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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글을 쓸 시간이 없었네요.
모드에 대한 업뎃은 꾸준히 해두었습니다 '-' a
너무나 늦은 연재에 고개숙여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__) 꾸벅꾸벅.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핫픽-> 1,5-> 1,6-> 1,7-> 1,8 에 에니메이션팩. 제너럴보디가드와 기병에대한 이점을 줄이고자
킹덤즈 마운트파일로 덮어씌웠습니다. 그리고 아미가 ai 였나요.
배틀ai 를 바꾸었습니다. 물론 지금 올리는 연재내용까지는 그 이전 버전플레이 상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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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 야망을 품다.
바르셀로나를 점령한 필립'드 앙주의 아라곤 정벌군 2개 정예군은 바르셀로나를 점령한 후 일주일간 무너져내린 성벽과
불타버리거나 혹은 손상된 도시내부의 복구에 전력을 다하였다.
더불어 필립'드 앙주는 아라곤 백성들에게 완강한 정책을 펼쳤는데, 이는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수십년간 양국은 전쟁이란 명목하에 서로에게 칼을 들이밀며 죽고 죽이며, 원수지간이된지 오래.
그러한 나라의 백성들이 원수같은 나라의 손에 자신들의 국가 수도가 점령됫다는것은 분개스러운 일이였으니.
혹시 모를 백성들의 선동과 반란으로 큰 곤경에 처하게될지도 모르는 일이였다.
하여 - 도시 곳곳에 내붙힌 공문에는 ....
* 밤 9시 이후에는 집밖으로의 외출금지.
* 밤이건 낮이건 건장한 사내 10명 이상이 한자리에 모일 수 없음.
* 만 5세 이상 19세 이하의 아이라면 남/녀 를 불문하고 밤에는 교육소로 집합할것.
대개 이러한 내용이였다.
밤이란 무서운것이다. 그것을 너무나도 잘아는 필립'드 앙주였기에.
야밤에 백성들의 모임을 두려워한 그는 이러한 일종의 규율을 정했다.
더불어 미연에 반동을 방지하고자 모임자체 또한 금지하였으며.
밤에 아이들을 교육소로 보내는것은. 말이 교육소이지, 병사들이 철저히 지키는 감옥같은 곳이였다.
그는 밤마다 아이들을 일종의 인질로 삼은것이였다.
끌끌끌...
아무튼. 바르셀로나의 백성들은 엄청난 불만을 토로했지만 그들의 불만이 힘으로 승화된다거나.
하나로 모일 수 없는 규율 덕분에 도시내의 불만은 차츰 시그러들어, 어느새 일상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그쯤되자 - 필립'드 앙주는 내심 스스로를 재촉하기 시작했다.
팜플로나와 사라고사를 향한 진군!
팜플로나는 일찍이 이베리아 반도로 향하는 길목에 세워져있는 성으로서. 이베리아 반도의 수호(?) 성과도 같은 의의가 있는 곳이였다. 그곳이 만약 반도 외부의 세력에 의해 점령된다는것은 - 이베리아 반도 전체가 경계를 해야한다는 뜻이였다. 더불어 그곳은 아라곤에게 있어선 군사적 '중심' 이 되는곳이자. 아라곤 군부의 모든 힘이 집중되어 있는곳이였다.
사라고사. 마찬가지로 전략적 요충지이자, 무역을 하기에 너무나도 안성맟춤인 장소. 바르셀로나 못지않은 규모의 항구와 도시규모는 제2의 바르셀로나라는 별명을 지니기에 충분했다.
헌데 - 지금 그러한 두개의 큰 요충지가 , 필립'드 앙주의 손바닥에 놓여졌다.
( 그닥 어렵지 않은 싸움이였네요 ^-^* 무어와의 전투로 아라곤의 전력은 이베리아반도 최남단으로 이동하여 있는 상황이고. 그 전력도 그닥 크지않았으며 - 남아있는 주변의 군사들 또한 베르살로나를 점령하면서 이미 숫하게 괴멸시킨지라 어느덧 아라곤의 전력이 많이 감소되어있는 상황이였습니다. 팜플로나는 모 거저먹기엿고, 그나마 사라고사를 지키던 적의 군대마저 가벼히 제압하면서 쉽사리 손에넣었습니다. ^^ 냠냠 ♡ )
몽골님들하 '-'a ..... 어째 하필 먹은게 또 예루살램이시군요 ..... 좋은걸 알아가지고 짜식들-_-^ 퉷!!!!!!
