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사 나 홀로 다녀오다(24,11,7일)
오랜만에 안방찾아 왔네요 건강상 개인사정으로 ~~~~~~~~~~~~
금년들어 제일 추운날 만 일년 만에 내장사를 찾는 내마음 차분하고 설랬다
그동안 건강이 안좋아 산악회도 나가지 못하고 일년 만에 검진결과가 좋아
다시 굳어버린 근육를 풀기위해서 움직일 수 밖에 없었다
병명은 간단했다 신경과를 애원했으나 뇌파검사 청력 이명 검사을 하는것이다
검진결과 3일분 처방약값 2,000원 결재 하고~~~~
세상에 일년 동안 고생하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일금2,000원에 해결하다니
믿어지지 않는다 내가 원하는대로 건강를 되찾고 산에도 가고 가고 싶은곳 가면서
매일 웃으면서 하루하루 보내고 있다
탐방코스;내장사입구.원적암.벽련사.내장사입구.거리12km
단풍절정은 24.11.12일경 이후될 것 같다
내장사 일주문
내장사는 대웅전이 화재로 인해 복원되지 않고있다
상춘객를 불러들이기 위해 먹거리 상가가 많이있다
오전에는 무척 쌀쌀하고 추운기온 이였지만 오후들어 풀리기
내장사 단풍는 아직은 빨라 11월13일 이후가 적절하지 않을가
단풍나무 터널
낙엽이 떨어진 단풍나무도 많이있다
낙엽이 떨어진 부엽 그늘
내장사 하면은 우화정이 하이라이트 입니다
부분적으로 탐방객은 인산~인해 였다
저는 내장사.원적암.벽련사 12km걷고 오후13시30분 하산완료
정읍 내장사에서 하산후 광주 집까지16시 귀가완료
내장사 별채
원적암에서 벽련사로 가는길목 산행길
원적암에서 벽련사까지 1.2.km 편안한 산행길이다
벽련사 입구에 큰 거목이 서있다
벽련사 입구
벽련사 전경
내장산 써래봉
내장산 써래봉 아래 벽련사 대웅전이 있다
벽련사 요사채
벽련사 연못
벽련사
벽련사에서 내장사 일주문으로 하산 한다
벽련사 산행길
벽련사 산행길
산행 부부는 산행 마치고
우화정
내장사 출입구
2024.11.7일 내장사 원적골 계곡에서 뉫시여 ?
첫댓글 내장사 가본 듯 대리만족합니다~^(^
써래봉을 빙 돌고 케이블카 ~
타고 내려오면서 단풍은 환상적이든데요,
색동님 써래봉 기암절경이 아름답지요
단풍은 11./13일 경쯤 좋을 뜻 싶어요
젊은 날
참 많이도 다녔던 곳이네요...ㅎ
단풍하면 내장산이라는 말이 있듯 아름다운 곳이죠..
행복한 시간들 되소서..
단풍 하면은 호남의 4경
내장사.선운사.강천사.백양사
자연을 즐길줄 아는 사람은 내장사 참 좋아하는 코스입니다
@찔레향 강천사 단풍이 무지개빛 아름답드라구요,
@색동이 강천사 단풍.인공폭포 자랑할만 하지요
색동님 관광을 많이 다니셨는지 잘알고 계시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다들 마음속으로든 단풍이 ...가을날이 젤 아름다웠던 시절과
그곳이 남아았지 싶네요
저 역시도 그렇습니다
아마도 25년도 훨씬 지났지 싶네요
내장사 도솔천 올라가는 길...
꿈인가?...싶을 정도로 아름다웠던 ~~~ 극락이 있다면
아마 이럴까?...싶을만큼 아름다웠던 풍경이였거든요..
그곳에 가본적이 몇 십년이 흘렀지만 지금도 여전히 아름다울 것이라는
생각입니다...ㅎ
가을 만추 즐겨던 시절이 너무 오래되었군요
저도 오늘은 무등산 단풍의 거리 즐기다가
조망간 선운사 도솔암까지 다녀올 생각입니다
작년에도 나 홀로 다녀왔는데 태양님 다녀가신
흔적 남겨주심의 감사드립니다
@찔레향 거실에서 커텐만 들춰도 이젠 만추를 느끼는?..
중소도시에 사는 맛이랄까요?
젊은 날 어지간한 곳은 다 다녀왔지 싶어서.... 지금은 그냥 아...저곳은?...
아마도 그때 갔었던?..... 하면서.......ㅎㅎ
잔뜩 흐린 날 입니다
행복 하세요
@태 양 저는 24/11/16일 토요일 선운사 단풍 구경하고 왔네요
선운사 단풍 구경 6~7회 다녀 지만 오늘처럼 아름다운 단풍은 처음 보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