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상 콤파니에는 레네 마리치, 아론 댕크스, 플로리베르트 은갈룰라 등 세 명의 보조 코치가 있다.
RSC 안데레흐트 유소년 시절부터 콤파니와 알고 지내왔고 그의 모든 코칭 자리에서 함께해온 은갈룰라는 단지 가장 중요한 조력자가 아니다.
맨유 유스 출신으로 따뜻한 성품과 언어 (영어와 프랑스어)에 재능이 있는 은갈루라는 우파메카노, 보이와 같은 선수들에게 인기가 많은 지도자다. 그는 수시로 선수들을 개별 훈련 세션에 초대한다.
아스톤 빌라에서 우나이 에메리의 어시스턴트로 활약한 댕크스는 특히 세트피스 상황에서 스타들을 지휘하는 것을 좋아한다.
마리치는 전술 전문가로, 19세의 나이에 미래의 바이언 감독인 토마스 투헬의 프리랜서로 1년 동안 일했으며 특히 팬들에게 인기가 많다.
라이프치히의 마르코 로제 감독은 분석에 재능이 있는 오스트리아 청년 (심리학 석사 학위)을 발견하고 그를 잘츠부르크에 영입한 후 글라드바흐와 도르트문트로 데려갔다.
마리치는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어시스턴트 코치직을 거쳐 2023년 11월 바이언의 유소년 부서에 코칭 개발자로 처음 합류했다.
콤파니는 벨기에에서 코치 과정을 밟던 중 마리치를 눈여겨보고 코칭팀에 영입했다.
미하엘 레흐너는 2023년 2월부터 골키퍼 코치를 맡고 있다. 그는 특수 안경과 검색 게임을 사용하여 반응 훈련을 하는 혁신적인 코치로 평가받고 있다.
로디세 무니엔지 (사진에 없음)도 콤파니에게 중요한 존재다. 드론을 이용해 유닛을 촬영하거나 회사를 안내하는 어린 시절 친구다.
참고로 바이언은 알리안츠 아레나의 벤치 앞에 적외선 보드를 설치했다. 이는 교체 선수의 다리를 따뜻하게 유지하여 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갈라티코2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