이쯤되서 아뿔사! 할뻔한 일이있었더랬지요. 포루투칼 녀석들 ㅡㅡ^
뜬금없이 풀스택 한부대가 나타나 사라고사를 포위하는것이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 곧 포위를 풀고 물러나니.. 필립'드 앙주는 안도의 한숨을 내쉴수 있었더랍니다. ( 하악하악...♥ )
" 네캉 지금 나를 놀래킨기가 ? 함 죽어보까 ? 앙?! 피똥함 싸보까?! "
하지만 ... 포루투칼의 장군은 고개를 돌리며 이렇게 대꾸합니다.
" 나 - 중 - 에 "
하지만 ... 우리의 필립'드 앙주는 화끈男 이였기에... 정예 기병대를 이끌고 회군하는 포루투칼 2천 정병의
뒤를 후리치사 , 적장이 피똥을 싸게만드시고 , 나아가 적장의 검에 똥칠을하사 단칼에 베어 죽이셨습니다.
( 그 이후에 텅빈 보르고사성을 공략하여 쉽사리 얻습니다. 이부분에 대한 사진과 자료는 안습스럽게도 깜빡하고 찍찌못했다는 사실을 너그러히 용서하여주십시오. )
니는 누구냐?! 교황이야 전쟁광이야 ?! 이 뭐병... 님좀 짱인듯.. 짝짝짝..
( 여기는 브뤼쥐성. )
" 전하!! 큰일낫사옵니다. 해안가에 영국의 군함이 대거로 등장했습니다.
적 함의 수가 무려 백여척이 넘는다합니다. "
" 무어라?! 영국군의 군함이라니? 저들은 땅개(여기서땅개는스콧랜드) 녀석들과 쌈박질하기에도 바쁠텐데..
여기까지 무슨 여력이 있다고, 백여척이나 넘는 군함을 보낸다는것인가! "
" ... 사실이옵니다 전하.. 또한 적 군함에는 이천이 넘는 군사들이 승선하고있는줄로 아옵니다. "
" 허... 빌어먹을... 지금 당장 파리로가서 도움을 요청하라! 레이날드에게 지금 당장 원군을 보내라하라! "
" 전하! 아니되옵니다. 피하십시오, 도시내에 우리의 병사들은 어림잡아 일천. 하지만 적은 이천이 넘는 군대라합니다.
비록 치욕스럽긴하나, 일단은 몸을 피하시고, 내일을 도모하십시오. 전하... 전하....!! ( 최대한 절실하게..! ) "
" 닥쳐라! 본인은 이 나라의 국왕이자, 프랑스의 명예스러운 아들이다. 오는 적을 피하지않고, 가는 적의 뒤를 노리진 않는다. ( 그럼 필립'드 앙주는 모니.. 하기사 걔야 지 애비가 헝가리 출신 귀족이니.. 할말이없구만. ) 이곳은 프랑스의 영토이다 ! 우리의 땅은 우리의 손으로 지켜야하는 법 ! 우리가 지키지 않는다면, 그 누구도 대신 지켜주지 않는다 ! 군대를 준비하라. 도시를 사수한다. 파리에서 원군이 올때까지 도시를 사수한다! "
'' 와아아아아아 ''
" 물러서지 마라 !! "
'' 죽여라! ''
'' 휙휙휙 - !! ''
" 영국군이 성벽을 장악했다! "
'' 막아라, 막아!! ''
" 우리는 고귀한 프랑스의 피. 명예스런 프랑스의 자식들이다.
승리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 끌끌끌+ㅁ+ ) "
~~~~~~~~~~~~~~~~~~~~
'' 와아아아아아 !!! ''
'' 영국군이 퇴각한다 !! ''
" 전하, 전하!!! 전하를 어서 뫼시어라!! "
국왕 Ra... 어쩌구의 용감무쌍한 모습에 감명을 받은 프랑스의 병사들은 열세에서도 물러서지 않았으며.
