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213/0001230039
‘빈센조’의 송중기가 ‘2022 에이판 스타 어워즈’의 대상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2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2022 APAN STAR AWARDS’가 배우 정일우와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권유리의 진행으로 화려하게 펼쳐졌다.
‘에이판 스타 어워즈’는 대중문화 전반에 막강한 영향력을 펼친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글로벌 K-드라마 축제의 장으로 2021년 3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지상파, 케이블, OTT 등 전 플랫폼에서 상영한 모든 드라마 콘텐츠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상의 영예는 ‘빈센조’의 송중기에게 돌아갔다. 송중기는 “많이 안 떨릴 줄 알았는데 떨린다. 기분이 좋았던 거는 이 직업을 시작하면서 신인 때부터 함께 고생하면서 시작을 같이 했던 이준호 배우와 큰 상을 받으니까 개인적으로 더욱더 기분이 좋은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서 유선 선배님이 수상소감 말씀하실 때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자신감이 없고 ‘깜냥이 될까’ ‘할 수 있을까’ 건방지지만 현장이란 곳이 싫었던 때가 있었는데 그럴 때 만난 작품이 '빈센조'였다. 첫 촬영을 나갈 때 ‘왜 한다고 했지’ 할 정도로 굉장히 떨렸었다. 주인공이라고 떠는 척은 보이긴 싫고 그랬던 기억이 나는 작품이다. 그런데 진심이 통하면 나도 더불어서 함께 할 수 있구나, 너무나 큰 깨달음 얻은 작품이다. 스태프들이 동료들이 나를 바라봐주면 내가 정말로 빈센조가 될 수 있구나, 느꼈던 작품이다”라고 밝히며 동료배우들과 스태프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다음은 2022 에이판스타어워즈 부문별 수상자(작)
◆ 대상 - 송중기 (빈센조)
◆ 작품상 - ‘옷소매 붉은 끝동’
◆ OTT 남자 최우수 연기상 - 정해인 (D.P)
◆ OTT 여자 최우수 연기상 - 김성령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 중편드라마 남자 최우수연기상 - 이준호 (옷소매 붉은 끝동)
◆ 중편드라마 여자 최우수연기상 - 신민아 (갯마을 차차차, 우리들의 블루스)
◆ 장편드라마 남자 최우수연기상 - 주상욱 (태종이방원)
◆ 장편드라마 여자 최우수연기상 - 박진희 (태종 이방원)
◆ 글로벌 스타상 - 지창욱
◆ OTT 남자 우수 연기상 - 안보현 (유미의 세포들, 마이네임)
◆ OTT 여자 우수 연기상 - 한선화 (술꾼 도시 여자들)
◆ 미니시리즈 여자 우수 연기상- 유선 (이브)
◆ 미니시리즈 남자 우수연기상 - 진선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 장편드라마 여자 우수연기상 - 소이현
◆ 장편드라마 남자 우수연기상 - 한상진
◆ 남자 연기상 - 허성태 윤병희
◆ 여자 연기상 - 백지원 김신록
◆ 남자 신인상 - 탕준상, 윤찬영
◆ 여자 신인상 - 박지후
◆ 아이돌 챔프 여자 인기상 - 박은빈
◆ 아이돌 챔프 남자 인기상 - 박재찬
◆ 작가상 - 문지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 연출상 - 정지인, 송연화 (옷소매 붉은 끝동)
◆ 베스트 커플상 - 박재찬, 박서함 (시멘틱 에러)
첫댓글 옷소매 붉은 끝동 여주도 상 좀 주지
올 빈센 조까사노 작년에 제일 몰입하면서 본 드라마임
우영우 드라마도 6,7월에도 방영핫는데.. 연기관련 상이 없네... ㅠ 내년에 주려나...
빈센조 존잼
진짜 존잼 ㅠㅠ
빨리 시즌2 주세요
와 정해인이 최우수라니
나 빈센조 정주행중이야
까사노! 까사노!🤌🤌
시즌2데리고 오라고
빈센조 존나 좋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