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3&oid=079&aid=0002541000<br />기사내용을 발췌해보면은<br />철도공사가 노조 파업과 관련해 내놓은 비상 수송 대책이 새마을.무궁화 열차 승객들에게만 일방적으로 불편을 요구하는 꼴이어서 눈총을 사고 있다. <br /><br />그도 그럴것이 철도 공사는 9일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하자 비상 대체 인력을 열차 운행에 투입했는데, 그 내용을 평상시 운행량과 비교해보면 KTX는 100% 운행된 반면, 새마을과 무궁화호 열차는 60% 수준밖에 운행이 되지 못했다. <br /><br />이는 철도공사 측이 대체 인력을 KTX 운행에 우선 배치했기 때문인데, 이에 대해 승객과 시민들은 “파업 와중에도 수익을 먼저 챙기겠다는 것으로 가뜩이나 운행 횟수가 적은 일반열차 승객만 더 불편을 겪게 됐다”며 “대체 인력마저 요금에 따라 차별 배치하는 철도공사가 야속할 뿐”이라고 말하는 등 사 측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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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근데 사실 사람 제일 많이 타는 쪽도 KTX, 광역전철인지라 이 부분은 어쩔 수 없을 듯요...
만약 코레일이 돈만 밝히면서 대체인력을 배치했다면 광역전철도 큰 타격을 입었겠죠. 그러므로 돈만 보고 대체인력을 배치했다는 것은 좀 억지 주장이라고 봅니다. 승객수, 대체 운송수단 여부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했겠지요.
KTX만큼 빠른 대체 교통 수단은 없지만 무궁화호나 새마을호는 비슷한 소요 시간에 요금도 비슷한 버스가 있습니다. KTX의 경우 속도가 빠르므로 짧은 시간에 많은 사람들을 수송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국민들 입장에서는 KTX요금이 일반열차보다 비싸다는 생각때문에 그런인식이 있는것이 아닐까요???
@★철도승무원꼭되자★ 운임에 대한 것만 아는 분들은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죠. 근데 그건 한 단면에 불과하니까요. 진실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2공사, 및 민영화가 되었을때 어떤일이 일어날지 몸소 보여주네요.
총이용인구로따지면 새마을+무궁화가 더 많은걸로압니다. 이정도로 KTX 위주의 배차가 이뤄지는데도 근소우위를 일반열차가 유지한다는게 어떤 반증일지..
일반열차 총 이용 인구가 KTX보다 많다는 자료 있나요? 수송분담률을 보면 전혀 아니던데요;;;
승하차자료는 매번 나오니까요
@lifetimes 승하차자료를 봐도 KTX가 더 우세한 것 같습니다만...? 그리고 대체 교통 수단이 있는지 여부도 중요하죠.
어설픈 인터뷰는 싣지 않는 편이 낫다는 생각이네요. 신빙성이 더 떨어지는...