오히려 더욱 더 용기있고, 과감하게 싸웠다. 그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지않았고, 오히려 죽기위해 싸웠다.
결국, 기세에서 밀린 영국군은 성벽까지 점령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끝내 도시를 빼앗지 못한채 퇴각하고 만다.
하지만 전투중에 적군의 칼에 베인 왕은, 이를 감추다, 영국군이 퇴각한 모습을 보고는 정신을 잃은다.
: 프랑스 3대 국왕 전사하다.
국왕의 사망. 중신들은 혼란에 휩쌓인다. 그리고 우선적으로 중신들은 왕의 전사의 탓을 파리의 관리를 맏고있는,
레이날드에게 물어, 그를 사형 시키려했다.
영국군의 상륙소식이 알려지자, 왕은 파리에잇는 레이날드에게 원군을 요청했다.
하지만 원군요청의 사자를 받은 레이날드는 되려, 그 사자의 목을 베어버렸으니.
이는 분명한 반란임에 틀림없었다.
하지만 중신들이 함부로 그에게 죄를 물을 수 없었으니. 그가 국가의 수도인 파리의 실정을 독차지한탓에 있었다.
일찍이 - 전사한 3대왕과 레이날드의 관계는 레이날드가 국왕의 선생노릇을 해왔다.
친척이였을 뿐더러, 레이날드는 오랜기간 내정을 공부한탓에 전장터에 나가기좋아하던 국왕보다 나라를 다스리는일에
밝았기에, 그가 수도를 비웠을때면 줄곳 그가 가장 신임하는 레이날드에게 파리의 실정을 맡기던 편이였다.
헌데 - 그러한 이에게 뒷통수를 얻어맞았으니.... 억울하겠다 ㅠㅠ.
늙으면 욕심이 많아지는 법. 61세. 오래도 살았구나. 헌데, 말년에 왕좌를 탐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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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부터 레이날드의 계략을 말해보자.
본래 레이날드는 제 아내의 오빠인 루이에게 왕위를 물려주려고 했다.
원래는 3대국왕이 죽으면 직계혈통인 그 자식에게 가야했으나 3대 국왕의 아들들은
아직 4살밖에 안된 아이들이엿음에, 이는 불가능했다. 그렇다면, 그 형제에게 그 왕위가 물려져야했으나,
그 동생인 필립은(필립'드앙주아님) 일찍이 필립'드 앙주와 국방에서만 지내었기에 중신들이 인정하지 않았을것이다.
그렇다면, 그 다음으로 왕위를 물려받을 서열인 루이로 하여금 왕좌에 오르게 한 후.
그를 독살하고 자신이 그 곧 왕의 자리에 오르려했던 것인데 .... 왕의 구원요청 사자의 목을 베고.
이러한 계략을 실행코자 루이에게 밀지를 보내었는데... 루이는 어이없게도 그의 제안을 거절해버렸다.
결국. 왕을 죽게한 반역자로 몰리게 되었으니...
그는 고민에 빠진다.
그러다, 생각해낸 것이 바로 필립'드 앙주였다!
발렌시아까지 공략하고있는 프랑스군. 위의 정예군을 이끄는 로이는 필립'드 앙주의 충복.
팜플로나성에 정예군을 점령한채 늠름하게 서있는 필립'드 앙주. 어느새 나이가 52살...
참.. 프랑스의 영웅이네요. 별이 만성입니다. ㅋㅋ 10성장군... 그나저나 위의 사진보시면
저 수행요원에잇는거 저거 몬가요 해석좀.. 굉장히 좋네요.
아무튼!
보시는바와 같이.
프랑스 남부지역. 툴르즈성까지 포함하여. 툴르즈성은 현재 일찍이 필립'드 앙주의 부관으로 활약하셧던 1대 국왕의 환생인 필립이 성주로 있습니다.
