠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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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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