하튼간에, 툴르즈성을 포함하여 이베리아 반도내의 프랑스 도시와 성모두는 필립'드 앙주의 충복들이 다스리고 있는 실정이다. 더불어, 위의 사진들을 보면알겠지만, 약탈과 전쟁의 승리로얻은 전리품들로 인하여, 부가 쌓이자, 군사들 까지 좋은 갑주와 좋은 무기를 들수있었다. 또한 그 군대의 수가 이베리아 반도내의 프랑스군을 제외한 프랑스본토의 군대를 모두 모아도, 필립'드 앙주에게 충성을 받히고있는 군사들보다 수가 적었다. 필립'드 앙주를 따르는 군사의 수만합하여도 어느새 그 군세가 1만을 헤아렸으니.. 어마어마한 대군이였다.
또한 필립'드 앙주의 아비는 헝가리 귀족 출신이였으며, 1대 국왕인 필립의 딸인 콘스탄티와 결혼한 왕의 사위였다.
그리고 그 아들이 필립'드 앙주였던것이다. 필립'드 앙주는 사실 아비를 닮은 것이다.
그 아비는 일찍이 프랑스로 귀순하여, 왕의 사위로서, 국방에 나아가 남부전선을 확장하였고, 동부전선을 굳건히 지켰으며, 영국군을 점령할때는 북방으로 올라가, 캉성을 제압하고 그곳의 성주까지 역임할 정도로 유능한 인물이였으며, 중신들에게도 인정을 받는 장군이였다.
헌데, 그 아들이 오늘날에는 동부전선의 사령관 이였으며, 북부전선에서는 영국군의 군대를 때려잡앗고, 남부전선에서는 아라곤 정벌군을 이끌고 적의 영토다수를 확보했으며, 엄청난 군대마저 그를 따르고있으니 중신들은 감히 그를 두려워 쳐다보지도 못할 정도였다.
그리고 그러한 필립'드 앙주에게 밀지를 보낸이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레이날드! 엿던 것이다!!
... 왕이지키던 도시였지요... 왕은 죽고 병사들만.. 흐흑..
52세의 나이에 프린스. 즉 왕자가 되어버린 필립'드 앙주.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선의의 길을 걷던 필립'드 앙주가 중상모략의 개가 되어 움직이는 것인가..... !!!
왕으로 선출된 루이. 예상대로 3대국왕의 동생인 필립(필립'드앙주아님) 은 중신들의 불인정으로 국왕의 자리에 오르지 못했으며, 스스로도 이를 거절했다. 덕분에, 루이가 왕좌에 올랐으니... 파리의 레이날드에게는 더욱 더 안좋은 일이였다. 자신의 역모 계획을 제안했다가 거절당했으니.. 자신의 속내를 모두 알고있는 자가 왕이되었으니.. 그는 이제 죽은거나 다름없었다. 헌데... 똥씹은 표정짓고 죽었다고 복창하고있어야할 레이날드는 오히려 환희의 표정을 짓고있었으니.. 필립'드 앙주와 레이날드 사이의 오고간 밀지속에... 엄청난 계략에 숨어있음이 분명했다.
제 4대 국왕 루이는 파리로 돌아가지 않았다.
중신들은 재차 국왕에게 수도인 파리로 들어오실것을 권유하였으나, 레이날드의 속내를 뻔히알고있는 루이는
여러가지 핑계를 둘러대며, 좀 처럼 파리로 돌아갈 생각을하지 않았다.
중신들은 하루 빨리 국왕인 루이가 파리로 돌아와 자신들을 레이날드의 마수로부터 벋어나게 해주었으면 했다.
쟤 아무리 파리의 실권을 쥐고있는 그일지라도, 국왕 앞에서는 그게 다 무슨 소용이랴.
헌데. 이게 왠일인가. 중신들을 불러모은 레이날드가 뜻밖의 제안을 한다.
" 이곳이 어디인가, 일국의 수도인 파리이외다. 헌데, 그러한 수도에 일국의 국왕께서 계시지 아니하면 어찌한단 말이오.
비록 주군께서 평생을 렌성에서 보내왔다한들, 그 몸은 이미 혼자의 몸이 아닌, 나라의 몸이 되었으니. 이제 그만 수도로 돌아오셔서 국정을 돌보셔야 할것이외다. 하여, 내가 못낫으나 꾀를 내엇으니. 이는 나라를 위한 일임을 먼저 유념하여주시오. 영국군의 군대가 은밀하게 대륙에 상륙하여 파리를 기습하였고, 성이 점령되어 모든 신하들이 포로로 잡히었다고 말입니다. 덧붙여, 국왕께서 오셔야만 우리 중신들이 살수있다고 말입니다. "
" 그 무슨 망발인가! 입을 닥쳐라!! "
" 지금 망발이라 하시었소?! ㅡㅡ^ 이뭐병.. 네주제를알아라셧업!! "
" ... OTL.. 두고보자.. "
중신들의 합의(? NONONO. 레이날드의 강압) 하에 그들의 간절한 글귀를 전할 사신이 렌성으로 출발하였다.
더욱이 그 서신은 중신들 모두가 혈서를 쓰게함으로서 더욱 더 루이가 믿도록 하려는 노력을 보인 레이날드의 치밀함.
또한 파리가 영국군에게 함락되었다는 소문을 미리 쟤 사람들을 풀어 렌성 근처의 작은 말을과 성 곳곳에 유언비어를 퍼뜨렸으니.
발없는 말이 천리간다고 그 말은 서신을 전하는 사신이 렌성에 도착하기도 전에 루이의 귀에 들어갔다.
그리고 곧 이어 사신이 도착하여 이를 알리니.
루이는 담담하게 출발 준비를 했다. 자신을 호휘하는 근위대만을 이끈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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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하를 완벽하게 성안으로 모셔야하오. 병사들에게 영국군의 군복을 입히어 정말로 파리가 영국에게 점령당한 척 할것이니, 그리알고 오해없도록 하시오. "
레이날드의 냉정한 한마디. 중신들은 대꾸도하지 못했다.
밤낮을 달려 쟤 신하들의 안위를 걱정하며 국왕 루이는 파리성 앞에 도착하였다.
역시나... 말 그대로 성벽위에는 영국군의 궁수들이 포진하여있었고, 성문이 열리며 영국의 군사들이
그를 맞으러나왔다.
헌데! 어디선가 날아든 하나의 화살대!
'' 휙휙휙 - !! ''
죽여라! 라는 소리가 성벽위에서 들려왔다. 낯익은 목소리. 고개를 올린 루이는 기겁을 하고말았다.
그것은 다름아닌 레이날드. 함정에 빠졌다는 뒤늦은 깨달음. 허나 - 뒤늦음은 화를 부르는 법.
" 네 이놈 !!! 프랑스의 수치구나!!! 한스럽구나!! 원통하다, 프랑스가 네놈같은 사악한 녀석에게... "
" 전하! 피하십시오, 어서, 이곳은 저희가 맡겠사오니, 어서 몸을 피하십시오! "
" 이..이잇.....!! "
근위대가 적군의 추격을 막으려 발악했으나 그것은 무리였다.
근위대가 모두 전멸하고, 그들이 내준 혈로로 간신히 몸을 빼낸 루이.
허나 .... 날아오는 화살비를 막아줄 근위대가 남아있지 않았다.
툭툭툭... 끼이잉~~ ... 큭... (흑흑.. 시해된 제4대 프랑스 국왕 루이....)
과연 프랑스의 운명은.... 어찌될것인가....!!!
첫댓글 잔다르크네요. 대충 신이 선택한 신성한 소녀라는..보시는 바와 같은 능력치가 + 되네요. 무척 좋은 수행원입니다. 신앙, 지휘, 사기 등이 다 + 이고 프랑스 제너럴에 잔다르크라서 그런지 영국과 전투 시 지휘력이 +2 더 붙네요,
오리지널에서 보면 상당히 후반에 영국과의 전투에서 승리할 경우 나오는 레티뉴로 알고 있는 데, 상당히 초반 부터 획득하셨네요. 모드가 달라서 그런걸까요. 아무튼 축하~ ㅎㅎ
패황님 요새 DLV 때문에 끌쩍끌쩍 프랑스 안올리시나봐요 --ㅋ 풴이에요. 어서 올려주세요. (저는 DLV 많은 버그로 인해 드디어 포기하렵니다.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